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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여자들은 남일면 신동리 사기소에서 출발해 남이면 석동리 보석사까지 약 8km를 걸었다.
금산둘레길 조성사업은 금산의 역사문화 생태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광활성화의 역동성을 꾀하기 위해 금산군 전체를 잇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초지자체 최초로 추진되며 거점마을 중심의 경관요소 개발, 접근성 확보 등으로 충남권 도보여행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규모 단위 산행을 즐기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쾌적한 자연에서의 활동을 통해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중요시하는 사회현상으로 금산둘레길로 인해 금산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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