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천안시청공무원노조(위원장 공주석)가 천안시복재단과 뻥과자를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조는 2017년 만우절 뻥과자 판매 행사를 처음 기획하고 추진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나눔기부 행사이다.

노조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로비에서 출근길에 시청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신부동 소재 아라리오광장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뻥과자를 판매했다.

판매한 모든 금액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된다.

공주석 위원장은 “만우절에 많은 관심과 흥행으로 뻥과자 1,500개(노조에서 구입)가 완판돼 행복바이러스가 퍼지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위안과 미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