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천안동남서, 오피스텔 임대 성매매알선 일당 검거

기사입력 2014.08.12 11:52
[굿뉴스365]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는 주택가 인근 오피스텔을 임대해 성매매를 알선한 30대 업주와 종업원 2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는 지난 6월 말부터 단속시까지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오피스텔 2개를 임대한 뒤 인터넷에 성매매 광고글을 올려 이를 보고 찾아온 남자손님들에게 1회당 13만원을 받고 성매매행위를 하도록 알선했다.

경찰은 단속과정에서 성매매영업에 이용한 휴대폰 등을 압수했다.

천안동남서 생활질서계는 "주변에서 성매매업소를 발견시에는 가까운 경찰서등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