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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세도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기사입력 2014.11.05 17:53
[굿뉴스365] 충남 부여군 세도면(면장 남민현)과 환경위생과(과장 이영범) 직원 20여명은 4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도면 귀덕리 정착식 농가를 방문하여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5일 면에 따르면 이번 일손돕기는 농가의 10동 규모의 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 모종 운반 및 식재 작업을 실시했고 직원들은 일손돕기를 통해 열악한 농촌 현실을 직접 체감하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줌으로써 농업인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농가주 정창식 씨는 "구슬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도와주신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남민현 세도면장은 "바쁜 수확기에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다행이며, 현장에서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참 봉사행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수 있어 더욱 보람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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