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서천군, 민·관 사회복지 학술 워크숍 개최[굿뉴스365]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희리산 자연휴양림에서 2019년 민·관 사회복지 학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워크숍은 서천군의 복지네트워크 구성원인 사회복지 종사자와 복지 공무원 등으로 이루어진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복지 협력체계를 조성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에는 백종만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해‘복지환경 변화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뒤, 각 7개 분과의 실무위원들이 모여 복지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둘째 날에는 전 날 분과별로 진행된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7개 분과가 모여 서로의 토론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1박 2일간의 학술 워크숍을 마무리 지었다.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현 민간위원장은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지식을 나누는 자리가 되어 서천군의 복지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번 학술 워크숍과 같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모든 종사자들이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 영세가구 대상 전기설비 안전점검[굿뉴스365] 부여군은 평소 가정 내 열악한 전기설비로 안전관리가 소홀해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영세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에 나서 안전사고의 위험 노출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부여군은 평소 전기설비를 잘 알지 못하고 수리할 여력이 부족해 사고위험이 항시 노출되어 있는 영세가구 주택 전기설비에 대해 누전차단기 노후로 인한 작동 불량은 없는지, 옥내배선은 양호한지 등 전기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을 해주고 불량설비에 대해 수리를 대행해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전기 안전사고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읍·면의 영세가구 대상자를 선정해 관계 공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 등 187 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평소 전기 안전사고 예방에 취약한 영세 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삶의 질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여군,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 선정[굿뉴스365] 부여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전국의 성장촉진 지역으로 지정된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창출, 생활복지 기반조성, 관광·체험 등 각종 유형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여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단일 시군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년 봇짐장수 홍산 보부상 시간 여행길 조성사업”은 저산팔읍의 중심, 교역의 중심지였던 보부상의 고장 홍산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홍산 보부상과 홍산대첩, 홍산현 관아, 객사, 구 저포조합 본점 등 풍부한 역사자원을 연계·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6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앞으로 부여군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아니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홍산시장을 비롯해 홍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가사업 발굴 및 행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
청양군, 개량벌통 활용 토종벌 분봉기술 교육[굿뉴스365] 청양군?토종벌연구회가 지난?3일?연구회원?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척시 도계읍 소재 ‘드림위버’ 토종벌 농장을 방문, 토종벌 사육기술 전문 역량을 길렀다.이날?회원들은?토종벌의 에이즈라 불리는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대응책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저항성 신품종과 증식기술 등 최신 정보를 들었으며, 사육에 있어서도 기존의 됫박벌통이 아닌 개량벌통을 사용하는 방식을 접했다.남진우 대표는 “아직 개량벌통이 채밀보다는 증식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며 “채밀용으로 사용해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남 대표는 이어 제자리 강제 분봉 및 여왕벌 생산 교미상 편성 작업 등을 시연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토종벌연구회 강태주 사무국장은?“토종벌 사육 및 고품질 벌꿀 생산을 위해 이제까지 생각해보지 못한 신기술과 새로운 접근 방식을 알게 되어 신선했으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말했다.
-
청양군, 행복한 민원공무원 힐링캠프 운영[굿뉴스365] 청양군이 민원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위해 지난 4일과 5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문화연수원 진행으로 공주시 마곡사 일원에서 열린 재충전 시간은 스트레스 자가 진단, 명상 및 이완요법, 음악 테라피, 기체조, 숲 치유 명상 등 스트레스 관리 및 치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청양군은 힐링 교육 2회, 업무연찬회, 상하반기 친절교육, 자가 학습 시스템, 전화친절도 및 고객만족도 평가, 우수공무원 표창 등을 통해 민원공무원의 전문성과 친절도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2년 연속 민원서비스종합평가 최우수, 전화 친절도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어려운 민원을 치르면서 몸과 맘이 힘들었는데 이 프로그램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곽병훈 민원봉사실장은 “대민 행정의 최접점인 민원봉사실이 청양군의 얼굴인 만큼 민원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인이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하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
청양군, 가족문화센터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굿뉴스365] 청양군이 오는 2020년 생활SOC 시설복합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문화센터’ 건립계획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청양군 복지·문화분과 정책자문위원, 주민, 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이날 청양군 설명에 따르면, 가족문화센터는 지난 2009년 폐교된 청양여자정보고 터에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복합복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청양군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의 자연감소세가 높은 반면 귀농귀촌인, 다문화가족의 지속적 증가, LH공공주택 300세대 건립 등 젊은 층 유입이 예상된다.이에 따라 열악한 보육여건을 개선하고 생애주기별 돌봄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중심의 문화공간이 절실한 입장이다. 현재 거주 중인 주민들도 공동육아나눔터 등 영유아 이용시설이 전무한 만큼 보육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있다.군은 그 해결책으로 가족문화센터를 건립해 건강한 공동체 공간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가며 주민욕구를 충족하게 할 계획이다.이곳에 들어설 주요시설은 키즈카페, 육아돌봄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상담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이고 주요기능은 육아나눔, 자녀돌봄, 청년·가족 및 공동체 활동지원 등이다.이날 군의 사업계획을 접한 주민들은 부지 매입 현황, 주차장 확보 방안, 인적자원 확보 방안, 추가적 주민설명회 개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부지 매입은 현재 군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후 교육청과 매입 협의 중 국비 지원 확정 후 지방비 투자해 지하 주차장 건립 강사 양성과정 및 심화과정 등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 9월말 최종 사업선정 이후 추가 설명회 및 토론회 개최 계획을 밝혔다.
-
천안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기타 동아리 결성[굿뉴스365]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과 학습지원 시범사업 대상자 8명을 대상으로 꿈드림 동아리를 운영한다. 꿈드림 동아리는 자기계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문화·예술, 체육, 봉사활동, 과학, 환경보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동아리는 악기 기타를 매개체로 활용해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기적인 동아리 모임을 통해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적 소속감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마지막 회기에는 청다움 1호점에서 작은 연주회를 열어 기타를 연주하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 청소년은 “악기를 배워보고 싶었지만 선뜻 시도하지 못했는데 센터에서 동아리에 참여하면 기타를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신청했다”며 “악기 연주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긴 하지만 그만큼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무료 건강검진 등을 지원을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아이리베 어린이집, 천안시복지재단에 첫 기부 시작[굿뉴스365] 아이리베어린이집 이 지난 4일 나눔 인성 교육을 통해 마련된 사랑의 저금통을 천안시 소외된 아동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나눔 인성 교육은 후원금을 모으기 전 사전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박만심 원장은 “소액이지만 원아들의 첫 나눔 실천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이 취지에 맞도록 주변에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은수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생애 첫 번째 기부처를 재단으로 선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첫 나눔이 지속적인 나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하신 취지에 맞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문화재단, 한뼘미술관 7월 전시 소개[굿뉴스365] 천안문화재단은 한뼘미술관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될 7월 전시를 소개했다.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는 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가 주관하는 ‘그리다방 네모’전이 열린다. 그리다방 네모의 ‘그리다방’은 그리다와 다방의 합성어로 발달장애인이 네모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자신의 그림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쉬면서 소통하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성인발달장애인 작가들의 개인 작품 외에도 여러 성인발달장애인 기관과 시민, 학생들이 과거의 천안을 회상하며 재해석한 협동 작품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또 전시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꾸미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과 정을 나누고 소소함에 행복했던 과거 추억을 생각하며 옛 것에서 아름다움과 새로움을 찾아본다. 디원스 정기전은 이달 23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된다. 디원스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화 동호회로 7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에는 신비스러움과 화려함을 상징하는 보라색을 주요한 색깔로 잡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단체작을 통해 또 한 번의 변화를 보여주고자 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7월 23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천안시, 여름 휴가기간에 미리 건강검진 하세요[굿뉴스365] 천안시가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이지만 아직까지 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들이 여름 휴가기간을 이용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간암은 만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인 시민이다. 대장암은 짝수년도 출생자도 포함이 되며 분변잠혈검사를 받는다. 1차 분변검사를 받지 않고 대장내시경 검사로 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없으니 꼭 1차 분변검사를 먼저 실시해야 한다. 시 서북구·동남구 보건소는 대상자들에게 직접 일대일 전화상담, 문자발송, 캠페인 등을 통해 대상자임을 알리고 사람이 붐비는 연말보다 의료기관이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이용해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암 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국가암검진사업을 통해 암이 발견된 시민은 암 치료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경자 서북구보건소장은 “연말에는 미수검자가 몰려 매우 혼잡해 수검을 받지 못하거나, 받더라도 상당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며 “상대적으로 한가한 여름휴가 기간을 이용해 미리 국가암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