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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역사문화박물관, 옛사진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 개최

기사입력 2020.11.06 11:09
나룻배 포토존, 추억의 딱지놀이 등 체험거리 풍성
▲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옛사진 공모전 수상작 특별전 개최
[굿뉴스365]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은 박물관 야외쉼터에서 11월 6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금산군 옛사진 공모전 수상작 46점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 ‘아 옛날이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총 5개의 소주제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부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에서는 옛 인물사진과 새마을 운동 당시 마을 사진을 담았으며 2부 ‘금빛 강과 함께 흘러간 세월’에서 금강과 관련해 나룻배와 다리, 천렵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했다.

3부 ‘우리는 바른생활 어린이’에서는 학교생활과 운동회, 졸업사진 등을 모아 전시했으며 4부 ‘금산 사람의 일생’에서는 출생, 결혼식, 환갑잔치, 상여 등 삶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배치했다.

5부 ‘금산이 어떻게 바뀌었을까요?’에서는 옛 사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전시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해 나룻배 포토존과 사방치기·고무줄 놀이 등 ‘엄마아빠 학창시절의 놀이 체험’, ‘추억의 딱지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금산 군민들에게 위로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야외전시를 기획했다”며 “어른들에게는 추억 속으로 시간여행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엄마아빠의 어린 시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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