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공주시문화도시센터, 공주이야기 리빙랩 오리엔테이션 개최

기사입력 2020.10.07 09:50
시민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 총 13개 팀 선정
▲ 공주시문화도시센터, 공주이야기 리빙랩 오리엔테이션 개최
[굿뉴스365] 공주시문화도시센터는 지난 6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민 공주 이야기 리빙랩’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 1부에서는 문화도시 사업과 리빙랩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2부에서는 문화도시 컨설턴트인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로부터 ‘문화도시에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뤄졌다.

‘공주시민 공주 이야기 리빙랩’은 공주의 다양한 이야기가 어떻게 콘텐츠로 확장되고 활용될 것인가에 대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7개 팀이 신청해 13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센터는 선정된 13개 팀의 이야기가 공주의 도시와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각 이야기를 바탕으로 공주가 특색 있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문화도시 컨설턴트를 멘토로 지정해 각 팀과 매칭시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야기문화도시를 주제로 예비사업을 펼치고 있는 공주가 본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생각하는 공주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도록 해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