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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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족 100세 건강대학' 입학식 개최[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19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건강대학 입학생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100세 건강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마스크착용, 거리유지 착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김우형 강사가 ‘건강리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6월 교육생을 모집한 건강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연초 개강이 연기돼 8월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100세 건강대학 주요 교육내용은 건강리더의 역할 한의학적 건강관리 심폐소생술 만성질환 관리 마음건강 챙기기 건강 걷기 체험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강의는 분야별 전문가 초빙을 통한 이론 및 참여형 학습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대학 수료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것을 가정과 지역사회에 전파해 예산군을 건강도시로 만드는 초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건강리더 수료자 중 역량이 뛰어난 대상자를 선별하고 심화교육을 실시해 보건소 강사로 위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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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맘 안녕하신가요?'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맘 안녕하신가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행동 및 정서장애를 가진 자녀를 양육하는 관내 여성 12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주 1회씩 총 24회 진행되며 토탈 공예 및 미술심리치료를 통한 우울감 개선 및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긴 장마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우울감 및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주부들의 경우 가족들이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 육아 부담 및 스트레스 증가 등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맘들이 맘을 푹 놓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 프로그램 시작 전 발열 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유지 등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속에 프로그램을 진행해 감염병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 엄마들에게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엄마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의 우울감이 해소되고 정신건강이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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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속되는 폭염에 "건강 유의" 당부 나서[굿뉴스365] 예산군은 장마가 끝난 후 지난 12일부터 폭염특보가 지속 발효되며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군민들에게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산지원반 구급대책반 등으로 구성된 폭염TF팀을 구성해 분야별 대응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대책과 병행하기 위해 ‘우리집 폭염대피소' 인식 계도와 '폭염 키트 배부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 '개인별 우·양산 쓰기 캠페인' 등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방송과 가두방송을 이용해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에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삼가고 외출을 자제하도록 홍보하고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정보 전파에 나서는 한편 폭염 취약계층에 건강교육, 야외 근로자에 열사병 예방 교육과 현장 지도 등을 적극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긴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으로 인해 군민 여러분의 건강에 염려가 매우 크다"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장시간 외출이나 영농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 취하기 등 폭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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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세먼지 줄이고 환경 살리고’ 전기화물차 민간 보급 지원 사업 추진[굿뉴스365]태안군이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국도비 포함 약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화물차 구매를 지원한다.군은 올해 상반기 ‘전기화물차 민간보급 지원 사업’을 진행한 결과, 많은 군민들의 참여가 있어 예산을 추가 확보해 이번 하반기에는 37대를 확대 지원한다.지원액은 전기화물차 1대당 초소형 860만원 경형 1450만원 소형 2700만원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태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법인 및 기업 또는 태안군 내 위치한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며 사업물량의 20%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등 취약계층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보조금 지원신청은 신청자가 차량 영업장에서 구매계약서를 작성하면 해당 영업장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지원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게 되고 신청자가 보급물량보다 많을 경우 다음달 3일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군 관계자는 “전기화물차는 소음과 배출가스가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며 유지비도 저렴하다”며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경유차 폐차 후 액화석유가스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소유자나 기관에 1대당 4백만원을 지원하는 ‘2020년 2차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접수를 이달 28일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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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인·허가 민원 더 빨라졌다‘ 원스톱 복합민원 처리 자리매김[굿뉴스365]태안군이 민원처리 지연으로 인한 군민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인·허가 업무를 원스톱으로 신속히 처리, 군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한 ‘신속민원처리과’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인허가 민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규모 개발행위가 줄어들며 건축 2745건 개발행위 1060건 산지전용 648건 농지전용 257건 환경 680건 등 총 5390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군은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쓴 결과, 지난해 40.81일이었던 민원처리기간을 36.34일로 4.47일 단축했으며앞으로 관내 28개 설계업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설계사무소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개정된 법령을 전달하고 상호 간의 협조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며 대규모 허가신청지에 대해서는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또한, 매주 목요일 ‘군 허가 담당자 토의’와 ‘실무종합 심의회’를 개최해 인허가 방향설정 및 민원에 대한 문제점·처리방법 등을 논의하고 월 2회 ‘상담민원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보다 빠른 민원처리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인허가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방문한 한 민원인은 “예전에는 인허가가 까다롭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신속민원처리과가 생긴 뒤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처리해주려는 노력이 확실히 느껴진다”며 “여러 부서를 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빠르게 처리돼 아주 편해졌다”고 말했다.구승회 신속민원처리과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애로사항 등을 적극 청취해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로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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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7월 신용카드 매출액, 코로나19로 여전히 감소세[굿뉴스365] 6월 중순 시작된 대전시 내 코로나19 확진자 재증가가 7월 중순까지 이어지면서 대전지역의 7월 신용카드 매출액도 여전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전시가 KB신용카드 매출액 빅데이터를 활용해 업종별 매출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월 전체업종 매출액은 5,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2.6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7월 18일 166번째 확진자 발생이후 31일까지 추가발생이 없어 매출액이 다소 회복되려는 추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음식점, 소매, 의류, 학원, 휴게음식점 등 31개 업종에서 지난해보다 매출액이 감소했으며 사무기기, 악기, 기타제조/도매, 음식료품, 건축관련업 등 5개 업종은 지난해보다 매출액이 증가했다. 하지만, 일반음식점, 대형유통, 유흥, 문화/취미, 유아교육기관, 숙박, 비영리유통 등 7개 업종은 7월 현재까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여전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 5개 자치구 모두 매출이 감소했으며 감소액은 서구가 가장 많았고 감소율은 중구가 가장 높았다. 특히 동구는 7월에도 매출이 감소해 확진자 발생 이후 여전히 매출 증가를 나타내지 못했다. 대전시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6월 확진자 재증가 영향이 7월 매출액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연속감소 업종이 지역별로 상이한 만큼 자치구별로 맞춤형 정책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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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만들기 본격 추진[굿뉴스365] 대전시는 학교 및 유치원등에서의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알레르기 질환 보건교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식품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현재 54개의 학교 및 유치원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최적의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를 충남대학교병원에 위탁 개소해 대전시민을 위한 알레르기 질환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학교에서 천식 및 아나필락시스 발생 시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한 1:1 실습교육을 실시해 대전시 알레르기 질환 관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및 유치원에서 활용 가능한 알레르기 질환 관련 만화책, 그림책, 스토리텔링북 등 각종 교육학습 자료도 제작해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원방연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알레르기 질환 보건교사 교육이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의 알레르기 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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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상인협의회‘T0-GO 박스’로 나눔 실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름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음식을 제공하는 ‘아름상인봉사단 TO-GO박스’ 지원 사업을 개시했다.이번 사업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름동상인협의회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기로 지난달 26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된다.아름동상인협의회를 중심으로 ‘아름상인봉사단’을 구성, 각 봉사단이 판매하고 있는 모듬전, 치킨, 빵, 도시락 등을 매월 제공하면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이번 나눔은 아름동 관내 도화빈대떡, 푸라닭, 쉬즈베이글, 맘스터치, 도노베이커리, 한솥도시락, 엉터리생고기, 봉구스밥버거, 60계치킨, 왕천파닭 등 1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함현민 아름동상인협의회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참여업체를 확대해 건강하고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여상수 아름동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동상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아름동상인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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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찬드림 사업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찬드림’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정기적으로 고위험가구에 밑반찬을 제공하고 건강관리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대상 가구에 대한 영양 지원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땀을 흘리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5가구에 전달했다.오미경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단순한 음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여상수 아름동장은 “행복찬드림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지원 및 복시사각지대 발굴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것은 물론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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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아파트 6000여 세대 공급 나선다[굿뉴스365] 지난해 5월 이후 신규공급이 없었던 세종특별자치시에 1년 4개월 만에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1-1생활권 M8블록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하고 10월중 신규 공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1-1생활권 M8블럭은 공동주택 458세대로 모두 전용면적 85㎡ 이상의 대형 평형으로 공급되며 분양가는 9월중 개최되는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다.올 하반기에는 6-4생활권 2개 블록에 도시형생활주택 563세대 6-3생활권 M2블록에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분양 995세대 6-3생활권 민영주택 H2 770세대, H3 580세대가 순차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임대주택까지 포함하면 올 하반기 분양공급 물량은 총 5,966세대에 이른다.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행정수도 이전과 정부부처 추가 이전 이슈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과열됨에 따라 부동산 분야 위법행위에 대한 집중 조사·단속할 예정이다.시는 우선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와 분양시장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법 상 위법행위가 있는지를 점검하고 가격상승을 유발하는 아파트 가격 담합행위와 허위매물 등을 집중 조사해 강력 처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토지를 매수한 후 허가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매수자나 자기거주용 토지·건물을 매입한 후 실제 거주하지 않고 주민등록만 옮겨놓은 매수자 등도 조사해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태오 건설교통국장은 “올 하반기 약 6,000여 세대 공급을 통해 주택 수요 갈증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부동산 시장 단속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선행으로 원활한 행정수도 이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