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회장 최종만)는 5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시민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팥거리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팥죽 등 먹을거리장과 전통탈만들기 체험행사, 윷놀이 등 전통놀이, 각종 공연행사가 펼쳐져 참석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또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팥을 수확해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팥죽을 쑤어 시민 모두에게 저렴하고 부담없는 가격에 제공했다.

새마을 관계자는 "축제행사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담가주기 등 불우이웃을 위한 사업에 전액 쓰여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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