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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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7월부터 예비·신혼부부 야간 건강검진[굿뉴스365]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7월부터 예비·신혼부부를 위해 야간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그동안 결혼 예정 예비부부와 첫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가임기 여성과 배우자에게 혈액검사와 면역혈청검사 등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해 왔지만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들의 경우 낮 시간에 이용하기가 여의치 않았다. 이에 보건소는 7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저녁 8시까지 야간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임신 전 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태아의 수직감염과 기형아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보건소는 검사결과에 따라 건강관리 상담과 운동 등 예비부모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있으며, 임신을 바로 계획 중인 부부에게는 태아 신경결손 등 기형아 예방을 위해 2개월분의 엽산제를 제공한다. 또한 검사결과에 따라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전문 의료기관에 의뢰해 보다 정밀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결혼을 증명할 수 있는 예식장 계약서나 청첩장과 신분증을, 신혼부부는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간 검진의 경우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야간 검진의 경우 보건소 본관 2층에 위치한 임상병리실로 직접 오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6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870여 명이 검진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결혼율의 꾸준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검진율은 해마다 상승해 올해는 지난해 6월 대비 126% 증가했다”며 “야간 검진 시행으로 보다 많은 직장인들이 검진을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주중에 참여 못하는 부부들을 위해 토요일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으며, 건강검진 외에도 아기마중 부모교육, 부부출산 교실 등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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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구용 달래 장마철 건조·통풍 보관 당부[굿뉴스365]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장마철을 앞두고 질 좋은 잎 달래 생산을 위해 종구용 달래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종구용 달래는 수확 직후 하루 정도 햇볕에 바짝 말려 차광막을 씌운 비닐하우스에서 수분 함량이 65% 이하로 떨어지도록 건조시켜야 저장성이 높아지고, 품질 좋은 잎 달래 생산이 가능해진다. 건조가 충분히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건조기에서 40℃ 이하로 3일 정도 말려야 질 좋은 종구 보관이 가능해지며, 장마철 높은 습도에 부패하지 않도록 선풍기 또는 송풍기를 이용해 통풍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또 종구 달래는 햇볕에 장시간 노출시키면 색이 보라색으로 변해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조 시 주의해야 한다. 달래 재배는 잎 달래 생산을 위한 종구 달래 재배와 잎·뿌리를 식용으로 하는 잎 달래 재배가 있으며, 종구 달래 재배는 10월에 망사를 깔아 종구를 흩어뿌린 뒤 다시 망사를 덮어 복토하고 이듬해 6월 수확한다. 이후 수확한 종구를 파종해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잎 달래를 생산·출하한다.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최경희 연구사는 “충남 서북부지역에서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달래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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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장마철 대비 덕현천·조천천 주변 정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장마철에 대비해 28일 덕현천, 조천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에는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해 제1991부대 장병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특히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장마철에 대비해 육상쓰레기 수거·처리, 수중쓰레기 정화활동 등과 함께 하수구, 배수시설 등을 점검해 하천흐름의 방해물을 제거했다. 이외에도 이날 참가자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수거일정 안내문을 배부하며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전의면은 장마철이 끝나는 7월부터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유입된 각종 부유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하천 일원의 쓰레기를 깨끗하게 수거할 수 있게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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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지역단체 1사 1구역 환경정비 협약[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28일 바르게살기협의회연서면위원회, 연서면적십자단위봉사회이 참여한 가운데 ‘1사 1구역 환경정비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단체는 연서면 환경취약 구역인 고복저수지 및 봉암리 일대를 대상으로 월 1회씩 지속적으로 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고복저수지 및 상가 지역에는 최근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1회용품을 비롯한 방치쓰레기가 급증하고 있어 1사 1구역 환경정비 활동이 깨끗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순제 면장은 “이번 1사 1구역 환경정비 협약으로 지역주민 중심의 청정한 연서면 만들기 활동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방문객들도 ‘쓰레기 되가져가기’ 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연서를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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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 교육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서 28일 복지대상자 발달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활동보조 및 주간활동서비스 등 복지서비스 신청 교육을 실시했다. 발달장애인지원센터 협조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장애인 등급제 폐지와 관련해 확대된 장애인활동보조 서비스와 사회참여유도를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이상욱 면장은 “최근 장애인등급제 폐지와 관련해 확대된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를 적극 신청해 장애인 가구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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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도서관 영유아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도서관이 지역민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영유아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2시까지 소담동도서관 유아실 내에서 인근 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영유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활동이다.자원봉사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소담중 및 글벗중학교 영어봉사동아리, 소담고등학교 독서동아리 학생들로,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녀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님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매주 토요일 11∼12시 소담동도서관 유아실을 방문하면 된다.정경선 소담동장은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고난에 쉽게 굴하지 않고 삶을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며 “이번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에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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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텃밭서 농사짓는 재미 함께 배워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텃밭아카데미’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텃밭아카데미는 도심 속 공간텃밭 만들기, 텃밭 치유농업으로 행복찾기, 텃밭현장실습 등 농작물과 농사활동에 대한 시민 대상 실습 및 이론교육으로, 오는 10월까지 격주로 총 1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텃밭아카데미 초기 농작물 재배에 낯설어 하던 시민들은 회차가 거듭되면서 조별 활동과 작물 재배에 익숙해지면서 작물이 주는 행복감으로 정서적 치유도 함께 얻고 있다.28일 열린 10회차 교육에서는 고운동 달팽이 시민텃밭에서 ‘오감자극 팜파티’가 열려 교육생들이 조별 농사체험 실습과제로 재배한 감자와 쌈채소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교육생들은 직접 재배한 채소를 각자 준비한 음식과 함께 나눠먹으며 도시농업과 농작물 재배에 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최인자 미래농업과장은 “처음에는 낯설어 하던 교육생들이 시간이 갈수록 서로 마음을 열고 교육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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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정책아카데미 ‘인간의 행복 권리와 웰다잉’[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4일, 9일, 16일, 23일 시청 여민실에서 ‘인간의 행복 권리와 웰다잉’을 주제로 7월 정책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이번 정책아카데미는 세종시민의 날 기념 명사특강을 비롯한 전문가 강연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권으로써 인권에 대해 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7월 4일에는 시민의 날 기념 명사특강으로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로 유명한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가 ‘인권, 과연 절대 가치인가’를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이어 9일에는 박준영 변호사의 ‘인권, 사례 중심으로 쉽게 다가가기’, 16일에는 양정훈 작가의 ‘인권에 대한 오해와 본질’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23일에는 임병식 고려대학교 죽음교육센터장의 ‘웰다잉, 상실에서 발견하는 인간다움’을 마지막으로 이번 강연을 마무리한다.수강신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로 연락하면 된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꼭 존중받아야 할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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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본격 추진[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전동면 노장리 일원 13만 9,644㎡에 대한 전동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전동면 노장리 일원에 계획 중인 세종전동일반산업단지에 대해 오는 8월에 산업단지계획을 고시하고 10월부터 보상계획공고 및 감정평가 등 토지보상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동산단은 당초 2018년 산업단지계획 고시를 목표로 추진됐으나, 그 간 관계기관 협의 및 지역민과의 이주대책에 대한 이견 등으로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됐다. 시는 관계기관 및 지역민의 의견을 반영해 구역계 일부를 조정하고 산업단지 안에 이주자택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산업단지계획을 재정비 할 계획이다. 전동산단은 올 하반기 보상에 착수해 오는 2021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동산단 준공 시 인근 철도시험선로 및 철도 완성차 시험센터와 연계되는 운송장비 제조기업을 유치하는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섭 산업입지과장은 “전동일반산업단지는 노장농공단지와 조성중인 세종 벤처밸리산업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북부지역 산업클러스터 구축 및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추진이 지연된 만큼 서둘러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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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구급대원 폭행사고 대응 교육[굿뉴스365] 세종소방본부가 27일 조치원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구급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급대원 폭행사고 대응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세종시 내 주취자에 의한 구급대원 폭행사고는 지난해 한 해 동안 3건이 발생했다.전국적으로는 지난해 전북에서 구급대원이 폭행과 언어폭력을 당한 후 뇌출혈로 순직하는 사고가 있었으며 전국적으로 총 215건의 폭행사고가 발생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이상구이 ‘구급현장 주취자 유형별 정신과적 대응법’을 소개했다.이어 세종청사경비대 이용식 경감이 주취자의 물리적 공격에 대한 회피 및 방어 교육을 진행했다.윤길영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교육은 주취자에 의한 폭행사고 발생에 대비해 구급대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들께서도 구급대원이 전문응급처치에 매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