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훈훈한 서산' 김장 나누고 땔감 나누고농가주부모임 서산연,불우이웃에 김치17일 서산시 양대동에 위치한 임업기계창고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 서산시를 비롯해 서산시 산림조합, 석남동 주민센터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된 산림부산물을 활용해 땔감을 만들고 석남동의 취약계층 8가구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앞으로 읍면동에서 추천 받은 95가구에 다음달 9일까지 땔감을 공급할 계획이다.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의 개최로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매년 개최되고 있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는 산림재해 위험 감소, 산불예방, 고용 창출 및 취약계층 지원 등 1석 4조의 효과를 얻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부여군, 매콤한 고추장 '달콤한 나눔'대한적십자사 규암면분회(회장 나인화)는 지난 15일~16일까지 규암면분회 사무실에서 회원 20여명과 함께 ‘사랑의 고추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참여하여 메주와 엿기름을 섞어 고추장을 만들고 용기에 담아 고추장 100통을 만들었다.이날 적십자 회원들의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고추장 100통(2kg)은 규암면 내 33개 마을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골고루 전달됐다.나인화 회장은 “고추장을 만들며 오히려 우리들 스스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 규암면분회는 지난 9월에는 김치담그기 행사를, 7월에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는 등 끊임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
아산시새마을회, 정성 담긴 ‘사랑의 김장 나누기’
-
논산시, 행복담가요… 사랑의 김장 나눔 실천
-
사랑 가득담긴 김치
-
부여군, 짜장면 한그릇으로 행복 나눠요부여군 내산면(면장 이광영)은 지난해 3월 시작하여 9번째를 맞는 ‘사랑의 급식나누기’ 행사를 지난 15일 진행했다.이날 내산면에 위치한 동금성반점(대표 정금량)에서는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에 있는 이웃 100여명에게 사랑의 짜장면을 지원하고, 내산면해피바이러스협의체 회원들은 차량지원과 급식 도우미 봉사참여 등 민관 협력으로 나눔을 실천했다.자리를 함께한 어르신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점심을 먹으니 더 맛있고, 하나하나 챙겨줘서 불편없이 친구들과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다.동금성반점은 우리동네 수호천사로도 선정되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보령시,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 나눠요보령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보령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새마을운동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16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모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날인 14일에는 배추 절이기와 채소다듬기를, 15일에는 속 버무리기 등을 통해 정성껏 담은 김치를 10kg씩 개별 포장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 250가구에 전달했다.김종숙 부녀회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사랑의 김장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는 그동안 연말에만 열던 김장 나눔행사를 지난해부터 상 ·하반기로 나눠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더 많은 어려운 가정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
금마면에 퍼진 따뜻한 도움의 손길홍성군 금마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경숙)에서는 지난 14일 금마면사무소에서 “고추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추장을 만들어 나눠주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1㎏ 고추장 100여개를 만들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및 경로당 등 100여 세대에 전달하였다.금마면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겨울철이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찾아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이병기 금마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을 담은 고추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홍성군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각 읍·면, 기관, 단체의 기부가 이어지는 등 나눔 문화 확산 및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
도고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무수확
-
광천 새우젓 가게 어려운 이웃 돕기에 너도나도 한마음!!사)광천토굴새우젓생산자연합회원과 토굴새우젓광천영어조합법인회원 외 새우젓가게를 운영하는 회원들은 지난 10일 군수실을 방문해 새우젓 500kg(600만원 상당)을 홍성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독바위토굴새우젓 가게를 비롯해 18개 가게에서 각각 5kg에서 20kg까지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것. 특히 새우젓가게를 운영하는 상인들이 회의를 하던 중 올해는 배추 값 및 새우젓 값 폭등으로 소외계층들이 김장하기가 더욱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판단하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자고 의결했다고 전해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독바위토굴새우젓, ▲하서방토굴새우젓, ▲태아토굴, ▲평택상회, ▲서해새우젓상회, ▲혜진네토굴새우젓, ▲성환네토굴새우젓, ▲대우토굴새우젓, ▲신광상회, ▲서해수산식품, ▲아리랑토굴새우젓, ▲민수네토굴새우젓, ▲한양토굴새우젓, ▲홍기네토굴새우젓, ▲철이네토굴새우젓, ▲아싸토굴새우젓, ▲광천토굴식품, ▲순이네토굴새우젓 등 18개 가게다. 기부에 참여한 한 상인은 “경제가 어려운데다 광천토굴새우젓 관련 방송이후로 매출도 떨어져 힘겨운 날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나보다 더 어려운 분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되서 다행”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온기와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기부 받은 물품은 충남사회복공동모금회를 통해 홍성군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단체에게 배부되고 김장을 담근 후 홍성군의 어려운 이웃(독거노인, 저소득층 등)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