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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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영상통화로 긴급상황 신속대응[굿뉴스365] 충남소방본부는 119상황실과 신고자 간에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이용해 응급처치 지도 등을 받을 수 있는 119신고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화재·구조·구급 등의 재난현장에 처한 도민이 119상황실과의 실시간 영상통화로 조치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고 상황실에서는 현장 재난상황 파악과 대응도 가능하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피난 방법 등 대처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응급상황에서는 영상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받으면서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 요령을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희선 상황지원팀장은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시간은 아무리 긴급하게 출동하더라도 수분이 소요 된다”며 “일분일초가 아쉬운 재난현장에서 영상통화를 활용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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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하반기 우량 씨마늘 5만 구 공급[굿뉴스365]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고품질 마늘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조직배양 우량 씨마늘 공급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토종 한지형 마늘은 조생종 난지형 마늘보다 가격이 3∼4배 높고 꾸준한 소비층이 있어 수익이 안정적이지만, 재배 농가에서 오랜 기간 종구를 자가 생산함에 따라 바이러스·병해충 등에 취약해져 품질 저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달 초 조직배양 우량 씨마늘 보급 협의회를 통해 올해 한지형 우량 씨마늘 생산 및 보급 관련 사항과 일정을 논의한 바 있다. 우선 다음달까지 자체 증식 보급을 계획 중인 시·군 농업기술센터, 전문 농업인 및 단체의 생산 수요를 파악하고, 보급 대상을 선정해 오는 8월 우량 씨마늘 5만 구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또 보급한 우량 씨마늘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속 추진하는 등 거점별 선도농업인을 중심으로 생산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조직배양으로 생산한 우량 씨마늘 사용 시 마늘 수확량이 30% 이상 늘었으며 품질도 향상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보급하는 조직배양 종구 5만 구로 매년 25㏊에 심을 수 있는 우량 씨마늘을 생산할 예정이며, 점차 생산량을 늘려 2022년에는 도내 한지형 마늘 재배 면적 중 100㏊를 우량종으로 갱신해 토종 마늘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김운섭 연구사는 “전문 종구 생산단지 육성을 위해 매년 재배 단계별 바이러스·병해충 검사 등 사후관리를 꾸준히 할 것”이라며 “도내 토종 마늘 재배를 확대하고, 마늘 생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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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행정도시연합 교류 활성화 방안 협의[굿뉴스365]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터키 앙카라 시와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시 고위 공직자들의 예방을 받고, 세계행정도시연합 집행이사회와 2차 총회 개최 계획 등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시청을 방문한 터키 앙카라 시 라마잔 카바사칼 국제협력국장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시 닉 크사이리 빈 자파 도시계획부장은 세종시에 사무국을 둔 세계행정도시연합 회원도시를 대표해 내방했다.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세계행정도시연합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세종시와의 회원도시 간 내실 있는 국제교류 콘텐츠를 소개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이날 예방을 마친 터키·말레이시아 고위공직자들은 1박 2일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SB플라자, 도시통합정보센터, 베어트리파크 및 세종시에 위치한 화장품 기업의 생산시설을 둘러보게 된다. 이어 천안에 위치해 있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시는 이날 협의 내용을 집행이사회 및 2차 총회 개최 계획을 세계행정도시연합 회원도시와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계행정수도연합을 통해 세계에 행정수도 세종을 알리고 해외 각국의 선진 사례를 배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마련해 세계행정도시연합이 내실 있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무국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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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차량 임차비 지원‘일자리행복카’시동[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원거리 출퇴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근로자에게 렌트차량 임차비를 지원하는 ‘세종 청년 일자리행복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세종시 내 기업 대부분이 신도심과 떨어진 동북부권에 치우쳐 있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또, 이번 사업은 출퇴근 문제 때문에 우수한 청년을 채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신규채용 됐거나, 채용예정인 청년 근로자 40명을 선정해 6개월간 1인당 월 50만 원 한도로 렌트차량 임차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 청년 근로자는 만21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자로, 현재 세종시 거주자는 물론 전입예정자까지 가능하며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근로자 및 기업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오는 28일까지 세종상공회의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시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기업의 규모, 종사자 수, 신규고용창출 실적과 근로자의 통근거리, 동승자 여부 등을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이번 프로젝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세종상공회의소 회원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세종시 대부분 산업단지까지 대중교통 노선이 열악해 많은 기업들이 청년 근로자를 채용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지역 기업이 우수 지역청년을 채용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세종 청년 일자리행복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수시 공모 사업’을 통해 확보된 국비와 시비를 투입해 추진되며, 세종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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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감사위원회, 4년 연속 자체감사 'A등급' 달성…전국 '최초'[굿뉴스365]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4년 연속 전국 광역자치단체부문 최고 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감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국가기관·자치단체 등 전국 137개 기관에 대한 감사기관의 활동 능력을 4개 분야 29개 지표로 검증·심사해 등급을 발표한다. 이번 우수기관 심사에서는 도 감사위원회가 지난 2011년 7월 1일 출범한 이후 감사행정 독립성 확보, 공정한 감사체계 확립, 적극행정 지원 등 공직문화를 바로잡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감사위원회는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문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 감사’ △보조금 집행 잔액 미회수 보조사업 특정감사 △공공안전 조기정착을 위한 ‘공공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취약분야 특정감사’ 등 다양한 감사 활동을 통해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깨끗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두선 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적극행정 과정 중 발생한 실수나 문제에 대해 면책제도를 도입해 성실하게 일하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소극적이고 안일한 자세로 도민·기업에 불편을 주는 공무원은 일벌백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전컨설팅 강화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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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쾌적한 도시 생활환경 조성 민관 합심[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홍연숙)이 지난 20일 도담동통장협의회, 도담동주민참여공동체 등 관내 7개 기관·단체와 ‘환경관리 취약지구 전담관리 협약’을 맺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관은 도담동통장협의회, 도담동주민참여공동체 및 법무부 법사랑 세종지부, 도담동 새마을부녀회, 도담동적십자 봉사회, 바르게살기 도담동 위원회,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곳이다. 도담동은 1생활권에서 유일한 먹자골목이 위치해 있어 불법투기가 끊이지 않으며 원수산 둘레길, 도담단풍길 등 주민휴식공간이 많아 지속적이며 집중적인 환경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확산시키고 지역사회환경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 주민 간 연대감을 키워 환경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연숙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주민복지와 거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환경정화활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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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촌동 버스정류장으로 주민작품 구경오세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두표)가 관내 버스정류장을 매달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활용해 꾸미는 ‘우리동네 버스정류장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버스정류장 가꾸기는 시가 주관한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버스정류장을 청소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꽃으로 꾸미는 사업이다. 종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까지 관내 19개 버스정류장 중 15개 정류장 청소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매달 정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7월부터는 캘리그라피, 보태니컬 아트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버스 정류장에 전시하고, 정류장 인근을 사피니아 등 여름 꽃으로 장식한다. 홍두표 종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정류장을 가꿔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종촌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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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드림스타트“아장아장 세상구경 떠나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드림스타트가 22일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드림스타트 영유아가족 41명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영유아 양육으로 야외활동이나 체험 참여기회가 부족했던 가구에 나들이 시간을 마련해주고, 참여 유·아동의 사회성 발달 및 가족과의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이날 참여 가족들은 해양 생태계를 재현한 대형 아쿠아리움을 통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하고, 잉어 젖병 먹이주기나 아쿠아 미니가방 만들기 등의 체험을 즐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올해 첫 가족나들이에 나섰다는 한 어머니는 “아이가 아직 어리고, 경비도 부담스러워 나들이에 나설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며 “아쿠아리움 관람은 처음인데,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이나 드림스타트(☎ 044-300-3742∼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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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기간 방치 영농폐기물 20곳 수거 완료[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농촌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영농폐기물 순회관리전담팀’이 관내 장기간 적치된 영농폐기물 20개소에 대한 수거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 5톤 이상 적재 시 환경공단 민수업체(위탁수거업체)를 통해 수거하고 있다. 다만, 영농폐기물 외 일반쓰레기, 대형폐기물 등 생활폐기물 혼합보관 및 무단투기로 인해 민수업체에서 수거를 거부함에 따라 공동집하장, 경작지 인근, 마을회관 부지 등에 영농폐기물이 장기간 적치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집게차 1대와 환경관리원 2명으로 구성된 영농폐기물 순회관리전담팀을 배치해 영농폐기물이 장기간 적치된 20곳에서 총 74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앞으로 시는 순환관리전담팀을 활용해 향후 파종기, 수확기 등 영농폐기물 집중 발생시기나 1톤 이상 영농폐기물 발생 시 공동집하장까지 마을별 수거지원을 확대해 농촌환경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8일에는 영농폐기물 순회관리전담팀과 전의농협이 합동으로 전의면, 소정면, 전동면 미곡리·송성리 지역을 대상으로 폐농약 용기류를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 순회관리전담팀이 농촌지역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및 자원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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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4억 투입’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순항[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농촌 마을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영농편의 및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농업기반시설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4억 3,400만 원을 투입해 읍·면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이나 농업기반시설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총 19건의 농업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농업용수 개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수리시설 개보수 ▲농촌생활환경정비 등으로, 전체 19개 지구 가운데 금남면 성강리 마을안길 정비 사업을 제외한 18건의 사업이 마무리 됐다. 시는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금남면 성강리 마을안길 정비 사업을 장마 전인 7월 중순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영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농업기반시설 정비 사업으로 농촌 지역의 정주 기반 확충은 물론, 농민들의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