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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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매운 청양산 건고추 없어서 못 판다[굿뉴스365] 지난 1일부터 청양산 건고추 사전예약 판매에 들어간 청양군이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전화나 이메일 카카오톡 채널 ‘칠갑마루’를 통해 들어오는 문의와 예약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넘치고 있기 때문이다. 무료 배송에다 마늘, 건표고 등 우수농산물 추가증정 혜택까지 제공하는 것이 예약 폭주의 원인으로 꼽힌다. 역대 최장기간 장마 때문에 고추 품질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주문량이 적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청양산 건고추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은 여느 해와 다르지 않은 모양새다. 군은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고품질 고추를 배달하기 위해 사전예약 외에도 다양한 판로를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사전예약판매는 오는 25일까지 진행하고 26일부터 9월 4일까지는 온라인 특판전을 갖는다.온라인 판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농사랑, G마켓, 옥션, 11번가 등을 통해 진행한다.또한 군은 오는 26일 임시개장 예정인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오프라인 특판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군은 지난 6월 홍콩 최대의 한국 농산물 수입업체와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까지 200만 달러 상당의 농산물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중 고춧가루가 20%를 차지할 정도로 청양산 고추의 인기는 홍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돈곤 군수는 “한국 소울 푸드의 주재료인 청양산 고추는 맛과 품질, 영양성분 모두 우수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시대 맛있게 매운 청양산 고추로 국민의 입맛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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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원담당공무원 슬기로운 온라인 힐링교육[굿뉴스365] 천안시는 14일 감정노동에 노출돼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온라인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평소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자신의 변화와 자기관리법, 대인관계 등의 자가진단 체크, 명상 등 맞춤형 교육이 제공됐다. 윤석훈 자치민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모여 참여교육으로 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라도 대민 행정업무에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가 해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치유 및 자기감정 관리 능력을 높여 고객이 감동 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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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아동 체성분 검사 실시[굿뉴스365] 천안시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체성분검사를 시행한다. 센터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활동량 감소와 생활습관 변화로 아동 비만이 늘어나고 있어 방학을 맞이해 아동 체성분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부모들의 걱정을 덜고 아동 비만 예방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아동 체성분 검사는 체지방, 근육량 측정뿐만 아니라 성장발육상태를 보여주는 누적성장곡선, 성장점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상담사의 자세한 해설로 아이의 몸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체성분검사 후에는 맞춤형 운동상담이 제공돼 아이들의 비만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 체성분 검사도 가능하므로 코로나 시대에 체중증가가 고민인 가정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나와 우리아이의 건강을 체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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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농업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굿뉴스365]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1일까지 2021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 받고 있다. 센터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시키고자 매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그린뉴딜 정책참여 및 수요자 맞춤형 현장실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스마트농업, 저탄소농업, 고품질생산, 유통환경개선, 안전성강화 5분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인은 2000만원, 단체는 5000만원 내외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천안시 거주 농업인과 관련단체로 사업장소가 천안에 위치해야 한다. 신청된 사업은 9월 중 서류 심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2021년 예산편성에 따라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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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굿뉴스365] 코로나19와 유례없는 긴 장마로 지친 천안시민들을 위로하는 클래식이 올여름을 물들인다.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 은 오는 21일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 여름 꿈처럼 펼쳐지는 클래식의 향연, 금난새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썸머클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뷔한 지 40주년을 맞이한 국민 1호 지휘자 금난새와 국내 최초의 벤처 오케스트라인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이번 공연은 로시니 오페라의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과 비발디, 차이콥스키의 명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가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매년 100회 넘는 공연을 해온 금난새 지휘자, 소프라노 조선형, 테너 허영훈, 바이올린 김혜지, 클라리넷 백양지의 협연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천안예술의전당 온라인 생중계 페이지와 네이버TV, 유튜브로도 온라인 실황 생중계될 예정이다. 관객은 앉기 객석 배치에 따라 띄어서 자리에 착석하게 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썸머클래식 공연은 코로나19와 길게 이어진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마음까지 달래주는 희망의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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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남구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 프로그램 일부 재개[굿뉴스365]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매관리프로그램 일부를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중단이 장기화되면서 어르신 돌봄 공백이 커지고 치매어르신의 인지 저하가 우려됨에 따른 조치이다. 재개되는 프로그램은 쉼터 프로그램,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이다. 낮 시간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쉼터 프로그램은 인지자극·인지훈련, 요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아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하기로 했다.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은 오는 19일부터 병천면의 아우내은빛복지관과 연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천안시 동부 6개면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동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한 1:1사례관리를 제공했고 신부동, 문화동 일대에서 치매인식개선 비대면 캠페인을 시행했다. 프로그램은 10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되며 출입 전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호흡기질환 여부 확인, 참여자간 거리두기, 지속적인 환기와 주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될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집에만 계시는 어르신들이 우울감을 호소하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프로그램을 재개해서 뿌듯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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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재생타이어 사용실태 점검 완료[굿뉴스365] 천안시는 최근 일부에서 불거진 천안시 시내버스 재생타이어 사용 논란과 관련 지역 내 시내버스 3사에 대한 재생타이어 사용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현재 천안지역 3개 업체소속 버스 407대는 앞바퀴에 정품 타이어를, 뒷바퀴에는 재생타이어 제품인증을 받은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통상적으로 뒷바퀴의 경우 운수회사에서 운영경비 절감 등을 위해 재생타이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마모가 많은 버스 앞바퀴는 반드시 정품 타이어를 쓰도록 강제 규정하고 있으나 뒷바퀴의 경우 별다른 규정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천안시는 시내버스 안전에 대한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천안시가 버스구입·운영비를 100% 지원하는 차량 47대에 한해 전부 정품타이어로 교체하고 재생타이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 일반버스의 경우 노면이 위험한 여름철, 겨울철 중에는 재생타이어 사용을 지양하도록 권고했다. 정규운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내버스 재생타이어 사용 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벌여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안전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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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평생학습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재개[굿뉴스365] 홍성군은 군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지식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8일부터 2020년 하반기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상반기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강의별 10명 내외로 인원을 대폭 감축해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2개 분야 총 11강좌로 13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문교양 분야 ‘영어회화’ 등 5개 프로그램, 문화예술 분야 ‘아크릴화’ 등 6개 프로그램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추후 비대면 수업을 운영할 계획에 있으며 금년도 대면학습에 참여하는 학습자들의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및 발열체크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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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어민수당 다음달 4일까지 신청 연장[굿뉴스365] 홍성군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신청 기한을 다음달 4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확산 및 장기화로 농어민의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올해 첫 시행되는 제도임을 고려해 신청기한을 놓친 농어업인을 위해 추가 신청을 실시하게 된 것. 지원대상은 2019년 1월 1일부터 충남도 내에 거주하며 현재 홍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같은 기간 동안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어민이며 가구당 1명만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추가 신청에는 당초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축산전업농가가 신설되어 더 많은 농어민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농어민수당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포함해 각 업종에 따른 필요서류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사람, 축산농가 중 악취 등으로 과태료 및 고발조치를 당한 사람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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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 탄력.특별교부세 10억 확보[굿뉴스365] 홍성군은 저소득층의 자활의지 고취와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사업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기획재정부를 수시 방문하며 지역 자활근로참여자들을 위한 쾌적한 근로환경 제공 등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지역정치권과 함께 정부의 재정 지원 확보에 전력을 다한 결과 이번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번 지역자활센터 건립은 흩어져 있던 자활사업단, 자활기업을 단일 센터로 통합 운영해 자활사업의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이번 특별교부세의 확보는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 증가와 지역자활센터 건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지역자활센터는 옥암리 일대 연면적 1,485㎡의 부지에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기본 실시설계 공모 및 업체를 선정해 2021년 6월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저소득층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현안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부족한 재원확보를 위해 중앙해당부처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얻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모 및 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