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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에도 나눔의 손길 계속 이어져

기사입력 2020.06.29 08:44
박영산 건설교통과장 , ㈜고비 성금기탁
▲ 예산군청
[굿뉴스365]예산군은 지난 22일과 25일 예산군청 건설교통과 박영산 과장과 주식회사 고비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거나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50만원과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영산 건설교통과 과장은 2012년도부터 매실나무를 키우기 시작해 2014년부터는 매실 판매수익금을 해마다 기탁하며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고덕면 호응리에 위치한 주식회사 고비는 내진상하수도관 제조업체로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는 의사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금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성금은 군민을 위해 소중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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