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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근절 예방 컨설팅’에 이어 ‘가이드라인’ 마련충청남도교육청은 올해 2월‘갑질 근절 계획’안내에 이어 연중‘찾아가는 갑질 근절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교육 분야의 갑질 행위를 10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각 유형별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한‘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특히 갑질 피해 상담과 신고 방법, 사실관계 조사, 조사결과 행위자 문책과 피해자 격리 등 보호조치 방안을 세부적으로 제시해 피해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했다.
금번 가이드라인 마련으로 갑질 행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하반기에 설문조사 등 기관별 갑질 실태를 파악해 관행적인 갑질 행위를 원천적으로 뿌리 뽑는다는 방침이다.
유희성 감사관은 “갑질 근절을 위해서는 감시·문책을 넘어 일상생활 속 의식과 행동 변화,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구성원 상호 간에 배려와 존중하는 조직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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