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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15년도 상반기 박물관대학 개강

기사입력 2015.05.07 10:00
홍성군은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군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홍주성역사관 상반기 박물관대학(이하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박물관대학은 지난 2011년부터 개강하여 올해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지역 대표 인문 교양강좌로 오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조선시대에 대한 오해와 부정을 바로 잡고 500년 조선왕조의 저력을 새롭게 조명한 베스트셀러 ‘조선의 힘’의 저자인 오항녕(전주대 교수)가 “왜란이후 정국의 변화와 두 차례의 호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기존의 알던 조선의 성리학, 광해군, 당쟁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좋은 자리이다.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진행할 강사는 근대 이후의 왜곡된 역사관을 바로 잡고 기존의 조선에 대한 인식에서 벗어나 조선을 다르게 보기를 강조하시는 분인 만큼 기존에 알던 조선과는 다른 조선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홍주성역사관(041-630-9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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