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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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2020 전동휠체어 세척클리닉 성료[굿뉴스365]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지난 3일 전동휠체어 세척클리닉 서비스를 진행했다.중증장애인에게 신체의 일부로 여겨지는 전동휠체어는 사회활동과 가정에서도 이용하고 있으나 전동휠체어 세척 및 소독이 어렵고 아산지역 내에는 관련 서비스를 상시로 제공하는 곳이 없어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당사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온천대로 1626-3 소재 태양의료기와 함께 이번 세척클리닉 사업을 진행했다.세척클리닉 된 전동휠체어를 보며 이용자분들은 매우 만족감을 표했고 향후 세척뿐 아니라 수리지원 사업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도 있었다.박남철 센터장은 “이번 전동휠체어 세척클리닉 사업에 대한 의견 및 욕구를 반영해 향후 아산지역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의 신체 일부가 되어주는 전동휠체어의 세척클리닉 및 수리지원 서비스를 통한 일상생활에서의 만족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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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회 숲체험의 날’ 온-오프 숲체험 행사 성료[굿뉴스365] 아산시가 남산·권곡·월랑 유아숲체험원과 영인산 수목원에서 온-오프 숲체험인 ‘제6회 숲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190여 가족이 참여해 생활방역 준수 하에 안전하게 마친 ‘숲체험의 날’은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던 행사로 제6회를 맞아 지난 10월 31일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비대면이 일상화됨에 따라 자연물 만들기 체험 및 숲체험 방법을 영상과 리플렛을 활용해 진행했다. 장소별·시간별로 참여자를 분산하고 산림교육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소규모 모둠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준수 하에 진행됐다.월랑숲체험 참여자 중 한명은 “소규모로 진행되어 아쉬웠으나, 코로나19라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을을 주제로 한 숲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월랑수변공원에 유아숲체험원이 있어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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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통장연합회, 청렴캠페인 전개[굿뉴스365] 아산시 가 이·통장연합회와 청렴아산 만들기 일환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지난 2일 열린 이번 캠페인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관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 연합회가 깨끗한 청렴문화 정착 및 실천에 앞장서고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변정섭 회장은 “주민에게 신뢰받고 모범적인 이·통장이 되기 위해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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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로컬푸드 지수 우수 지자체 선정[굿뉴스365] 아산시가 농식품부 주관 ‘2020 로컬푸드 지수측정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로컬푸드 지수측정은 지자체별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함으로써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확산하고자 2020년 처음 실시됐다. 측정대상은 전국 159개 시군이며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급식분야 학교급식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검증을 통해 1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아산시는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과 함께 언론홍보 지원 및 직거래활성화 관련 정책 사업을 지원받게 됐다.시 관계자는 “소비자시민단체의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 됐다는데 의미를 두고 로컬푸드 활성화 및 먹거리정책 수립과 추진에 다양한 시민의 참여와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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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선시대 왕실 기록화 ‘기사계첩’ 국보되다[굿뉴스365] 보물 제639호 기사계첩이 지난 10월 29일 국보 승격 지정 예고됐다. 기사계첩은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에 터전을 잡은 풍산홍씨 만퇴당 홍만조 후손가에 300여년 세전된 유물이다. 1719년 59세가 된 숙종이 11명의 신하와 함께 기로소에 들어간 것을 기념해 제작한 계첩으로 18세기 전반 궁중기록화 및 초상화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기사계첩은 당시 총 12첩을 만들어 기로신 11명에게 반사하고 1부는 기로소에 보관했으나 현재 남아있는 유물은 총 6점만 알려져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본이 국보 제325호,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소장본이 제638호로 각각 지정되어 있으며 다른 기사계첩은 비지정이다. 아산지역 기사계첩은 당시 기로소에 참석한 만퇴당 홍만조의 종가에 지속적으로 세전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화첩 안에 ‘만퇴당장’, ‘전가보장’이라는 글씨가 수록되어 있어 현존하는 기사계첩 중 수급자를 분명히 알 수 있는 유일한 사례이다. 더구나 내함, 호갑, 외궤로 이루어진 삼중의 보호장치까지 보존되어 있어 당시 왕실 반사품의 원형을 복원할 수 있는 중요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이처럼 아산지역 기사계첩은 조선시대 기로소라는 역사적 사실을 담고 있고 이후의 모범이 됐다는 점, 18세기 전반 궁중 기록화의 정수로 평가받고 있는 점, 제작시기, 제작자, 제작경위 등을 분명히 알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점, 계첩과 동시에 만들어진 함을 통해 당시 왕실 공예품의 제작 기술 등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 등을 높게 인정받아 국보승격 지정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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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 ‘두뇌여행ABC’ 운영[굿뉴스365] 아산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의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 재개했다. 치매예방, 인지강화, 인지재활반을 각각 10명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면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두뇌여행ABC’ 교실을 개설했다.‘두뇌여행ABC’ 교실에서는 영어를 활용한 외국어 기반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인지영역을 자극해 좌우 두뇌 활성화 등 치매예방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뇌 자극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된 교재와 새로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 한분은 환하게 웃으며 “내가 이렇게 여기서 영어공부를 하다니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간 기분이다”며 “옛날에 우리 엄마가 학교를 안 보내줘서 나는 영어에 ‘영’자도 모르고 우리 손주들한테 할머니는 애플이 뭔지도 모르냐는 말을 들었는데 이제 집에 가서 자랑도 하고 머리도 좋아지고 얼마나 좋아요?”며 연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구본조 아산시치매안심센터장은 “시의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며 “노인층의 흥미유발과 치매 예방교육의 폭넓은 효과를 위해 앞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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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6차한성필어린이집 개원[굿뉴스365] 아산시가 지난 2일 아산배방6차 한성필하우스아파트 내에 국공립 배방6차한성필어린이집을 개원했다.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행사 자제 권고에 따라 이번 개원은 외부 관계자 참석을 축소해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국공립 배방6차한성필어린이집은 지난 6월 아산배방6차 한성필하우스아파트 지역주택조합과 아산시에 20년간 무상임대하기로 하는 내용으로 설치·운영 협약을 맺었으며 시는 지난 8월 국공립 배방6차한성필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 후 어린이집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을 완료하고 정원 33명 규모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은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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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알코올중독 공동의존 가족힐링 ‘그대 쉴 꽃’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아산시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늘도 꽃향기가 가득하다.알코올중독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족 전체가 고통 받고 함께 병들어가는 가족의 병이다. 시는 알코올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을 돕기 위한 가족힐링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그동안 알코올중독자의 회복에만 초점을 맞췄던 사업에서 좀 더 관심을 넓혀 가족에게까지 참여와 회복의 기회를 주기위해 알코올중독 가족들에게 치료 과정 및 재발의 증상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분노관리를 위한 자기 전술과 함께 플라워아트라는 심리지원프로그램이 도입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싱싱한 생화를 직접 만지고 냄새를 맡으며 자신들만의 꽃바구니, 리스, 꽃 화병 등을 만들고 가드닝을 꾸미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중독관리에 대한 가족의 역할과 이해 증진 외에 플라워아트를 통한 심리적 안정 효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 완화를 도모하고 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그대 쉴 꽃’ 프로그램을 통해 알코올중독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함께하며 가족기능 및 중독자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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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 로컬 아키비스트 양성과정’ 개최[굿뉴스365] 아산시가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아산 로컬 아키비스트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아산 로컬 아키비스트 양성과정’은 지역사회·공동체에 대한 기록을 수집·보관·관리하는 로컬 아키비스트를 육성하기 위한 강좌로 기초, 심화, 실습과정 단계별로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중 이번 교육과정은 마을아카이브에 대한 기본 이해 및 마을기록 수집, 생산에 대한 방법론을 학습하는 기초 교육과정으로 지난 10월 2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31일 2회차 수업이 진행됐다.이후 열릴 심화교육에서는 기초과정 수료자 중 성평등 가치에 동의하고 글쓰기에 재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온양원도심 ‘장미마을 아카이빙’ 작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실습교육 단계에서는 교육 참가자 중 우수 수료자에게 온양원도심 ‘장미마을 아카이브 전시회’에 스태프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시 관계자는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사업 중 하나인 라키비움 운영·참여주체를 발굴하기 위한 교육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도시재생사업의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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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식·이숙희 가족, 아산시에 복지사각지대 정기 후원물품 전달[굿뉴스365] 아산시 온양3동에 거주하는 이민식·이숙희씨 가족이 지난 3일 아산시에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가족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백미 400kg은 염치읍·온양1동·온양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식님은 “코로나19 확산 및 계절 변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민식·이숙희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