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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

기사입력 2019.04.26 11:13
유관순체육관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의 화합 한마당 성황리에 열려
▲ 천안시
[굿뉴스365] 제39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축제가 26일 10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관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가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한다’라는 주제로 식전행사, 기념식, 한마음축제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희망나래합창단 공연 천안시립무용단 공연 천안시립풍물단 공연 및 발달장애인 전통문화예술단 ‘얼쑤’와의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장애인인권헌장낭독 표창패수여 장학금전달 식사 격려사 축사 장애인식개선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인치견 천안시의회의장, 이규희 국회의원, 허삼복 천안교육지원청 천안교육장, 관내·관외 장애인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을 마치고 중식 후 장애인들의 어울림 화합마당인 한마음축제가 진행됐으며 초청가수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43명의 모범장애인, 자원봉사유공자, 장애인복지기여유공자, 장애인우수고용기업체 대표에게 천안시장, 천안시의회의장 표창패가 전수됐으며, 천안시복지재단은 장애인가정 자녀 6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 천안시장애인보호작업장 외 3개소에서 생산된 장애인생산품 전시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취업상담 부스, 평생교육 바우처 상담 부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의 장애인복지관련 민원상담과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 부스 등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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