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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각지대 장애인에게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장애인 재활운동 실무경력이 있는 물리치료사가 월2회씩 재가 장애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재활을 돕고 있으며 보건소 재활운동치료실에서도 장애가 있거나 수술 후 기능회복을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운동기능 및 삶의 질 평가를 통해 일상생활동작 훈련, 관절가동범위 증진운동, 균형운동 등 맞춤형 재활운동과 기능적 전기 자극 등으로 통증완화 및 자가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보건소 및 의료기관 방문이 힘든 관내 중증 재가 장애인들의 의료 욕구충족과 잔존능력을 유지·증진시키며 보호자 교육을 함께 진행해 대상자와 그 가족의 신체적·정서적 지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2020년부터는 보다 더 많은 방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발굴하고 체계적이고 적절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건강격차가 해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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