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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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서관 최초 데이터 품질인증 획득[굿뉴스365] 충남도서관 누리집이 전국 공공·사립도서관 중 최초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 품질인증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했다. 2일 충남도서관에 따르면, 데이터 품질인증 단계 중 최고 수준인 플래티넘 클래스는 전체 데이터가 99.977% 이상의 품질지수를 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지난 5월 20일부터 28일 진행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현장심사 결과, 충남도서관 누리집은 전체 심사 데이터 412만 7492건 중 오류율 0.002%에 불과한 오류 데이터 84건이 확인됐다. 국내 평균 데이터 품질지수가 94.790% 수준인 가운데 충남도서관 누리집은 99.99%의 높은 품질지수로 고품질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충남도서관 나병준 관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시대의 핵심인 데이터 품질을 지속 관리해 고품질의 도서관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는 공공·민간 등에서 개발·활용 중인 정보시스템의 데이터 품질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범국가적 데이터 품질 제고 및 고도화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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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마늘 값 잡자” 소비 촉진 운동 추진[굿뉴스365] 충남도가 도내에서 생산되는 마늘 값 안정 등을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4개월간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한다. 양파에 이어 주 양념 채소인 마늘마저 풍작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농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데 따른 조치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서울 가락시장 깐 마늘 가격은 ㎏당 4,625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0.4% 떨어졌다. 이처럼 마늘 값이 하락한 이유는 기상 호조로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2019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2만 7689㏊로 지난해 2만 8351㏊와 비교해 다소 줄었지만, 평년 2만 3728㏊를 크게 웃돈다. 생육 상황도 지난해보다 양호해 올해 마늘 생산량은 36만 2000t에서 36만 8000t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인 33만 2000t보다 많을 뿐 아니라 평년 30만 5000t보다 19%에서 21% 증가한 것이다. 이와 관련 도는 농협과 함께 오는 8일까지 도 및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늘과 감자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 오는 12일에는 충남광역직거래센터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농협관계자 등의 참여 속에 마늘, 양파, 감자 직거래 장터 및 1가구 마늘 2접 사주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대형할인마트에서는 매장 내 ‘마늘 전문 판매’ 코너를 개설하고, 직거래 장터 및 로컬푸드 직매장, 도 농·특산 쇼핑몰인 ‘농사랑’을 통해서도 특판 행사를 벌인다. 이와 함께 각 시군의 주관으로 ‘마늘 팔아주기 알선 창구 개설’ 등 다양한 판촉 행사 및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마늘 소비촉진 운동을 일회성 행사가 아닌 범 도민 차원의 행사로 김장철까지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라며 “마늘 가격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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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사료작물 품질 검사 실시[굿뉴스365] 충남축산기술연구소는 품질좋은 조사료 생산을 위해 동계사료 작물에 대한 품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품질 검사는 근적외선분광법을 이용해 조사료 수분함량, 조단백질, 조회분, 상대 사료 가치 등의 성분을 분석한다. 성분이 분석된 조사료는 등급에 따라 사료작물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품질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 농업경영체는 생산수량의 2% 시료를 채취해 축산기술연구소,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등에 제출하면 된다. 신용욱 소장은 “조사료 품질검사를 통해 시중 유통되는 조사료의 품질등급을 높일 수 있다”며 “양질의 풀사료 공급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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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마곡사 등 60곳 무료 와이파이 ‘팡팡’[굿뉴스365] 충남도가 연말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 60곳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한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하는 ‘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2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국비 1억 2800만 원, 지방비 5억 1500만 원, 통신사 4억 2800만 원 등 총 10억 7100만 원을 투입해 단말기를 설치하고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주 마곡사, 보령 오서산자연휴양림 등 주요 관광지가 포함됐다. 도 관계자는 “무료 와이파이존 구축으로 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여 관광객 유치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 등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 공공 와이파이 대상지는 총 3544곳으로, 이 중 관광지 247곳, 공공기관 436곳, 교통시설 332곳, 복지시설 173곳, 문화시설 91곳, 편의시설 101곳 등 1380곳에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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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생 어린 왕대추나무 적정 착과량 제시[굿뉴스365]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2년생 어린 왕대추나무의 낙과를 줄이고 수세를 안정화 할 수 있는 착과량 기준을 제시했다. 2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왕대추 재배면적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도에서는 지난해 기준 재배규모가 124㏊에 달한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착과량 기준이 없어 낙과가 많고, 빈틈없이 빽빽하게 심어 수세가 떨어지는 등 재배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코자 왕대추 재배 기준을 마련했다. 왕대추나무는 6월 중순부터 3차례에 걸쳐 꽃이 피고, 7월 상순경 1차로 수정이 돼 열매가 착과된다. 1차 수정 후 열매가 팥알 크기 이상일 때 적과 작업을 통해 착과량을 나무당 160과 내외로 조절해야 크기 35㎜ 이상의 열매 수확이 가능하며, 과일 크기의 균일성과 상품과율이 높고 수세가 안정된다. 도 농업기술원 서정석 연구사는 “앞으로 수형개발, 적정 관수량 구명, 생대추의 저장성 등 왕대추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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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편견 없는 충남 만들어요”[굿뉴스365]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2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제35회 충남도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2019년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여성대회는 도내 여성들의 역량 결집 및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충남 15개 시군 여성단체장과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표창, 특강 및 화합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사회참여 유공자 표창 등 25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참석자 전원은 ‘양성평등 YES 편견·차별 NO’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을 활용한 피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2부 특강과 3부 화합한마당서는 이호선 교수가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학’을 주제로 강연했고, 뻔뻔한 클래식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졌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충남은 미투를 넘어 양성이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받는 양성평등사회를 지향한다”며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립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풀뿌리 여성조직 육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의 주제처럼 함께할 100년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 양성평등을 일상으로 실천하겠다”며 “충남여성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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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새내기 의용소방대원 임명식 가져[굿뉴스365] 세종소방서는 2일 세종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신규 의용소방대원 19명에 대한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식에는 첫걸음을 내딛는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임명장 수여와 함께 새내기 의용소방대원들의 임무수행을 위한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신규 임명된 대원은 각 의용소방대에 배치되어 화재의 경계와 진압업무, 구조·구급 업무, 화재 예방업무, 행사장 및 주민생활 안전 활동 지원 등 소방공무원을 보조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종석 소방서장은 신규 대원들에게 “소방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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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시민들의 책장 “똑똑 책드림” 서비스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청 1층 로비 카페 앞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책을 기증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가져다 볼 수 있는 “똑똑 책드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똑똑 책드림 서비스는 집에 쌓아두기에는 공간을 차지하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책들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는 공유책장을 만들자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똑똑세종 실험실의 일환으로 작년에 종촌종합복지센터 1층 로비에 처음으로 설치됐다. 작년에는 시 직원들이 기증한 책 650권으로 시작했는데 처음엔 시민들이 책을 가져가기만 하는 건 아닌지 걱정했지만 가져다 보기도 하고 취지에 공감해 기증하는 도서도 많아 시민들을 위한 만남과 독서를 통한 휴식의 공간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도 약 550여권의 책을 시청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아 시청 1층 로비에 똑똑 책드림 서비스를 1일부터 실시한다. 앞으로도 세종시는 ‘책 읽는 세종, 슬기로운 세종’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에 똑똑 책드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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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서별 맞춤형 청렴시책으로 청렴실천 의지 다져[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시장 주재로 실·국·본부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청렴시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세 고지서에 청렴 문구 삽입, 1인 1청렴도서 읽기, 1직원 1청렴 화분 가꾸기, 이달의 청렴인 선정 , 1인 1청렴 실천카드 작성 등 다양한 청렴시책 및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세종시에서는 전 직원이 청렴시책에 동참해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새로운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2월에는 청렴시책 보고회를 한 차례 더 갖고 우수 부서 및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를 청렴세종의 원년으로 생각하고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청렴한 행정문화 정착에 앞장서 달라”고 말하면서, “업무 추진에 있어 공정성을 저해하는 행위나 부패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취할 수 있는 가장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우리시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청렴한 세종을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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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소통의 공간 ‘고운정보나눔터’ 개소[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2일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정보공유 및 소통의 공간인 ‘고운정보나눔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고운정보나눔터는 시민참여예산제로 제안된 프로그램으로, 자치분권 특별회계 주민세 환원 마을자치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고운동 남측 복컴 1층 로비 약 70㎡의 공간에 설치된 고운정보나눔터는 인터넷 정보 검색용 컴퓨터 8대가 비치돼 있으며 독서·회의·휴식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임재일 고운동장을 비롯해 손현옥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고운정보나눔터 개장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 시설 관람, 오카리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임재일 동장은 “고운정보나눔터는 단순한 컴퓨터 이용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 확충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동 남측 복컴은 앞서 수유실, 고운담소마당, 나눔광장 소공연장 등을 조성을 완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