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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본 대회 심사는 구강 보건전문가인 보건소 소속 공중보건치과의사 2명의 심사위원이 맡아 학생들의 치아상태 및 구강건강 생활실천 여부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였으며, 심사결과에 따라 1위 1명에게는 건강치아상, 2·3위 각 각 2명에게는 고운치아상, 튼튼치아상이 주어졌다.
부여군‘건강치아아동 선발대회’는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한 행사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였으며, 그동안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만 참가할 수 있었으나 작년부터는 4학년 이상 중 자신의 치아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공모로 전환했다. 이로써 본 대회 참가자 중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어 해당 학교 교사 및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지역 내 학생들의 구강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건강치아아동 선발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구강보건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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