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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 접수

기사입력 2020.02.03 09:12
지원연령 확대로 수혜 범위 확대
▲ 보령시청
[굿뉴스365] 보령시는 농어촌지역 여성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보령시 관내 농어촌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 5만㎡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 중에서 실제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이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연간 20만원이며 의료분야나 사행성 및 유흥업종을 제외한 외식, 미용실, 서점 등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연령 제한을 만 20세 이상부터 기존 만73세 이하에서 만75세 이하로 수혜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신청 시 고령 및 장애인이 희망 시 직계존비속을 통한 대리발급이 가능하고 카드 발급은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 NH은행 대천지점, NH은행 보령시청출장소 등 3개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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