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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개 고등학교와 11곳 학원 시험장에서 실시이번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6월과 9월 두 차례 실시하는 공식 모의평가 중 첫 번째 시험이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등 출신 고등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충남 응시 학생은 재학생 16,735명, 졸업생은 864명으로 총 17,599명이다.
학원 시험장은 11곳으로 천안 시험지구 8곳, 논산계룡 시험지구 1곳, 서산 시험지구 2곳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며 4교시 탐구영역은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4교시 선택 과목당 시험시간은 30분이다.
작년 6월 모의평가와 달라진 점은 수학 영역의 출제 범위가 다소 조정됐다.
채점 결과 성적은 7월 9일 수험생에게 통지되며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이 표기된다.
이병도 교육혁신과 과장은 “시험장에서 코로나19 예방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며 “수험생은 6월 수능 모의평가를 통해서 과목별로 자신이 부족한 영역이나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수능 문항 유형에 적응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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