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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까지 신청, 저소득층 우선 선정지원 대상은 화목보일러를 폐기하고 1, 2종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주택 10개소로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하고 그 외 잔여물량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목보일러·화목난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제기준이 없고 폐가구등 폐기물을 태우는 경우도 많아 대기오염 피해신고가 자주 발생되고 있는 현실에서 ‘화목보일러 폐기 지원사업’ 이 대기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전국 난방기기 화재 가운데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화목보일러를 줄임으로써 화재 발생 우려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갖춰 오는 12일까지 시청 환경보호과 방문하거나 도착분에 한해 우편이나 메일로도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인규 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부담을 경감하면서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건강·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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