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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 앞까지 책 배달 ‘띵동 책배달’ 인기

기사입력 2020.06.08 07:39
임산부, 24개월 미만 영유아, 장애인 대상 무료 서비스
▲ 아산시청
[굿뉴스365] 아산중앙도서관은 시민이 보고 싶은 책을 무료로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띵동 책배달 서비스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28주 이상 임산부, 24개월 미만 영유아, 한부모, 조손가정 대상으로 지난달 22일 서비스 시작 후 5일 현재까지 책 250권이 배달됐다.

띵동 책배달 서비스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10권까지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기만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임산부, 영유아 양육자들의 외출이 꺼려지는 상황에서 도서관의 띵동책배달 서비스를 통해 쉽고 안전하게 책을 통해 정보를 얻고 책 읽는 가족 독서문화를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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