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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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드림스타트아동 예산탐방 버스 투어 현장체험[굿뉴스365] 예산군은 오는 29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함께 예산군 일원을 탐방하는 ‘드림스타트 예산탐방 버스 투어’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은 드림스타트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아동들은 추사고택, 수덕사, 황새공원을 체험했고 문화 해설사의 도움으로 지역 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황새공원에서는 관람 후 머그컵 만들기를 체험하는 등 유익한 경험을 했다. 이번 현장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까운 곳에 있는 우리 고장의 역사를 알게 돼 뜻깊었다. 내 고장 역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내 고장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내 고장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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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유해환경감시단,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 등 다수표창 수여받아[굿뉴스365] 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8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충남도가 주최하는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워크숍에서는 충남 지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체 단원 120여명이 모여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정보교류 및 감시활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지역의 감시단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청소년 육성 유공자 및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단체부문, 전태용 씨, 김봉식 씨, 이현규, 이수열 씨 등 다수의 표창을 수여받았다. 예산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박향서 단장은 “많은 상을 받게 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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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9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 보고회 개최[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1주년 군정 방향과 하반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군정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이상용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 팀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하반기에 역점으로 추진할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하고 하반기 군정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장은 이 자리에서 부서별 올해 상반기 추진성과와 주요업무 및 공약사항 등 465개 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를 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군은 상반기 주요성과로 반부패·청렴대책 평가 2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상반기 공모사업 51건 선정으로 국비 242억원 확보 충청남도 제2단계 균형발전사업 대상지 선정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 보급사업 등 3년 연속 전국 최초 주택화재예방사업 추진 2019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51일만에 방문객 100만명 돌파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수상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예산군 WHO건강도시 인증 구제역·AI등 신속 차단방역으로 9년 연속 청정지역 사수 ‘예가정성’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등을 상반기 최대의 성과로 뽑았다. 또한, 올해 하반기 역점 시책으로는 2020년 전략적 정부예산 확보 추진 하반기 공모 및 2020년 생활SOC사업 공모 적극대응 민선7기 군수공약사업 이행률 제고 기업유치로 활력 있는 지역경제 기반 조성 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의 핵심관광자원 인프라 확충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광역교통망 확충 및 국책사업 지원 총력 등을 선정했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 계획한 주요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하반기에도 군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에 군정을 집중하고 산업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합심해 열정적으로 일 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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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19년도 상반기 정년퇴임자 공적패 수여[굿뉴스365] 예산군은 28일 군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정년퇴임자 공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9년 상반기 정년을 맞아 퇴직하는 공직자는 박중수 재무과장과 류승순 의회사무과장, 최재희 기업유치팀장, 윤규운 예산읍 민원과장, 정윤호 주사, 임철이 팀장, 김주연 주사 등 7명이고 명예퇴직자는 전정진신양부면장으로 총 8명의 공직자가 정년 및 명예퇴직한다. 박중수 재무과장은 1977년 10월 광시면에서 공직을 시작, 2012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보건소 부소장,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지냈다. 이후 의회 전문위원, 광시면장을 역임하고 2018년 7월부터 1년 동안 재무과장을 끝으로 41년 9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게 됐다. 류승순 의회사무과장은 1978년 충남 서산에서 공직을 시작으로 1984년 예산군에 전입 후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응봉면장, 삽교읍장, 민원봉사과장, 녹색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 주민복지실장을 역임하면서 늘 적극적인 자세로 예산군 발전과 여성 공무원의 권리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공직을 떠나는 직원들에게 군수 공적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며 “군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군정발전의 원동력이 된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생 2막을 위한 멋진 출발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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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혹서기 양계농가 폭염피해 예방 선제적 대응[굿뉴스365] 보령시는 혹서기 폭염으로 인한 닭 사육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사환경 개선지원과 함께 사양관리 요령 교육 등을 지속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도 늘어날 수 있다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축산농가의 고온으로 폐사 등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것이다. 시는 먼저 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육계, 산란계, 종계, 토종닭 등 400여만 수를 사육중인 372개 농가에 유로휀, 쿨링패드, 안개분무시설 등 축사환경 개선과 질병에 대한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감소, 소화 및 성장을 촉진하는 스트레스완화제를 지원해왔다. 또한 지난 26일에는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혹서기 닭 사육관리와 시설환경관리 요령 등 폭염 대응 기술교육을 실시했으며, 폭염으로 인한 닭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육밀도를 평소보다 10~20% 정도 낮추고, 냉수공급, 그늘막 설치, 환기, 비타민 및 무기질을 첨가한 사료를 새벽이나 저녁에 닭이 사료를 섭취할 수 있도록 공급해 줄 것을 권장했다. 신기섭 축산과장은 “땀샘이 발달되지 않은 닭은 체온 조절이 쉽지 않아 폭염피해가 큰 축종으로 분류돼 지속적인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시설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관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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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석탄박물관 오는 7월 2일 정식 재개관[굿뉴스365] 리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최신식 시설과 이용객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지난 15일 임시로 문을 연 보령석탄박물관이 7월 2일부터 정식으로 재개관한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임시운영으로 1만2천여 명이 무료로 이용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리노베이션 이전 같은 시기 8천여 명이 방문한 것에 대비 약 50%이상 증가된 방문객 수를 보이고 있다. 보령석탄박물관 외관은 산을 형상하는 기존의 독특한 형상을 유지하되 섬유강화재질로 외관을 새롭게 하고, 입구에는 거대한 지주목 모형을 만들어 관람객들은 거대 지주목을 통과해 갱도 안에 있는 박물관으로 향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부전시관 1층에는 해설과 배움이 있는 장소를 목표로 재구성한 석탄 관련 영상 시청각실, 대형 식물군 디오라마, 석탄의 기원과 이용역사, 충남 탄전의 역사, 광부의 하루, 광산 장비 등을 전시하고, 2층에는 국내 최초로 대형 인터랙티브 체험시설을 갖춰 광부체험을 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냉풍터널과 갱도를 통해 나오는 자연의 찬바람으로 시원한 기운이 맞이하는 보령석탄박물관의 특성상 쾌적한 관람환경을 강점으로, 앞으로도 방문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석탄박물관측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와 함께 정식 재개관에 발맞춰 입장료도 소액 인상된다. 이번 요금 현실화는 타 자치단체의 공림박물관과 비교해 요금이 낮은 상황에서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법에서 정한 이용 요금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따라 인상할 수 있으며, 시설 개선 등 재정수요 증가로 인한 시설 재투자를 위해 불가피 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성인은 1500원에서 2000원, 단체는 1200원에서 1500원 ,청소년 및 군인은 개인 800원에서 1500원, 단체 600원에서 1000원 ,어린이는 500원에서 1000원, 단체는 400원에서 5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단체는 20명 이상이며, 보령시민은 50% 감경되고, 5세 이하 영유아와 만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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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역사적 가치 높고 경관 뛰어난 충청수영성 발전 방안 모색[굿뉴스365] 보령시는 28일 오후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문화재청 전문위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적 제501호인 보령 충청수영성의 체계적 보존정비와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충청수영성의 빼어난 경관과 그 속에 어려 있는 호국의 정신을 재인식하고 체계적으로 가꾸어 후대에 전승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종 4년 수군절도사 이장생의 주도로 축성된 보령 충청수영성은 폐영된 1896년까지 충청도 서해안 방어의 최전선으로서 기능을 다해왔으며, 특히 삼남 지방으로부터의 조운선을 보호하고 왜구의 침탈을 막아내는 임무를 수행해 왔고, 근대에 들어서는 이양선의 출몰을 감시하는 등 국가의 이권을 보호하고 백성의 안녕을 도모해 왔다. 학술대회는 충청수영성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전문가 4인의 발표와 이후 종합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태원 목원대학교 교수의 ‘조선시대 충청수영의 수군 운영’, 이호형 동방문화재연구원장의 ‘충청수영성의 발굴성과와 과제’, 최병화 가경고고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의‘충청수영성 관아건물지 현황과 보존정비 방안’, 황의호 보령문화원장의‘충청수영 영사의 복원과 활용방안’으로 주제발표를 갖으며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인 충청수영성을 보존하고 나아가 활용하기 위한 주요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종합토론의 시간에서는 이해준 공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기중 충남대학교 강사와 백종오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진상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김주호 배재대학교 교수가 함께해 충청수영성의 역사적 의의를 고찰하기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선규 관광과장은“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선 수군의 호국애민 정신이 담긴 충청수영성의 보전과 정비를 위한 논의의 시간이 마련돼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충청수영성의 보전과 정비, 활용 방안을 더욱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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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환경미화원으로 변신[굿뉴스365] 김홍장 당진시장이 28일 일일 환경미화원으로 나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김 시장은 환경미화원들과 한 팀을 이뤄 옛 가원예식장 건물 앞에서 시작해 구터미널 일원을 거쳐 벽산아파트까지 이동하며 약 2시간 동안 길거리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 시장이 환경미화활동에 동참한 이유는 새벽 시간대에 묵묵히 환경정화 활동에 임하고 있는 미화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청소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해 요소와 시민 불편사항은 없는지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홍장 시장은 “미화원분들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계신 시민들이 계셔서 당진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것 같다”며 “이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자긍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저 또한 더욱 열심히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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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은 지금 칸탈로프 멜론 출하 한창[굿뉴스365]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 일원에서 최근 프랑스 아비뇽 지역이 주산지인 칸탈로프 멜론 출하가 한창이다. 칸탈로프 멜론은 일반 멜론에 비해 베타카로틴이 67배, SOD효소는 7배 많으며, 비타민A와 비타민B, 단백질, 칼륨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와인, 코코아와 더불어 유럽에서는 3대 장수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일반 멜론과 달리 수박처럼 세로 줄이 있고 과육은 주황빛을 띄는 칸탈로프 멜론은 단맛이 풍부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멜론빙수나 멜론 주스, 멜론잼 등 다양한 음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농가 입장에서는 봄과 가을에 두 번 재배가 가능하고 타작목과의 교차 재배도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당진에서는 대호지면에서 25개 농가가 대호지농협과 함께 공선출하회를 조직해 칸탈로프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도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새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시기별 재배기술을 지원하는 등 칸탈로프 멜론 재배를 적극 돕고 있다. 칸탈로프를 재배하고 있는 박철순 씨는 “6월 말에서 7월 초에 한 차례, 추석을 앞둔 9월 초에 한 차례 더 칸탈로프 멜론을 수확할 예정”이라며 “심혈관계 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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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복서 윤경한, 제22호 당찬사람들 선정[굿뉴스365] 복싱 국가대표를 지난 Y복싱클럽 윤경한 관장이 당진시로부터 올해 첫 번째이자 역대 22번째 당찬사람들로 선정됐다. 윤 관장이 복싱에 입문한 건 그가 중학교에 다닐 때였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선생님의 권유로 입문했지만 처음에는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운동한 끝에 전국체전에서 입상하는 등 두각을 보이자 결국 그의 부모님도 아들을 응원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복싱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마침내 2009년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를 대표해 사각의 링에 오르며 오랜 꿈을 이뤘다. 2014년 은퇴한 후에는 당진시 체육회 복싱코치 활동을 시작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코치생활을 하면서 그에게는 또 다른 꿈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복싱을 배우며 생활체육으로서 대중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렇게 문을 연 체육관에는 현재 아이부터 여성, 직장인까지 30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이 등록돼 복싱을 즐기고 있으며, 그가 운영하는 체육관은 홍성, 서산, 보령에도 생겨나 이제는 어엿한 청년창업가가 됐다. 현재 그는 후배 4명을 채용해 이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문을 열어 주고 있으며, 그의 이러한 노력은 결국 2018년 당진창업인협회 프랜차이즈기업 대상으로 이어졌다. 윤경한 관장은 “어떻게 보면 후배들에게 자신들이 그동안 해왔던 운동을 직업으로 이어갈 수 있게 해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좋은 발자취가 되고 일자리도 더 만들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 때 누구보다 치열했던 선수생활을 마치고 이제는 지도자이자 청년 사업가로서 다시 한 번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윤경한 관장의 당찬 스토리는 당진시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