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서산시, ‘함께 만들어요, 안전한 서산’책자 배부[굿뉴스365] 서산시에서는 시민 안전문화운동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꼭 알아야할 생활 안전수칙을 담은 ‘함께 만들어요, 안전한 서산’책자를 30,300부를 제작·배부했다‘함께 만들어요, 안전한 서산’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안전 분야에 대한 ,소화기 사용법 ,시민안전보험 ,서산안심지기 앱 홍보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승강기 안전수칙 ,물놀이 안전수칙 ,지진 및 폭염행동요령 등 재난 및 사고 예방수칙과 대응요령을 담고 있다.서산시는 누구나 쉽게 안전사고 발생 시 참고자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을 통해 각 세대에 우선 배부하고, 각 실과에도 배부해 안전관련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함께 만들어요, 안전한 서산’책자가 시민의 안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시,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 인기 폭발[굿뉴스365] 서산시와 충남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가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상담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4월 2일 서산시 2청사에 개소 후 대학입시 맞춤형 상담 370여건을 진행했으며, 20여건의 상담도 예약되어 있어 당초 목표인 1천명 상담을 연말까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는 교육평등권 보장과 선진국 수준의 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맹정호 서산시장의 주요 교육공약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학생·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수준 높은 전문 상담교사를 배치해 1:1 맞춤 무료 상담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운영 첫해인 올해 상반기에는 ,대입·고입지원, 진로설계 등 일대일 맞춤 상담 ,충남진로진학교육지원단 인력풀을 활용한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진학교실 ,휴일과 주말을 이용해 많은 학생들이 상담할 수 있는 대학진학 상담의 날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학부모대상 진로진학 토론마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또한 지난 6월초에는 서부평생교육원에서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및 자기소개서 작성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교협 강사를 초청해 ‘2020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졸업생, 검정고시, 학교 밖 청소년과 특성화고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상담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수시원서 접수기간을 두달 여 앞두고 상담접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상담센터에서는 상담수요에 맞춰 평일 야간, 주말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상담을 희망하는 서산시 학부모와 학생들께서는 ARS 번호3번 선택한 후 상담예약 접수하거나 직통 전화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서산시 2청사에 방문하시여 편안하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 진로진학상담센터가 대입을 앞둔 학생·학부모님들에게 2020학년도 대입전형은 물론 입시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대입지원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교육도시 서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2대 우준영 보령시자원봉사센터장 취임[굿뉴스365] 보령시는 5일 오후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찬수 이임 센터장, 우준영 신임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센터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우준영 신임 센터장은 지난 1980년 미산면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수도사업소장과 주산면장, 홍보미디어실장을 거쳐 지난 6월 30일 명예퇴직했으며, 1991년 가정복지과, 2008년 사회복지과 등 사회복지 업무를 맡으며 신규 시책으로 노인공동작업장 운영, 휴경지를 활용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 2007년 청소년 정책 평가 전국 최우수에 선정되는데 기여해왔다. 우준영 센터장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으로 자원봉사 활성화 도모 ,자원봉사 수요기관 및 공급기관 확대 ,가족과 기업 봉사단 활성화 ,전문 봉사단 육성 등 앞으로의 비전도 제시했다. 우준영 센터장은“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할 자원봉사센터에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기본이 바로선 자원봉사센터,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보령시,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굿뉴스365] 보령시는 5일 오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종숙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여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이란 주제로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다지고 여성 친화적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은 여성단체 등 13개 단체의 단체기 입장과 양성평등상 및 모범가정, 모범단체 표창,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특강, 한마음 명랑운동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 유공으로는 사회발전 부문에 천북면 김영진 씨, 나눔실천 부문에 대천3동 김세란 씨, 건강가정 부문에 웅천읍 최용자 씨, 양성평등 충청남도지사 유공으로는 김종숙 여성단체협의회장, 모범 가정에 박세린 씨 가정, 모범단체로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보령시지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보령시지부가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경력단절여성 구직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가정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홍보관 ,혈압·혈당측정 등 건강상담실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 ,성주4리 성평등마을 소개 홍보관도 운영했다. 김동일 시장은 “남성과 여성이 다름을 인정하며, 일과 가정, 정치와 경제, 문화 등 사회 전 영역에서 실질적 평등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야 말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가는 첫 걸음”이라며,“앞으로도 여성이 존중받고 양성평등이 사회저변에 뿌리 내리는 선진 시민문화의 정착을 도모해 나가겠으니, 적극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보령 머드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 꿈꾼다[굿뉴스365] 보령시가 보령머드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위해 보령축제관광재단을 설립한 가운데 5일 오전 머드박물관에서 현판 제막과 대표이사 등을 임명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머드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996년 보령머드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보령시는 1998년 제1회 보령머드축제를 개최해 머드 사업 분야를 확장해왔고 이는 2006년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 선정 이후 지난해에는 세계축제협회로부터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앞서 시는 2009년 보령머드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으로 발족해 운영해왔고, 2011년에는 보령머드축제가 대한민국 명예 대표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재단법인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로 공식 출범했다. 이후 보령머드박물관 및 머드화장품 위탁, 각종 관광진흥 사업 추가로 업무가 확대되면서 지난해 1월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같은 해 10월 충청남도로부터 정관 및 직제 승인, 올해에는 3차례에 걸친 직원 공개채용 및 정규직 전환, 임원선출위원회를 통한 대표이사 및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보다 공격적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대표이사에 조태현 전 보령시 자치행정국장을 임명하는 등 이사 12명과 감사 2명, 직원 20명 등으로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보령머드축제 개최 ,보령머드비누공장 관리 및 보령머드화장품 제작, 마케팅 ,각종 보령 관광 홍보를 위한 박람회 참가 ,겨울바다 사랑축제 추진 ,머드박물관 운영 ,그 밖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 사업 등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김동일 이사장은 “소비자트렌드에 맞는 머드화장품의 개발과 다양한 판매 전략, 세계축제로 발돋움한 보령머드축제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로 도약하는 시점에서 우리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재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 운영하게 된다”며, “당찬 마음과 할 수 있다는 확신, 그리고 화합과 소통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재단, 보령 발전의 선두에서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재단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주한옥마을, 힐링과 추억이 있는 숙박시설로 인기[굿뉴스365] 공주 한옥마을이 힐링과 추억이 깃든 숙박시설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공주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이용객은 4만 1780명으로, 지난 3월 이후 매달 1천 명 이상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한옥마을 이용객은 9만 144명으로, 2017년 8만 4087명에 비해 6천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 한옥마을은 현재 개별숙박동과 단체동 등 총 56개실이 운영 중으로,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늘면서 주말 숙박의 경우 예약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한편, 공주 한옥마을은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편리함이 조화를 이루는 한옥숙박촌으로 숙박부문 ‘2018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한 한옥체험업 한국관광품질인증 숙박업소이다.특히 요즘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전통 구들장 방식의 난방으로, 참나무장작을 이용해 은은한 나무향과 한옥의 정취를 더하며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여기에 공예공방촌과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한지체험과 도자기체험, 백제복식체험, 알밤다식, 백제차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인근에 조성된 국궁장에서는 색다른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한옥마을 숙박 예약은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며, 전화로도 문의 가능하다.
-
‘공주 아리랑의 전승과 미래’ 국악 진흥 활성화 방안 모색[굿뉴스365]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 중 공주아리랑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모색해보는 토론회가 지난 3일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심규덕 공주시 문화관광복지국장과 최창석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 수석위원장 및 유치위원, 국악인, 연구자, 지역주민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아리랑의 전승과 미래’란 주제로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남은혜 공주아리랑보존회장은 공주아리랑을 무반주로 시연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당시부터 공주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던 공주아리랑은 산과 논으로 둘러싸인 농촌에서 농요의 형태로 꾸준히 전승돼 왔으며, 국악인 남은혜 선생과 이걸재 선생에 의해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아리랑이 국가무형문화재 제129호로 지정됐지만, 각 지역의 아리랑이 시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정선아리랑’ 밖에 없다”며, “공주아리랑도 제도적으로 육성될 수 있는 시도무형문화재 지정이 결국 전승 활성화를 위해 절실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용혁 공주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전문가 5명이 함께한 토론에서는 공주아리랑의 역사를 짚어보고 전승 활성화를 위해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또 그것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행복과 충청지역의 국악 진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최창석 수석위원장은 “백제시대의 음악문화를 담은 백제기악, 충청의 소리 중고제 그리고 공주아리랑 등 공주에는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적 보물이 많다”며, “이것들을 앞으로 잘 갈고 닦아서 훌륭한 보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심규덕 문화관광복지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활발한 논의와 적극적 제안으로 공주아리랑의 저변확대를 통해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의 중요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정섭 공주시장, 신풍면에서 ‘시민과의 대화마당’ 가져[굿뉴스365]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4일 오후 신풍면을 방문해 ‘시민과의 신바람 대화마당’을 이어갔다. 이날 대화마당은 김 시장을 비롯한 국장단과 시도의원, 직속기관장을 비롯해 신풍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첫 방문지인 정안면에 이어 신풍면을 방문한 김 시장은 “신풍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취임 후 3번째 시민과의 대화마당을 마련했다”며, “주민들의 고견을 잘 새겨 신풍면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민자치가 지방자치의 대세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공주시 차원에서도 읍면에 권한을 더 갖도록 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신풍면 주요사업으로 약 550억 원이 투입돼 ,시도 38호 확포장 사업 ,산정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유구천 제방정비사업 ,신풍지구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등 다양한 주민편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월 방문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19건에 대해서는 4건이 완료되고 7건이 추진 중에 있다며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의 시간도 마련됐다. 본격적인 대화의 시간에서 한 주민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사업에 대한 진척 사항을 문의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농민들의 농기계 임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한 사업인데 부지 매입에 이견이 있어 협의 중”이라고 밝히고,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일부 도로 가로수 정비 ,각종 공사 명예감독관 도입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컨설팅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중장년층 취미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정섭 시장은 "신풍면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선 7기 시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순방일정은 ,5일 사곡면, 우성면 ,8일 의당면, 중학동 ,9일 반포면, 웅진동 ,11일 계룡면, 금학동 ,12일 탄천면, 옥룡동 ,15일 월송동, 이인면 ,16일 유구읍, 신관동 순으로 진행된다.
-
당진시 맞춤형 청년인턴제 민간기업 취업에 도움[굿뉴스365] 당진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청년인턴 제도가 청년들의 민간기업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해 오고 있는 맞춤형 청년인턴제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단념을 예방하고 다양한 직무능력 배양과 사회생활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간으로의 취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인턴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전공과 역량, 진로 등을 고려한 부서 배치와 근무기간 중 취업교육, 스터디 지원, 멘토링 등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해 청년인턴들이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 2년 동안 청년인턴 근무기간 중 인턴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 시에 따르면 2017년 1기 청년인턴에 참여했던 15명 중 7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2기 청년인턴에 참여한 20명의 인턴 중 9명도 근무 기간 중 취업에 성공했다. 이는 전체 청년인턴 인원의 50%에 육박하는 수치로, 고용노동부에서 보고한 지난해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평균 취업률과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시 관계자는 “심층면접을 통한 인턴 선발과 전공을 고려한 근무배치, 인턴 기간 중 취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 주요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년인턴으로 참여하는 청년들이 자신들의 전공과 꿈을 살려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2차 청년인턴 사업부터 청년인턴들의 일 경험 기회 확대와 취업 연계성 향상을 위해 청년인턴들이 6개월 간 민간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당진시, 시민 소통행보 넓힌다[굿뉴스365] 김홍장 당진시장이 오는 9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8월 26일까지 하반기 읍면동 순방에 나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시는 민선6기까지 매년 초에 한 차례 순방을 추진해 왔으나 지난해 민선7기 출범 이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에 두 차례 순방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는 1년의 한 차례 공식 만남으로는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 보다 많이 시민들과 만나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는 김 시장의 의중이 담겨 있다. 특히 시는 상반기 연두순방에서 새해 시정 운영방향과 읍면동 주요 현안 공유에 중점을 두고 하반기 순방은 전반적인 시정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시민들의 건의사항과 지역의 숙원사업을 다음연도 본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예산편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순방 일정은 7월 ,9일 송악읍 ,12일 고대면 ,22일 석문면 ,26일 대호지면 ,29일 정미면 ,30일 면천면 ,31일 순성면 순으로 진행된다. 8월 순방은 ,1일 우강면 ,2일 신평면 ,12일 송산면 ,13일 당진1동 ,14일 당진2동 ,16일 당진3동 ,26일 합덕읍이며, 오후 2시에 시작되는 합덕읍과 우강, 송산면을 제외한 나머지 11개 읍면동의 순방 시간은 오전 10시로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읍면동 순방은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시간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 순방 외에도 열린 시장실과 찾아가는 시정 설명회,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평소에도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