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1일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인원은 총 125명이며, 이중 38명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나 의료급여대상자 본인 또는 그 자녀,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실직자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천안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과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민등록이 천안시로 되어 있는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이다.

신청은 이달 1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특별 선발 대상자는 접수 시 반드시 증명서류를 첨부해야한다.

선발자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개 추첨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17일 오전 9시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발되면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29일간 시청,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민원안내 및 행정·지역사회복지시설 업무지원, 불법광고물 정비 등 직·간접적으로 행정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방학기간 대학생들이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사회 경험과 경제적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학생이 지원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소식알리미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자치민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