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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실효성 높은 시책을 발굴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청년정책 사업의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지역 소재 대학 재학 및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면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일자리와 주거, 복지, 교육, 문화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매월 1회 분과별 토론을 통해 청년이슈 발굴 및 실천적 청년정책과제를 도출하게 되고 청년정책 발굴 및 의제화,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워크숍 등 청년정책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는 접수 후 4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임기 만료 전 활동보고회 등을 개최해 미래 청년정책 추진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최광희 기획감사실장은 “청년문제 및 다양한 지역현안의 의견수렴으로 지역의 문제를 청년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싱크탱크 성격의 이번 네트워크에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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