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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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식중독 발생 대비 하절기 축산물검사 강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윤창희)가 기온이 상승하고 습도가 높아지는 하절기에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이번 하절기 축산물 안전성 검사 대상은 세종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축산물가공품과 유통 포장육, 식용란을 포함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해당 축산물에 대해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과 보존료, 아질산이온 등 이화학적 검사, 살충제 및 항생물질 등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하절기 축산물 안전성 검사 계획 물량은 축산물가공품검사 100건, 식육미생물검사 100건, 식용란 안전성검사 120등 총 320건이다. 이번 달에 식육가공업 및 유가공업 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축산물 안전성검사 결과에서는 모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윤창희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 3개월간 하절기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시민에게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축산물 영업장에서는 보관·판매되는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에 주의하고 시민들은 조리나 섭취 과정에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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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부강면 산수리~행산리 잇는 ‘향산교’ 개통[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부강면 산수리와 행산리를 잇는 길이 44m의 향산교 건설을 마무리하고 최근 개통했다. 향산교는 시도 15호선 및 청주시와 연결되는 면도 102호선에 위치한 교량으로, 부강면 일원을 지나는 백천을 가로질러 건설됐다. 특히 향산교는 우기 백천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하천의 폭을 확장하는 ‘산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됐으며, 지난해 12월 착공 이후 6개월 만에 개통했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그동안 임시로 사용하던 가교 대신 신설된 향산교를 이용함으로써 교통 불편 해소 및 안전한 하천 횡단 등 이용자의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영선 치수방재과장은 “이번 향산교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하천 횡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강면 지역 위험 지구를 개선하고 명품 하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인명 및 재산피해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82억 원을 투입, 2017년도 7월 본 사업에 착수해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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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원리로 미션 해결’창의과학캠프 열렸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9일 장영실과학지원센터(세종SB플라자)에서 과학 원리를 활용해 미션을 해결하는 ‘창의과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창의과학캠프는 생활과학교실 1기에서 운영됐던 10개 콘텐츠의 과학 원리를 활용해 장영실과학기술센터 곳곳에 숨겨진 힌트나 단서를 찾아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의과학캠프는 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세종 생활과학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생활·체험 중심의 과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세종 생활과학교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창의과학캠프 참가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창의과학교실에 참가한 학생 가운데 선발된 80명으로, 관찰과 탐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주워진 힌트를 이용해 미션을 해결했다. 권영석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창의과학캠프에서는 학생들이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 원리를 적용하면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세종 생활과학교실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 개소했으며, 입주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에 회의실 등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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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이 미션 풀며 ‘함께 육아’ 실천해요[굿뉴스365] 아이와 아빠가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이를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 확산에 앞장 설 ‘제1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이 출범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9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내 3∼7세 자녀를 둔 아빠 120명과 자녀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육아에 관심이 있는 아빠들이 즐거운 육아를 위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온·오프라인 모임이다. 100인의 아빠단은 멘토단이 매주 1회 제시하는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에 관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육아 및 가사에 참여하고, 미션수행 결과를 공식 커뮤니티와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게 된다. 특히 100인의 아빠단은 일상생활에서의 소소한 추억을 함께 나누며 육아의 즐거움과 노하우를 공유, 아빠의 육아참여를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즐거운 육아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사전 신청을 통해 등록한 아빠 120명과 자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매직공연, 선서문 낭독, 활동 안내, 단체 기념촬영 및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근 보건복지국장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만큼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다”며 “매주 미션을 수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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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사랑방 맵 구현’ 2019 국민디자인단 출발[굿뉴스365] 마을공동체 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한눈에 알아보는 세종 사랑방 맵(Map)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2019 세종시 국민디자인단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및 디지털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세종시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와 공급자인 공무원이 정책 전반의 과정에 함께 참여해 서비스디자인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세종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로 ‘한눈에 알아보는 세종 사랑방 맵 만들기’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한눈에 알아보는 세종 사랑방 맵 만들기’ 과제는 올해 오픈 예정인 세종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마을공동체 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세종시 국민디자인단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세종 사랑방 맵 구현을 위해 앞으로 10회 이상의 워크숍, 토론 등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최종 버전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 사랑방 맵 구축으로 시민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연결고리가 마련됐으면 한다”며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시민참여형 정책모델이 세종시에 잘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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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집중호우 대비 산림재해 예방 총력[굿뉴스365]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여름철 국지적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방 사업은 사방댐 1개소와 계류보전 1㎞를 구축하는 등 총 8억원이 투입됐다. 보령사무소는 앞서 산림기술사 및 산림공학기술자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산사태 취약 지역 및 사방과 임도 시설물 등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 및 하자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산림 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산사태 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상황 발생 시 산사태 경보 발령, 주민 대피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백동열 소장은 “올 여름에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며, 7∼8월에는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우려가 크다”며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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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름 휴가철 피서지 식품안전 강화[굿뉴스365] 충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물놀이장(water park) 등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도는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도내 15개 시·군에서 ‘하반기 대비 교차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여름철 많이 소비하는 식품과 피서지 주변 음식점의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와 시·군·구가 함께하는 교차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합동점검 대상은 여름철 다소비식품 제조업소 9곳, 해수욕장·물놀이장·계곡 등 피서지 인근 음식점 62곳, 다중이용시설 주변 음식점 71곳, 프랜차이즈 음식점 80곳, 대형음식점 282곳, 온라인 전용 시장(market) 2곳 등 총 506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가공시설, 조리장 등 청결 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종사자 등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동·냉장시설 정상 작동 여부 △유통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도는 김밥, 과일주스, 음료류 등 여름철 다소비식품 75건을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준규격 검사 및 식중독균 등 오염 여부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차 합동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등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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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왕범바리 ‘양식 비교 시험’ 착수[굿뉴스365]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아열대성 어종인 ‘대왕범바리’에 대한 가두리, 온배수 유수식, 바이오플락(BFT) 양식 비교 시험에 본격 착수했다. 대왕범바리는 자이언트 그루퍼와 타이거 그루퍼를 교잡한 종으로, 수질 등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고 질병에 매우 강하며, 25∼30℃ 고수온에서 성장이 빠른 특징이 있다. 바리과는 특히 중국과 홍콩, 동남아시아 등에서 소비가 많은 어종으로, 세계 시장 규모는 4조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서해 연안 가두리 양식장 고수온 피해 대응과 새로운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 개발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대왕범바리 양식 시험을 진행해 왔다. 전남 지역 양식어가에서 부화한지 60일 가량 지난 4㎝ 전후 대왕범바리 치어 3000마리를 확보, 보령수산업협동조합이 관리 중인 보령화력 온배수양식장 2개 수조에 입식했다. 지난 3월에는 보령화력 온배수양식장에서 2000마리를 도 수산자원연구소 양식 수조로 옮겼다. 이 중 1500마리를 서산 창리 어촌계가 관리 중인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으로 최근 입식을 마쳤다. 가두리 양식장에 입식한 대왕범바리는 평균 310g에 달하며, 보령화력 온배수 양식장 대왕범바리는 400g 안팎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10월 말까지 대왕범바리에 대한 가두리 양식 시험을 진행, 온배수 유수식 및 바이오플락 양식과의 성장도를 비교 분석한다. 이를 통해 대왕범바리에 적합한 최적의 양식 방법을 찾을 계획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가두리 양식장에 입식한 대왕범바리는 오는 10월 1㎏ 안팎으로 성장하며 상품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배수 유수식 양식과 바이오플락 양식에서 생산한 대왕범바리와 비교하면, 연내 가장 효율적인 양식법과 경제성 등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서해 연안에서는 고수온으로 △2013년 85개 어가 53억 원 △2016년 73개 어가 50억 원 △지난해 9개 어가 29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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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나눔 문화 계승 발전 함께 노력할 터”[굿뉴스365] 양승조 충남지사는 29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9년 행복바라미 워크숍’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이기흥 회장을 비롯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원행 스님, 전국 주요사찰 신도회 및 단체 대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재식, 특강, 공청회, 문화나눔 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 지사는 “행복바라미 문화 대축전과 나눔문화 캠페인은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나눔 문화를 계승·발전하는데 동력이 되고 있다”며 “불교의 자비정신과 여러분의 나눔 실천이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충남도민을 대표하는 도지사로서 여러분의 실천에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며 “우리 이웃의 아픔을 키우는 사회양극화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의 희망을 향한 열정을 든든히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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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율방재단 역량강화’…도민 재산·생명 지킨다[굿뉴스365] 충남도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시군별 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재난안전, 생존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김성용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 총재와 대한재난안전협회 김종도 이사가 재난 예방 및 대응, 복구활동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재난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재난 사진 및 재난예방 포스터 전시회도 병행됐다. 이와 함께 재해예방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 자율방재단 활동 등 자연재해예방 활동에 공로가 큰 민간인 3명에 대해선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재난의 형태가 복잡 다양하기에 민간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등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이번 교육에 앞서 1800여명이었던 자율방재단원을 6600여명으로 대폭 늘리는 등 조직을 전면 확대, 재구성했다. 이는 각 시군 읍·면·동별 자율방재체제를 구축해 각 지역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