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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천안춤영화제’ 추진위원·프로그래머 위촉

기사입력 2019.03.25 10:35
성공적인 시민참여형 영화제 운영을 위해 다양한 역할 담당할 것
▲ 천안시
[굿뉴스365] 천안시는 지난 22일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 김인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주성환 천안시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천안춤영화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추진위원과 프로그래머 위촉식을 가졌다.

천안춤영화제 추진위원회는 천안시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춤을 주제로 한 특색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영화제의 상영작을 큐레이팅하는 프로그래머로는 다양한 영화제 경험을 가진 해밀픽처스 양정화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촉됐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열릴 천안춤영화제는 올해 메인 춤 장르를 ‘탱고’로 확정했다. 관객들이 단순 영화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객과의 대화, 춤 특강, 영화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시민참여·주도형 영화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성환 문화관광과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천안지역만의 특색있는 영화제, 그리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는 영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춤영화제 추진위원회는 권병철 상명대학교 영화영상전공 교수 김대현 금강역사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바올 변호사 김지영 상명대학교 무용예술학과 교수 김진욱 평택대학교 공연영상콘텐츠학과 교수 김홍준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예술감독 민경원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 교수 이유경 백석문화대학교 스마트폰미디어학부 교수 정윤철 감독 조하나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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