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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 등 발생 시 사전예방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 가능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2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문서발신, 전달사항 알림, 의견나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소통넷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이 있다면 스마트소통넷 앱방식을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PC를 이용해 스마트소통넷 웹방식과 문자메시지를 동시에 사용하면 된다.
스마트소통넷을 활용하면 이·통장들이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에서 발송하는 공문서뿐만 아니라 회의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동향, 재난, 건의사항 등 발생 시 현장사진과 함께 신속한 보고가 가능해지고 의견나눔, 채팅 전화번호 공유 등으로 상호간 정보공유는 물론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협업체계도 강화할 수 있다.
시는 스마트소통넷이 본격 가동되면 이·통장들과 대면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재난·재해 등 중요사안 발생 시 사전예방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헌춘 정보통신과장은 “스마트소통넷 구축으로 신속한 대민행정 추진과 이·통장들과 원활한 소통체계를 확보해 시민중심 행복천안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일 시청에서 읍면동 이·통장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소통넷 시스템 시연회와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달 24일부터 직원 및 이·통장들은 스마트소통넷을 정식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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