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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월 한달간 명절 성수품 점검

기사입력 2019.12.26 10:19
▲ 청양군
[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이 설 명절과 관련 1월 한 달 동안 제수용품이나 선물세트 등을 취급하는 제조·가공·유통업소와 음식점, 대형마트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명절 성수품의 원산지 거짓 표시, 혼동표시, 미표시 등을 점검하면서 유통기한 경과 여부, 위생 상태, 종업원 건강검진 여부까지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속 결과 위반업소에는 관련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고의적 위반 업소를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명절 성수품에 대한 단속 점검을 실시해 믿을 수 있는 식재료 유통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안전 먹거리로 군민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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