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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문학 중심의 서산시민대학 2기 개강

기사입력 2019.04.15 10:08
한국인의 病과 의학, 음식 문화 등 고품격 인문학 강연 진행
▲ 인문학 중심의 서산시민대학 2기 개강
[굿뉴스365] 인문학 중심의 서산시민대학이 지난 12일 서산시평생학습센터 배움1실에서 시민 학습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서산시민대학 2기는 혈관질환으로 갑자기 쓰러지기 쉬운 중년 이상의 성인들이 알아야 할‘동맥경화, 뇌졸중 등 혈관 질환 예방과 치료’를 시작으로‘치매, 파킨슨병 예방과 치료’등 최근 환자가 증가하는 병과 의학을 주제로 4월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5월부터 6월에는 한국인의 전통음식인 간장, 된장, 고추장등 장을 우리 민족이 먹기 시작한 역사와 발전 과정, 우리 민족이 나물민족이 된 까닭, 한국인이 사랑하는 면, 고기 속에 담긴 음식문화사 등 한국 음식 문화 주제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2청사 평생학습센터 배움1실에서 시작한다.

강사로는 전 아산병원 박관태 교수, 충남의과대학 이애영 교수, 연세대 의대 예병일 교수 등 의료진과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정혜경 교수, 경희대 우기동 교수등이 강의를 맡았으며 서산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궁금증과 인문학 명강의로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서산시민대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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