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천안시,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

기사입력 2019.06.05 10:41
호국충절의 도시 천안을 알리는 온라인 콘텐츠 10건 선정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와 한권석 홍보담당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와 한권석 홍보담당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굿뉴스365] ‘천안시 온라인 콘텐츠공모전’에서 ‘천안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를 카드뉴스 형태로 표현한 김효정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100주년 천안이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블로그 포스팅, 영상, 웹툰 등 총51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100일간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콘텐츠를 접수받아 수상작을 선정하고 5일 시청 봉서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내부심사와 전문가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입선 4건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수상자들에게 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 입선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각각 수여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천안을 빛낸 여성독립운동가, 누가 있을까?’ 우수-‘소녀 유관순’ 우수-다시 울려퍼지는 만세 ‘아우내봉화제’

장려-‘천안 아우내봉화제’와 ‘나라사랑 시티투어’에서 선열들의 애국혼을 느끼다 장려-‘100년 전 열사가 100년 후 소녀에게 장려-‘3.1운동100주년, 천안으로 떠나는 역사여행

입선-‘만세운동의 고장 천안에서 만난 독립운동가’ 입선- ‘천안의 가슴속에 머무는 독립운동의 역사’ 입선- ‘3.1운동 100주년 기념 천안이 갖는 독립만센 운동의 의미 입선-‘3.1운동 100주년 기념 2019 아우내 봉화제’ 이상 10건의 작품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천안의 3.1운동과 관련된 천안의 명소와 이동녕선생과 같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를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한권석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천안의 3.1운동을 재조명하고, 호국충절의 도시 천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형 홍보콘텐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