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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태풍·장마 등 기상악화로 당면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토의하고 국내육성 신품종 조기확산 재배 실증사업, 드문 모심기 등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 현장평가를 병행했다.
또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의 품종개발자의 벼 품종특성과 재배방법에 대한 현장교육도 겸해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유례없는 긴 장마로 예년보다 벼 병해충 발생이 급격히 늘었는데 방제작업에 함께한 농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공동방제 추진 등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최고품질 신품종 브랜드육성과 농업재해에 안전한 벼농사 영농기술보급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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