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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복드림미래비전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9.04.26 11:15
참신한 아이디어의 정책을 우리 손으로 젊은 직원 정책개발 역량 강화
▲ 천안시, 행복드림미래비전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굿뉴스365] 천안시는 지난 24일부터 2박3일간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정책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20대부터 30대 28명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드림 미래비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변화된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주도형 분과토론회와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워크숍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동심 강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 ‘기획과 친해지기’란 주제로 기획방법 공유, 분과별 주제 설정 토론이 운영됐다.

둘째 날에는 분과별 주제 구체화 토의와 행복지표 개발 추진 워킹그룹 역할, 순천만 생태관광지 조성의 벤치마킹 성공사례 특강, 시정발전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끝장토론이 펼쳐졌다.

셋째 날은 분과별 주제발표와 공유를 통해 추가 아이디어 제안, 주제별 고품격 전략 수립으로 구성됐다.

행복드림 미래비전단은 천안시 미래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직렬의 8급 이하 실무자로 구성됐으며 올해로 4기째를 맞이했다.

앞으로 정책컨설팅, 벤치마킹,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정책과제를 연구하고 충남연구원 등의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 즉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과제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만섭 부시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완벽히 새로운 것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와 아이디어가 만나서 융합할 때 만들어진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젊은 직원들이 시정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갖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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