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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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구기자’ 홍콩시장 진입 후 소비자 호평[굿뉴스365] 대한민국 대표 건강식품 청양구기자가 코로나19 파도를 넘어 사상 최초로 홍콩 시장에 진입,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2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구기자는 지난 6월 홍콩에 있는 한국 농산물 전문 수입업체 ‘한국한인홍’과의 업무협약 체결 후 수출길에 올라 한인홍 매장 22곳에서 판매되고 있다.군은 청양구기자 수출과 함께 홍콩 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3주간 구기자를 비롯해 밤, 고춧가루, 표고버섯, 김치 등 청양군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청양구기자의 홍콩 수출은 의미가 크다. 세계 구기자 생산량의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중국의 주요 수출국 중 하나가 홍콩이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산 구기자는 홍콩, 미국, 유럽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유럽에서 중국산 유기농 구기자에서 농약이 검출돼 수입이 금지된 바 있다. 군은 건강식품이나 약재로 사용되는 구기자 특성상 안전성을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유기농 및 친환경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있다.국내는 물론 미국 등 외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청양구기자는 천혜의 기후조건과 토양환경 속에서 연간 250여 톤이 생산되고 있다. 이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품질 역시 전국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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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중국 닝샤, 구기자산업 교류 잰걸음[굿뉴스365] 청양군과 중국 닝샤후이족 자치구가 구기자산업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앞두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25일 영상 MOU 체결을 앞두고 있는 두 기관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온라인 영상회의를 갖고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 구기자 생산지로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닝샤 자치구의 희망에 따라 성사된 이날 영상회의에는 김윤호 청양부군수, 강인복 충남도 국제통상과장, 구기자 연구단체 관계자 등 15명이 함께했고 닝샤 측에서는 바이위전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해 구기자 관련기관, 가공업체 관계자, 생산자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관련단체 교류협력 방안 생산자 상호견학 가공상품 정보 및 시장동향 공유 축제·행사·농업기술 연계협력 추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두 지역 구기자 제품에 대한 설명회가 즉석에서 이루어져 관심을 모았다. 청양군은 10여 가지 제품을 소개했으며 닝샤 측은 포장 디자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윤호 부군수는 “중국에 비해 청양지역 구기자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많지 않지만 안전성은 세계적 수준”이라며 “닝샤와의 순조로운 산업교류를 통해 상생발전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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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성료[굿뉴스365]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역 내 장애인과 보호자·자원봉사자 등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로 진행한 ‘2020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다양한 스포츠 활동 참여로 장애인들의 인내심과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체험에서는 카누와 금강하굿둑 자전거길 구간 종주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주민 A씨는 “장애인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서천군장애인체육회장인 노박래 서천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기반 마련과 선수 육성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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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이상재 선생 생가지서 ‘초가 이엉 잇기’ 행사 진행[굿뉴스365] 서천군은 이상재 선생 생가지에서 진행하는 ‘전통 방식의 초가지붕 이엉 잇기’ 사업을 지역 학생들과 함께하기 위해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헌 짚 줄게 새 짚 다오’라는 주제의 이번 체험행사는 지금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문화 계승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지난 2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체험행사는 ‘이상재 선생 나라사랑체험관 관람 및 민속놀이’와 ‘새끼줄 꼬기, 짚으로 달걀 꾸러미 만들기’로 구성됐다.이엉 잇기와 체험행사 사업은 이상재 선생의 후손들과 종지리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고 있다.지난 29일 체험행사 현장을 방문한 노박래 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지금은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중하게 여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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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건진료소 동절기 근무시간 변경[굿뉴스365] 부여군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관내 21개 보건진료소의 근무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일몰시간 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무시간 변경은 여성 1인 근무가 대부분인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의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부여군은 지난 2016년 20개 보건진료소에 무인경비 시스템, CCTV 및 안심벨 등을 설치해 안전환경 조성에 노력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의 근무시간이 동절기 동안 1시간 앞당겨지므로 진료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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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 성안마을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굿뉴스365] 서천군은 지난달 30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읍 성안마을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설명회는 노박래 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의 성안마을 정비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 향후 추진 일정을 설명한 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현재 서천읍 성안마을은 군 청사 이전으로 마을 쇠퇴가 우려되고 주민 대부분이 노령으로 정비사업이 꼭 필요한 지역이다. 성안마을은 협소한 도로 폭으로 개인 차량뿐 아니라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 진·출입이 어렵고 기반시설 부족으로 생활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 군은 마을안길을 중심으로 진입로 정비, 주차장 조성, 주택 정비 등을 추진해 주민생활 여건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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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1월분부터 3개월간 상수도 요금 50% 감면[굿뉴스365] 서천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1월분부터 3개월간 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군은 하수도 요금과 물 이용부담금을 제외한 상수도 부과요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군 직권으로 감면조치를 실시한다.감면대상은 관공서 및 공공기관을 제외한 가정용, 일반용, 대중탕용을 사용하는 모든 수용가이며 총 1만 8400여 수용가가 3개월간 약 6억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공공요금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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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삼정유스호스텔 활용방안 모색[굿뉴스365] 부여군이 내년 중 부소산성 문화재 지정구역 안에 위치한 부여삼정유스호스텔 매입과 함께 이에 따른 사후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매입은 백제역사 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사적 제5호로 지정된 부소산성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매입대상은 토지 2필지 12,369㎡, 건물 및 지장물이다. 군은 올해 3월에 매입예산 170억원 중 39억원을 투입해 토지 지분매입을 완료했고 내년 상반기에는 148억원을 확보해 토지, 건물 및 지장물을 모두 매입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내년도에 삼정유스호스텔 부지 및 건물에 대한 연구 용역을 진행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연구를 통해 매입 부지 및 건물 활용 구상, 구상안별 타당성 분석, 소요기간 및 예산 등을 분석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활용 또는 철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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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일하는 공직문화’ 이끈 공무원 특별성과상여금 혜택 부여[굿뉴스365] 서천군은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적이며 업무 실적이 탁월한 군 공무원 2명을 선정해 특별승급제도를 시행하고 특별성과상여금의 혜택을 부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특별승급제도 대상자는 산림축산과 박상규 산림경영팀장과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 육희수 주무관으로 서천군 특별승급제도 운영지침 제10조에 따라 특별성과상여금이 지급된다.박상규 팀장은 정부 부처와 관계 기관을 설득해 열악한 축산농가의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하며 축산농가의 폐업 위기 해소 및 안정적 생업기반을 제공하는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실적을 인정받았다.육희수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대응과 긴급언론브리핑 등 투명한 정보공개로 군민 민심동요를 방지하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서 서천군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특별승급제도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실적을 거둔 공무원을 선발해 실적에 상응하는 보상을 지원하며 공직사회에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 제도다. 특별승급대상자는 업무 실적 조사와 다면평가, 특별승급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처 최종 선정되며 군은 지난 4월 제도 운영 지침을 제정한 이후 이번이 첫 시행이다.노박래 군수는 “공직사회에 스스로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과 경쟁력을 불어넣기 위해 특별승급제도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도입해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을 받는 인사제도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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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마강 재활용수집장 김종원 대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굿뉴스365] 부여군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백마강 재활용수집장 김종원 대표는 지난 10월 29일 밀알장학회 민순덕 회장과 함께 부여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정을 지원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5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드는 일에 앞장서 온 김종원 대표는 2012년 저축의 날에 국민포장을 수상했고 힘들게 저축한 금액으로 매년 민순덕 회장과 함께 부여·규암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김장 김치와 쌀을 나누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현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김종원 대표는 “36년 전 교통사고로 사망진단까지 받았었고 살려주시면 좋은 일을 하겠다고 하나님과 약속을 했다”며“작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철과 폐지, 재활용품을 수집해 힘들게 모은 큰 금액을 선뜻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시고 ‘천국 갈 때 빈손으로 가는 것인데, 작은 금액 기부하는데 큰일이나 되는 것처럼 군수님까지 뵙느냐’는 겸손의 말씀에 마음 한편이 뭉클했었다”며 “김종원 대표님과 민순덕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큰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