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예산군, 저출생 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저·출·산’ 삼행시 공모[굿뉴스365] 예산군은 오는 7월 5일까지 저출생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민과 함께 하는 저출생 극복 삼행시 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삼행시 공모전의 시제는 ‘저·출·산’으로 저출생 극복에 관심 있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가정 양립 남성의 육아참여 양성평등 결혼과 출산의 행복 가족의 소중함 여성 친화적 분위기 조성 등에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내용으로 응모하면 된다. 삼행시 공모에 응모를 원하는 경우 예산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이나 우편 또는 군청 5층 총무과를 방문·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7월 31일 이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저출생은 특정 세대만이 책임질 문제가 아니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세대가 발 벗고 나서야 하는 중요한 일이다”라고 강조하며 “많은 군민이 이번 공모에 참여하셔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예산군 조성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공모전에 관한 문의는 예산군청 총무과 인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
예산군, 친환경 및 GAP 인증 농가에 직거래 택배비 지원[굿뉴스365] 예산군은 관내 친환경 및 GAP 인증 농가에 농산물 판매에 소요되는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농산물을 직거래 시 택배비 일부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도·농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보전의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친환경·GAP 인증 활성화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 등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택배판매 실적이 연 50건부터 200건 이내인 농가로 한 건당 택배비용의 50%인 2천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이번사업에서 총 3만 5천 건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택배비 영수증이나 택배발송 거래 확인서 등 증빙 사실을 확인 후 개별 농가에 지급한다. 아울러 사업 성격상 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거래나 가공식품, 축산·수산·임산물 거래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2월 6일까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 산업팀 또는 군청 농정유통과 유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욱 농정유통과장은 “이 사업은 GAP 및 친환경 인증의 확산에 기여하고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마련했다”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이것이 직거래 실적 증대로 이어지는 유통의 선순환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예산군, 충청남도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 대상지 선정[굿뉴스365]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오는 2021년부터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제2단계 대상지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사업발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 균형발전사업은 충청남도가 2008년부터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조례’에 따라 저발전지역의 내부 역량강화와 성장 동력사업을 발굴을 위해 추진해 왔다. 이번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시군별 매년 150억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며, 충청남도는 우선 제2단계 1기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2021년부터 5년 동안 67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예산군은 재정자립도와 낙후 등을 비춰볼 때 균형발전 사업 지원이 시급함에도 도청이 이전한 성장거점 지역이라는 이유로 제1단계 균형발전사업 대상 지역에서 배제돼,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0억원 규모를 지원 받지 못했으며, 그동안 인구감소와 지역 간 불균형을 초래해 왔다. 예산군은 이러한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사업 대상지 선정을 그동안 줄기차게 충청남도에 요구해 왔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이번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 대상지 선정은 그동안 지역구 도의원, 예산군의회, 공직자 모두가 함께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 발전 및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발굴해, 지역 간 균형적인 발전과 미래 신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보령시, 문화가 있는 날 피아니스트 김희현 독주회[굿뉴스365] 보령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 보령문화의전당에서 피아니스트 김희현 피아노 독주회를 무대에 올린다. 참신한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김희현은 대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배재대학교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했다. 또 오스트리아 모짜르테움에서 학위 수여 과정, 한세대학교에서 석사 과정 중에 있으며 한국 피아노 연주와 교수법 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고전시대 곡인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62번 1,2,3 악장과 히나스테라의 현대곡을 연주하고, 바로크시대곡인 프랑스 작곡가 라모와 낭만시대곡인 쇼팽 49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보령문화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화요일 운영하고 있다. 공연은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
보령시, 제1회 섬의 날 기념‘들썩들썩 해삼당화 장고도’행사 개최[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장고도 일원에서 관광객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들썩들썩 해삼당화 장고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맛과 멋의 해삼당화 장고도 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1회 섬의 날 제정을 맞아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섬 체험과 힐링 여행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섬의 가치와 자연·생태자원을 바로 알게 하고, 섬 체험을 통해 보다 다양한 관광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광객들이 장고도에 도착해 어촌체험 활동과 둘레길 탐방, 저녁에는 연합색소폰동우회의 음악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객들은 해삼당화라는 장고도의 명칭에 걸맞은 해삼과 해당화를 맛보고 즐겨보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갔다. 한상범 해양정책과장은 “장고도의 특산품인 해삼과 해당화를 주제로 현재 도서지역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주민들의 소득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섬 관광 힐링 코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 자원 활용으로 눈높이가 높아진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수요관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보령시, 뮤지컬 최고의 디바 콘서트 무대 올린다[45-20190624092116.jpg][굿뉴스365] 노래와 춤, 재치있는 입담 등 3박자를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3인방이 보령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보령시는 오는 7월 4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2회에 걸쳐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과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가 협업하는 가운데 뮤지컬 3DIVA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은 1989년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해 그리스, 시카고,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최고의 뮤지컬에 참여해왔고, 2010년에는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2015년에는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명품 배우 전수경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지난 1990년 캣츠로 뮤지컬에도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호탕한 성격과 파워풀한 가창력의 홍지민은 지난 2009년에는 드림걸즈를 통해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뮤지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영화와 예능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복면가왕과 불후의 명곡에서 인기가 높았던 곡들을 들려주고, 뮤지컬 그리스와 맘마미아, 돈키호테 등의 대표곡과 함께 팝스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은 뛰어난 노래 솜씨와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 재치있는 입담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매는 24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이며, 1인 2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
보령시,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 주민 건강권 등 공동 대응 나선다[굿뉴스365]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건강권 확보와 낙후된 지역 발전 개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이룰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보령시는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옹진군과 충청남도 보령시 및 태안군, 강원도 동해시와 삼척시, 경남 하동군과 고성군 등 7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를 창립하고 해당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모든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행정협의회 창립 취지 및 추진경과, 규약설명, 초대회장인 옹진군수의 창립선언문 낭독, 협약서 서명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7개 시군은 지난해 11월 미세먼지의 주범인 화력발전소로 인해 특별한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관계 자치단체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정협의회 구성을 논의했고, 올해 상반기 각 자치단체별 행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의회 의결 및 규약고시, 실무자 회의를 통한 세부사항 협의를 거쳐 이날 행정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협의회는 정부가 수출주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생산단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원전, 석탄 발전 위주의 에너지 공급정책을 펼쳐왔고, 이에 따른 다량의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으로 주민들이 수십 년간 막대한 피해를 받고 있음에도 적절한 보상과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창립을 하게 됐다. 협의회는 발전소 주변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수력·원자력 발전보다 현저히 낮은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발전소 기본지원 사업비의 현실성 있는 단가 인상 ,미세먼지 대책 추진 및 주민 건강권과 환경권 보장 ,발전소 운영 관련 갈등 현안 해결 등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에 관한 사항 ,민간 환경 · 안전감시기구 운영 및 활동 ,각종 현안 및 민원사항 해결 ,제도 · 정책 등에 대한 중앙정부 및 국회 공동 건의를 수행해 나간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장정민 옹진군수는“미세먼지, 석탄재 분진, 대기오염 등의 피해와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국가발전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라는 이유만으로도 해당 지역 주민들이 큰 고통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며, “앞으로 공동 대응해 발전소 주변지역을 환경오염 피해 지역에서 살기 좋은 명품지역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화력발전소는 국가의 중요한 기간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자원시설세의 낮은 표준세율 등 다른 에너지 발전소에 비해 상당히 불합리한 차별을 받아왔으며, 이로 인한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행정협의회가 지역민들의 아픔과 애환, 그리고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법령 및 정책 건의는 물론 자치단체 간 발전 방향까지 모색하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4년 된 부강산업단지 노후 기반시설 새 단장[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비 10억 원을 투입해 부강산업단지 내 도로와 인도, 가로등 등 노후 기반시설을 개선한다.시는 부강면 금호리에 위치한 부강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 지 24년이 경과함에 따라 기반시설 노후로 기업과 근로자들의 이용 불편과 사고 위험이 크다고 판단,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부강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안으로 도로포장 1,290m, 인도재설치 1,490m, 가로등 추가설치 6주 등을 확정하고, 6월 중 사업에 착수해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개선 사업으로 부강산업단지 12개 입주업체에 근무하는 2,100여명의 근로자들이 그동안 겪어오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부강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산업단지 전체가 산뜻한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남북 화합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이여차[굿뉴스365]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 대표 민속행사인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행사가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펼쳐졌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줄다리기 행사는 한반도 평화와 남과 북의 공동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남북화합기원 제사를 시작으로 농악공연에 이어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줄다리기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남북 분단의 상처를 간직한 임진각에서 남과 북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기지시줄다리기 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당진시와 보존회는 지난 2013년에 한 차례 줄다리기 행사를 연바 있으며,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었던 지난해 6월에도 남북화합 기원 줄다리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처럼 기지시줄다리기가 남북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데에는 기지시줄다리기가 가진 상징성에 있다. 물 윗마을과 물 아랫마을로 나뉘어 줄을 당기는 기지시줄다리기는 물 윗마을인 수상이 이기면 그 해에 나라가 태평하고 물 아랫마을인 수하가 이기면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있는 만큼 승패보다 화합과 공동 번영에 목적이 있다. 물론 기지시줄다리기의 최종 꿈은 임진각이 아닌 상징성이 있는 장소에서 남과 북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줄다리기를 하는 것이다. 실제로 시는 지난 2012년부터 남북 공동 평화 줄다리기 개최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고대영 당진시청 학예연구사는 “500여 년의 긴 역사를 가진 기지시줄다리기가 남과 북을 하나로 잇는 평화의 줄이 될 수 있도록 보존회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69주년을 맞이한 6.25 전쟁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줄다리기가 남북 평화의 길을 열어주는 초석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당진시, 소규모 가공농가 현장 컨설팅 추진[굿뉴스365]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 가공 농가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식품위생, 세무법률, 마케팅 등 3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 지난 21일 진행된 컨설팅에서는 최근 3년 간 농식품 가공 분야에 창업했거나 창업 예정인 당진지역 농업경영체 7곳을 대상으로 전문가와의 1:1 개별 컨설팅이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현장 컨설팅은 식품위생에 관한 제품 생산·포장 이물관리방법과 자가품질검사요령, 세무법률에 관한 세무관련 문제 해결, 마케팅에 대한 거래처 확대 방안 등 농식품 가공장 운영 시 가장 필요한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현재 제조와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맛과 품질, 포장 디자인 등에 대한 컨설팅이 이뤄졌다. 비트를 이용해 창업을 준비 중인 농업회사법인 ㈜해담비농원의 권부연 대표는 “이전까지 여기저기 정신없이 뛰어다니기만 한 것 같은데 이번에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컨설팅을 받아 창업에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소규모 가공농가의 창업 성공을 돕기 위한 농식품 가공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