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휴가 중에도 일선 복귀해, 시민 안전 최우선 지시4일 오전, 시장실에서 간부들과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지시했다.
맹 시장은 “무엇보다 서산 시민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인명피해는 없지만, 산사태나 붕괴 우려 지역 및 대피로 통제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달라”고 말했다.
당초 맹 시장은 여름휴가 중이었으나, 호우 경보단계에 이르면서 시청으로 복귀했다.
지난 3일에는 급작스러운 호우로 저지대 및 굴다리 침수, 교차로 정전, 수목 전도 등 피해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을 찾기도 했다.
맹 시장은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경찰서 및 소방대, 공무원들이 합심해 피해방지와 응급복구 등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복구 과정에서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피해지역 등 위험지역은 조심해달라”며 “지반이 약해졌으니 고지대 및 등산은 피하고 재난안전문자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