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세종시교육청, 공습상황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은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2시에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시에 발생할 수 있는 공습상황을 가정해, 본청, 직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각 기관의 환경에 맞게 일제히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울리자, 본청,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대피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했으며 공습상황 발생 시의 국민 행동 요령, 대피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공습 경보 훈련 해제 후에는 세종시교육청의 부서장과 담당자 등이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모여 위기대응반 운영계획과 긴급 학사 운영계획 등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비상시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해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며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행정의 중심지인 세종시의 위치적 특성상 공습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 숙달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위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사전에 직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 민방위 대피 훈련 동영상 자료, 홍보물, 가정통신문 등 교육자료를 안내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2024 수업실연 이끎교사 공개수업으로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굿뉴스365]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3일 아산지역 공·사립유치원 희망 교원 대상으로 ‘2024 유치원 수업실연 이끎교사 공개수업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수업실연 이끎교사 30+ 지원단으로 한들물빛유치원 최자능 선생님이 선발되어 미래형 수업과 지능형 디바이스 기반 수업에 대한 전문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공감형으로 수업 나눔의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개수업은 ‘내가 바라는 세상’이라는 놀이 주제로 동화를 듣고 생명과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르고자 목표를 설정하고 갤럭시탭을 활용해 교실에서 활동하는 유아와 직접 텃밭으로 씨앗을 심으러 나간 유아들을 ZOOM 활용 쌍방향 비대면 소통으로 수업을 진행해 나갔다. 공개수업에 참관한 한 유치원교사는 이번 수업을 통해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성장과 변화를 가져오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서우 교육장은 “수업공개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가졌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위해 유치원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부여문화원, 충남동학농민혁명 바로알기 교육, 답사 실시[굿뉴스365]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충남동학농민혁명 활용사업’을 추진중이다. 도내 각 문화원과 협업해 지역별 교육과 답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강의는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이해와 충남의 동학농민혁명 그리고 각 지역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고 강의 후 동학농민혁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는 답사를 실시한다. 이 사업의 시작은 부여문화원과 함께 했는데, 부여 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에 대한 특강에 이어 5월 11일 부여 동학농민혁명의 발자취를 찾아가 보는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답사는 부여 대방면 점령지/건지동 학살터/홍산현 관아를 둘러보고 공주 우금티 전적지 등을 답사했다. 현재 부여군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부여, 임천, 홍산, 석성 등 네 개 고을로 나뉘어있었고 각 지역 동학농민군이 전봉준이 이끄는 주력과 연결되어 활동했다. 당시 충청도 지역은 1차 봉기 이후, 2차 봉기만 참여했는데, 부여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1차 봉기와 2차 봉기 사이에 매우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부여군을 시작으로 각 시군 문화원과 협의해 프로그램을 진행시키겠다’고 하며 이를 통해 올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의 의미가 새롭게 인식되고 지역문화 콘텐츠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보령시,‘별빛달빛 충청수영’2024년 보령 문화유산 야행 개최[굿뉴스365]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사적 보령 충청수영성 일원에서‘2024년 보령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8야를 주제로 이뤄지며 보령 충청수영성의 역사와 스토리를 체험하는 야간 문화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경 ‘충청수영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야간 경관시설을 운영하며 야설 ‘충청수영 속으로’를 통해 조선시대 충청수영성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를 연극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식 ‘오천맛집 1밥 2냥’, 야숙‘수군수군 보령스테이 1박 2냥’을 통해 행사 기간 중 영수증 지참시 행사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엽전을 제공하며 지역 부녀회가 직접 만드는 야식 ‘나루터 주막’을 이용해 보령 특산물인 대하와 키조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야화 지역 민화협회와 함께하는‘민화로 본 충청수영’, 조선시대 문인의 영보정 감상시를 만나는‘영보정 시문전’▲야설 작년에 큰 인기를 보인 국악공연‘영보정 달빛 향연’▲야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인 ‘월하수영 놀이마당’▲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프로그램‘월하수영 빛으로 거닐다’▲야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동일 시장은“2회째 연이어 펼쳐지는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서해안 방어 사령부 충청수영성의 고즈넉한 밤의 정취와 봄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며“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 호응도 높아[굿뉴스365] 홍성군에서 홍성군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해 운영하는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홍성 금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총 69명이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해 체계적인 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홍주성 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 환경교육을 수강하고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재활용품 파봉작업을 체험하며 생활폐기물의 억제·감량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금마중학교 구창회 교사는 “이번 견학프로그램으로 홍성군에서 발생된 쓰레기가 어떤 과정을 통해 처리되는지 이해하게 됐고 좋은 환경 교육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는 쓰레기를 덜 버리고 잘 배출하는 실천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진행될 견학 프로그램에 관내 유·초·중·고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홍성군, ‘제2기 청년 네트워크 위원’ 모집[굿뉴스365] 홍성군은 오는 24일까지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 실현을 위해 ‘제2기 홍성군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으로 선정되면 매월 정기회의에 참여해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예술 등의 분과를 구성,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또한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 정보교류, 교육·성과공유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홍성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서류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방문 제출 및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5월 제1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충남 15개 시군 청년네트워크 교류, 청년 정책 제안 분과회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1기 활동기간은 1년으로 다소 짧아 위원들의 소속감이 떨어지고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기간 소요로 정책제안 실적이 저조했음을 감안해 2기는 2024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2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홍성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홍성군이 든든한 청년 정책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 개최[굿뉴스365] 홍성군이 새롭게 조성한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가 13일 준공식을 갖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총 높이 65m 초대형 규모의 전망대 시설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타워 상층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파노라마 뷰와 함께 스릴 만점의 걷기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 특수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환상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용록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홍성군 관광환경의 대변화를 알리는 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홍성 관광산업이 대한민국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스카이타워는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며 남당항 야간경관명소화사업, 속동스카이브릿지조성사업 등 다양한 관광개발사업도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홍성으로 불러모을 전망이다.
-
소방지휘관 역량 높인다[굿뉴스365]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24일까지 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내 소방지휘관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 소방본부와 소방서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소방위·소방경 등 간부 600명을 대상으로 조직 내 갈등 해소와 직원 간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에서 소통·공감 분야 등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실제 사례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역할극 등을 통해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강종범 소방행정과장은 “한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재난현장에서 대원 간 원활한 소통은 무엇보다 강력한 진압장비”며 “앞으로도 소방지휘관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건강한 소방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2년 연속 선정[굿뉴스365]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사업은 산지 위판장을 저온·친환경 위판장으로 현대화하고 자동선별기 등 도입을 지원해 저온유통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저온·친환경 위판장 1곳 △자동선별기 2대 총 3건이 선정돼 국비 30억 21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0억 7100만원을 확보했다. 저온·친환경 위판장은 서천서부수협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등 총 60억원을 투입해 서천군 서면 도둔리 일원에 1785㎡ 규모로 조성한다. 서천서부수협은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된 서천군 어촌신활력증진 사업과 연계해 수산콤플렉스 내 수산물 전처리 가공유통시설, 수산물 제빙, 냉동냉장 저빙시설을 활용할 계획이다. 대천서부수협은 7000만원을 투입해 수협 위판장에 꽃게선별기 2대를 설치한다. 지난해에는 보령수협, 서산수협이 선정돼 저온 위판장을 조성 중이며 도는 향후 추가 공모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 선정이 된 만큼 충남 수산물의 신선하고 안전한 공급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수산물 고급화 및 유통경쟁력 확보를 통해 수산물 위생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해 연안에 대하 2000만 마리 방류[굿뉴스365]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4일과 16일 이틀 동안 서해에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대하는 지난달부터 인공 부화를 통해 30일 이상 생산·관리한 것으로 방류 해역은 보령·서산·서천·홍성·태안 등 5개 시군 연안이다.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큰 대하는 1년생 품종으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연안에 서식하는 특징이 있으며 가을쯤 체중 40g 내외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하는 서·남해안 대표 먹거리이자, 고단백 저칼로리 기호 식품으로 소비가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짧은 기간 내 소득에 기여할 수 있어 어업인들이 방류를 선호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06년 개소 이후 이번까지 충남 서해 연안에 대하와 꽃게, 주꾸미 등 3억 1430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꽃게와 주꾸미 등 서해에 적합하고 경제성 있는 수산 종자를 지속해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