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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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예산군 출신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예산 지역 출신인 홍문표, 김영진, 윤주경, 고영인, 이정문, 배현진 국회의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 수해 피해상황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 유치지원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또한 황선봉 예산군수는 국회의원들과 시 승격 특례인정을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건의 산림휴양·숲체험원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수암산 내 국유림·군유림 교환 예당호 내륙어촌 재생사업 내포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고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신암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예산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평촌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에 대해 토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해당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등을 건의했다. 황선봉 군수는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의 공감과 관심을 당부하는 자리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인 유대와 협력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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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도서관, 영어독서수준향상 프로그램 회원 추가모집[굿뉴스365]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8월 19일부터 영어독서수준 향상 프로그램 회원 3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 청수도서관 2층 AR룸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방식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영어레벨테스트 및 영어퀴즈를 각자 집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막연하게 어떤 영어도서를 읽어야 할까 고민하지 않고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영어독서와 독서 후 영어퀴즈를 통해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에 상·하반기 신규 회원을 모집해 운영 중으로 중도포기자를 파악하고 다양한 학생들이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자 추가회원 모집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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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산 민간공원 특례사업 ‘집행정지신청’ 기각[굿뉴스365] 천안시는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가 지난 14일 일봉산 민간공원 특례사업 실시계획인가처분 취소청구사건의 판결선고시까지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집행을 정지해달라는 취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신청인이 제출한 소명자료만으로는 신청인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그 집행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시 관계자는 “실시계획인가취소 청구와 그에 따른 집행정지 신청건의 청구이유 등에 대해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날 법원 판결에 대해 존중하고 앞으로의 본안 소송인 ‘천안시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취소 청구건에 대해 적법한 판결이 되길 바란다”며 “일봉근린공원은 토지보상 절차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공원을 조성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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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 200만원 상당 수해의연금 기탁[굿뉴스365]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는 19일 대한적십자에 수해복구 작업에 나선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장화, 장갑과 마스크를 기탁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신성철 회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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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역케어회의 개최[굿뉴스365] 천안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케어회의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다직종 전문인력이 참여해 자원연계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실무 중심 회의체로 시는 그동안 의료분야 지역케어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 안내창구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사례를 나누며 통합돌봄 사례관리의 효과, 애로사항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자 열렸다. 국민건강보험공단·프로그램 제공기관·통합사례관리사 등 30여명이 모여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오래 거주할 수 있는 통합돌봄 환경조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주홍 복지정책과장은 “그동안 500여명의 돌봄 대상자를 안정적으로 보살펴 온 읍면동 담당자와 민간기관 제공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사례를 공유하고 제안하는 자리가 더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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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보건소, 폭염 속 온열질환 주의 당부[굿뉴스365]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찾아오면서 온열질환예방법 숙지 및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종류에는 열사병·열탈진·열경련·열실신 등이 있으며 근육경련·오심·피로감·의식저하의 증상을 동반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 해당 질환은 폭염 시 주로 논과 밭, 야외작업장, 차안에서 발생하며 특히 고령자 및 홀몸노인·야외근로자·만성질환자·어린이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예방법엔 가장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양산·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밝은 색의 헐렁하고 가벼운 옷 입기 등이 있으며 온열질환 환자 발견 시 즉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겨 옷을 벗기고 몸을 시원하게 하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외부활동 시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가 중요하며 술 또는 카페인음료는 체온상승이나 이뇨작용을 일으키므로 생수나 이온음료를 마셔야한다”며 “올 여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강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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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일자리 살리고 지역경제 살리고[굿뉴스365] 천안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소비력 강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온누리상품권’을 지난 6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상품권은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가 급여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받겠다고 신청하는 경우, 급여의 약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추가 지급하는 정책이다. 예를 들어 기존 보수 27만원 중 일부를 상품권으로 수령 할 경우, 추가 보수를 상품권으로 지급받게 되며 총 보수는 32.4만원이 돼 공익활동 참여자 2620명 중 2326명에게 호응을 얻고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노인일자리 상품권지급을 지원하기로 하고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은행직원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천안시노인일자리수행기관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가능하며 천안시에는 천안중앙시장 천안신부문화거리상점가 두정동상점가 천안역전시장 천안역지하상가 명동대흥로상점가 성정시장 성환이화시장 병천시장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923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맹영호 노인장애인과장은 “상품권을 편리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우리은행과 천안시노인일자리수행기관에 감사드리며 상품권 지원이 그간 사업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으신 참여 노인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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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노후가전제품 교체사업’ 추진[굿뉴스365]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활 필수 가전제품의 노후화로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17가구를 위해 냉장고·세탁기·전기밥솥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노후가전제품 교체사업’을 실시했다.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모금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랑의 노후가전제품 교체사업’은 생계·의료·주거급여 등 공적지원이 없는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추진됐다.이날 세탁기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세탁기가 너무 오래돼 깨끗하게 세탁되지도 않고 탈수 중에 자꾸 멈춰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새 세탁기를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황용렬 태안읍장은 “사랑의 노후가전제품 교체사업이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편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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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유일의 수군방어영 ‘태안 안흥진성’,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예고[굿뉴스365] 조선시대 충청도 유일의 수군방어영인 ‘태안 안흥진성’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20일 지정 예고됐다.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에 위치한 ‘안흥진성’은 지난 1976년 충청남도기념물 제11호 ‘안흥성’으로 지정됐으며 이번 국가지정문화재 신청을 진행하면서 조선시대 수군진성이라는 문화재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태안 안흥진성’으로 문화재 명칭을 변경해 신청한 바 있다. ‘안흥진성’은 성벽 각자석을 통해 1583년에 처음 축성됐다이 확인됐으며 1656년 수축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길이 1714m의 포곡식 산성으로 조운로의 주요 거점을 담당하는 장소이자 한양 및 강화도의 안정적인 방어기능 역할을 담당했으며 안흥방어영으로 승격되고 18세기 후반에는 충청수영 행영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했다. 특히 ‘안흥진성’은 문헌기록에 축성의 연도·배경·결정 및 완공시기가 명확하게 제시돼있고 전국의 통제영·방어영·수영·수군진성 중 보존상태가 가장 양호해 수군진성의 원형을 볼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다. 태안군 관계자는 "안흥진성 성벽 각자석을 통해 축성에 참여한 석공·참여지역·초축시기가 새겨져 있어 축성과정에서의 참여주체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라며 "또한, 제주·영종도와 함께 3대 수군방어영 중 하나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성벽·여장·용도 등의 원형이 남아있어 진정성 및 완전성의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흥진성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승격은 가세로 태안군수의 핵심공약사업으로 안흥진성의 역사적 가치 발굴 및 학술적 성과 확보를 위한 학술연구조사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문화재 발굴조사와 함께 문화재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펼친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민의 바램이자 숙원사업인 태안 안흥진성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승격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안흥진성을 체계적으로 종합정비해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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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모집[굿뉴스365] 대전시가 국내 거주 외국인의 주거생활 안정과 부동산 거래 시 양질의 중개서비스 제공을 위해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며 신청자격은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공인중개사 또는 중개보조원을 보유한 대전 소재 부동산중개사무소다. 선발은 경력 등을 확인하는 서류심사와 소양·언어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8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대전시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2017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는 대전에 거주하고자 하는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제도”며 “대전의 글로벌화에 따라 더 많은 외국인이 대전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심 있는 부동산중개사무소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