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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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장애인 의료사각지대 없앤다’ 우리집 한의약 건강주치의[굿뉴스365] 태안군이 중증 재가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 나선다.군 보건의료원은 올해 9월까지 한방공중보건의가 중증 장애인 집을 직접 찾아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집 한의약 건강주치의’를 운영한다.‘우리집 한의약 건강주치의’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중증 재가 장애인에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수준을 향상하는 사업으로, 특히 대부분의 장애인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질병 및 합병증, 기능부전, 통증 등을 한의 중재를 통해 집중 관리한다.군은 태안읍, 근흥면, 소원면의 중증 장애인 및 보호자 등 17명을 대상으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한의약 기본건강관리 ,한의약 근골격계건강관리 ,방문재활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한방공중보건의를 포함해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팀을 구성해, 전문성있는 종합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식생활·영양, 욕창·낙상방지교육, 구강관리교육 등도 병행해 이차적 장애 및 합병증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우리집 한의약 건강주치의를 통해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보호자에 대한 건강 상담과 교육을 통해 건강 인식도를 높여, 재가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여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우리집 한의약 건강주치의’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운영하는 ‘2019년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표준프로그램 시범사업’에 태안군이 공모·선정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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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청 신청사 이전 준비 ‘척척’[굿뉴스365] 천안시 동남구가 신청사 이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4일 천안역전 지하상가 교육장에서 각 8개과 과장 및 주무팀장, 재생시설팀장, 디자인정책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구청 신청사 인테리어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동남구 회계팀장의 신청사 이전진행상황에 대한 설명과 인테리어 설계용역 업체 대표의 동남구청 신청사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곽현신 동남구청장은 “인테리어가 시공사인 현대건설에서 하는 것과, 동남구청에서 하는 것에 대한 분명한 구분과 상호 소통을 통한 공사비 낭비요인 등을 사전에 차단해 예산절감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남구는 오늘 보고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해 설계용역에반영하고 8월 중 중간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동남구청 신청사는 지상 5층, 연면적 7,077㎡ 규모로 지하 1층에 민원지적과, 지상 5층에 구청장실을 배치하고 , 특히 지하 2~3층과 지하 4층은 어린이회관과 행복기숙사가 공동 사용하게 되며, 현재 청사신축 공정율은 6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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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상반기 과년도 체납액 66억원 징수[굿뉴스365]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을 체납세 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전년도 체납액 66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서북구는 전년도 이월체납액 291억 원 중 금년징수 100억 원을 목표로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금년 목표액의 66%를 달성했고 올해 목표액을 초과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과년도 체납액 징수 초과달성을 위해 부동산·차량·채권압류 등 6,047건 40억 원 압류 상시체납차량 영치 및 예고 2,188건 11억 원의 압류재산 체납처분으로 경·공매 교부청구 및 배당 338건 29억 원을 징수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다. 또한 정리기간 중 관외 고액 체납액 징수를 위한 광역 징수기동팀을 구성해 1,840건 6억3700만원을 징수함은 물론, 징수가능 및 불능자를 구분해 체납실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납 유도 및 분납 계획서를 징수하는 등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최창호 서북구 세무과장은 “납부능력이 있으나 고의로 체납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강력하고 다양한 징수활동을 펼쳐 성실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이 들지 않도록 하겠다”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보하고 생업을 통해 꾸준히 납부할 수 있도록 분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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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목천쌀농촌지도자회 현장교육 실시[굿뉴스365]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농촌지도자회 회원 30여명이 충남농업기술원 등을 방문해 농업홍보관, 생활원예관, 시범포장 등을 견학하는 현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모 이앙으로 바쁜 영농시기를 지난 농업인들이 적절한 시비 처방 등을 벤치마킹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앞으로 고품질 벼를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들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쌀 생산에 관한 기술 등을 배워보고, 예산군 일원의 예당저수지 조각공원, 광시 황새공원, 덕산 한국고건축박물관 등으로 문화 탐방을 떠나 그동안 농사일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었다. 김영기 목천쌀농촌지도자 회장은 “목천쌀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목천 쌀의 고품질화와 농업마인드 제고를 위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라고 앞으로 벼농사를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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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지자체장애인협회, 삼계탕 나눔 행사[굿뉴스365]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3일 정기모임을 열고 130여명의 회원들에게 삼계탕 나눴다. 이날 행사는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가 마련한 것으로, 후원회장을 비롯해 회원 15명이 식사 봉사활동을 통해 삼계탕, 과일 등을 정성껏 대접했다. 김태오 후원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무기력해지고 기운이 허약해진 장애인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마련했다”며 “봉사활동으로 더 큰 행복을 받아가는 것 같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는 현재 40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2016년에 200만원의 후원과 발대식을 거쳐 현재까지 약 1,630만원의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고 있어 훈훈한 이웃사랑의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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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서 천안 박지희·손성식 부부 행정안전부장관상[굿뉴스365] 천안에 거주하는 박지희, 손성식 부부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인 연리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장애인부부 45쌍과 축하격려를 위한 참석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아내 박지희 씨는 뇌병변으로 심한 장애 판정을 받아 왼쪽 편마비로 몸이 불편하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의 몸이 아픈 와중에도 시아버지의 병시중을 들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있다. 박지희 씨는 “그동안 최선을 다해 살아간 것밖에 없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를 축하하고자 자리를 함께한 유제원 충남지체장애인협회천안시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장애인 부부에게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런 가정이 더 많은 사회의 관심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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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꿈드림, 성범죄 예방교육 진행[굿뉴스365]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3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천안YWCA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성범죄 예방교육은 최근 이슈가 된 불법영상물 촬영 및 공유, 단톡방 성희롱 등 디지털경범죄에 대한 경각심 형성과 피해방지를 위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채팅 앱을 통한 청소년 성매매가 성황하고 이에 따른 청소년의 성병이 5년간 약 38%가 증가하고 있어 성병과 성매매 예방을 위한 성교육도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 강지수 양은 “성범죄 심각성이나 피해자가 됐을 때 어떻게 대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또 2차 가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자립지원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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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성환읍에 위치한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에서 오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다움 3호점으로 다~모여라 움직여’라는 주제로 방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과 흥밋거리를 제공해 청소년의 여가시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교육형과 체험형,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각 회차에 따라 바리스타 체험, 팥빙수 만들기, 가상현실체험, 책갈피 만들기, 클레이 체험,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형은 사전 신청자에 한에서 진행되며, 체험형·이벤트형 프로그램은 청다움 3호점에 방문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휴식 및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은 오후 1시~저녁 8시, 토요일은 오전 10~오후 7시 개방하고,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청다움 3호점 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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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소,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굿뉴스365] 천안시 서북·동남구 보건소는 이달부터 난임치료 시술비 정부 지원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난임치료시술 건강보험의 연령폐지, 지원 횟수 증가 등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시행된다. 난임치료 시술비는 여성의 연령제한 폐지로 법적 혼인상태에 있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부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횟수는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은 5회로 총 17회이다. 기존에는 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2회, 인공수정 3회만 지원했다. 진료비 중 일부 본인부담금, 전액본인부담금, 비급여 항목에 대해 1회 시술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확대 대상자인 만 45세 이상자와 신선 추가 3회, 동결·인공수정 추가 2회의 경우 회당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시술 전에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난임진단서와 구비서류를 가지고 주민등록상 관할 보건소 영유아모성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 보건소, 동남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자 서북구보건소장은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이 확대돼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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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국 웨이하이 의료관광 2차 팸투어 진행[굿뉴스365] 천안시가 외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주력하는 가운데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웨이하이 에이전시와 의료관광객 13명이 천안을 찾아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백화점과 인근 온천 등 문화 탐방에 참여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5월 초에 진행된 천안 의료기관 팸투어에 초청된 웨이하이 관광 에이전시가 의료관광객을 유치해 이번 의료관광 팸투어를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방문단은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순천향대학교의과대학부속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 화인메트로병원, 더보스톤치과병원, 단국대학교치과병원 등에서 일반검진, MRI, 치과검진 등을 받고 특히 방문단 전원이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받았다. 시에 따르면 중국에서 최근 가짜백신 사태가 벌어져 안전한 백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백신 접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많아졌다. 실제로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의 경우 총 3회 접종해야만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환자 만족도가 높으면 관광객들의 2차, 3차 방문이 이어지므로 꾸준한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우호도시인 중국 웨이하이 원덩구를 방문하며, 방문기간에 천안시의 대표 의료기술을 알리기 위한 민간의료기관 간 의료협약 및 의료인 공동 학술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자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팸투어는 지난 팸투어에 참가한 중국 여행업체가 자국에 돌아가 천안 의료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의료관광객을 유치해 의미가 크다”며 “더 많은 의료관광객 확보를 위해 이른 시일 내 관내 특화 의료기술과 인근지역 관광자원을 발굴·연계한 표준화 된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