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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전처 지자체 안전지수 공개 관련 입장

기사입력 2015.07.29 17:09
2013년 개발붐과 인구집중 따른 일시적 현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국민안전처가 29일 발표한 전국 지역안전지수와 관련즉각 해명하고 나섰다.


세종시는 국민안전처의 안전지수 공개에 대해 “행복도시 건설이라는 특수상황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3년 당시 유동인구 급증, 각종 공사현장 운영, 자동차 대수 급증, 병·의원 등 의료 인프라 부족 등이 원인”이라며 “이러한 특수 상황을 감안할 때 다른 지자체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 것은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선시정 2기를 맞아 지난해 7월부터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건설’을 핵심 정책으로 채택하고 안전도시 기반 구축에 힘써왔으며안전도시조례를 제정하고, 안전도시위원회가 매월 취약시설을 점검해 지금까지 위험요소를 56건을 개선했다"면서"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제안전학교 시범운영 및 부강면 시범안전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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