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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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목면 직원, 農心 가득한 농촌 일손돕기청양군 목면(면장 성삼현) 직원 13명은 지난 5일 본격적인 밤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직원들은 고령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흥리 윤모(82세, 남)씨가 경영하는 약 10ha의 밤 산에서 밤 줍기로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장평면(면장 송석구) 직원 10여명도 은곡리 황영주(67세)씨 농가를 찾아 밤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특히 점심식사와 간식을 직접 준비해 나눠 먹으며 농가의 부담을 덜어 주고 농가와 직원들 간에도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화합과 정담을 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송석구 면장은 “장평면의 밤 재배는 300호에서 900헥타로 군내 30%를 차지하고 있는데 예년에 비해 질과 수확이 많이 떨어져 농가가 실의에 젖어있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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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봉사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은 지난4일 밑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온양5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행복키움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손수추진단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얼갈이된장국과 두부조림 등을 만들어 관내 수급자 및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 모 어르신은 “매달 이렇게 밑반찬을 준비해서 전달해 줘 고맙고, 정말 맛있게 먹고 있다. 입맛이 없어 식사를 거를 때가 종종 있는데 맛있는 밑반찬을 해다 주면 입맛도 돌아오고, 홀로 지내기 적적할 때 누군가 방문해 주고 말동무가 돼 주면 정말 즐겁고 행복함을 느낀다. 홀로 사는 노인을 이렇게 찾아주고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연식 단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밑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봉사의 참의미를 깨닫게 된다”며 “앞으로도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온양5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계획하고 실천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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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밤 줍기 대민활동 적극 나서청양군이 절정에 이른 밤 수확 시기에 따른 일손 부족을 덜기 위해 적극적인 대민 지원에 나섰다.군은 내달7일까지 각 실·과 및 사업소와 읍·면이 합동으로 고령자 농가,부녀자 농가 등 실질적 도움이 꼭 필요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일손 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또 작업도구,식대 등은 자체적으로 준비해 수혜 농가에는 일체의 부담을 주지 않고 내실 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군청 및 읍·면에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각급 기관·단체 등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한편 청양군은1500여 밤 재배 농가가3500ha에서 연간 약6000톤을 생산, 16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단일품목으로는 고추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소득 작목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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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직원, 경주시에 지진 복구 성금 기탁서산시청 직원들은 23일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868천원을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에 기탁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서산시청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이번 성금이 지진발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경주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고운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 협의회’ 의 회원 도시로 최치원 선생 문화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서산시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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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곳곳서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행렬 이어져▲당진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김치 담그기 행사충남 당진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2일 김홍장 당진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일본군위안부 할머니와 한부모가정, 100세를 넘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민들의 이웃돕기 동참도 이어져 면천면에서는 면천사랑봉사회(회장 이영호)이 추석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가정 22곳을 방문해 각각 20만 원씩 모두 44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당진1동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서순원)와 부녀회(회장 이순희)도 지난 8일 직접 담근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50분께 전달하기도 했다. 이들에 앞서 지난 8일에는 당진2동 주민자치위원가 저소득 가정 20곳에 쌀 10㎏을 전달하는 등 당진에서는 지난주부터 이웃돕기 기부행렬이 계속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손에 꼽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분들의 이웃돕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도 있듯이 이번 추석에는 외로이 명절을 보내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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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서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일부터 9일까지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계층 등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 동안 지역 사회복지시설 22개소, 저소득 중증장애인 401세대, 어려운 이웃 2,261세대에 총 14,751만원 상당의 위문금 및 생필품 세트, 과일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8일 인지면과 동문2동의 저소득 중증장애인 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명절이 되면 우리 주위의 소외된 계층은 더욱 외로워진다.” 며 “이번 추석명절은 주위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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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봉사단(단장 김선식)은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생필품 440세트 및 결연봉사처 16개소에 총 2,600여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봉사단과 노사협의회 엄재용 사원대표, 임직원 자원봉사자 및 관내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문품은 배방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440세대에 지원됐으며, 삼성전자 자원봉사자,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이장단협의회, 배방적십자봉사회 및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직접 방문 전달했다. 또한,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허브화 민간역할을 수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풍요로운 명절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김선식 사회봉사단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혁 읍장은 “매년 삼성전자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해 주어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이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배방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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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아산지역, 취약계층에 백미 전달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아산지역(지역부총재 강태현)은 9월 7일 아산시(시장 복기왕)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00kg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각 읍면동의 취약․위기가정 100세대에 전달되어 추석명절에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복기왕 시장은 “강태현 부총재의 이번 취임을 축하드린다.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뜻깊은 지원행사를 마련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민관협력에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태현 지역부총재는 “지역주민들의 기쁨과 어려움에 공감하고 더불어 사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분들과 노력하겠다. 모든 시민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지역의 대표적인 기부자모임인 라이온스협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노후주택보수사업, 명절 떡국떡 및 백미 후원 등 1,500만원 상당의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아산시가 중점시책사업으로 활발히 진행 중인 「복지허브화」 정책에 필수적인 민관협력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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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 삼복더위 속 ‘사랑의 집수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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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종합폐차장, 경로당에 에어컨 기증㈜세종종합폐차장(대표 여운찬)이 조치원읍 봉산1리 어르신들을 위해 에어컨을 기증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조치원읍 봉산1리 경로당은 마땅한 신축부지가 없어 가설 건물에 자리한 채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지내고 있다. 여운찬 대표는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