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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이해관계와 사회적 거리두기[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2022년 5월 본격 시행됨에 따라, 공직사회에 원활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체계를 마련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행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충남교육청은 교직원들에게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사적 이해관계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 서약을 자율적으로 시행했다. 아울러 교육현장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이해충돌방지 담당관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를 스스로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점검 목록’도 개발하고 있다. 교육청은 이해충돌방지법이 반영된 부패영향평가 규정도 올해 말까지 개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교육청 내 상담센터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신고 및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 누리집 ‘클린신고센터’의 개편도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안정적으로 교육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과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충남교육이 청렴교육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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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고민된다면 온라인 진로박람회로 오세요[굿뉴스365] 세종시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직업 현장, 창업 현장, 연구 현장 등을 생생하게 접하며 자신만의 진로를 탐색해 본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한 달 동안 세종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온라인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 형식의 장점을 오롯이 살리는 새로운 유형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국에 흩어진 67명의 각계 전문가가 자신들의 직업현장, 연구현장, 창업현장에서 세종시 중학교 학생 3,000여명과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만나는 진로특강이 펼쳐진다. 이번 진로특강은 알차고 재미있는 121강좌가 10월 6일 10월 13일 10월 20일 오전 2시간씩 총 3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열린다. ‘나는 내일의 세무사, 스포츠마케터 탐구, 항만정책 분야와 관련된 진로 준비, 왕초보 헤어디자이너, 공공외교와 나의 진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정가정신과 혁신창업 성공사례, 디지털 치료제, 아무것도 모르는 공대생의 무모한 도전:창업’ 등등 다양한 진로 특강이 진행된다. 참여강사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연구원 및 대학교수 20명, 세종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강사 30명, 스타트업 대표 및 청년 창업가 17명 등 총 67명으로 구성됐다. - 강사들은 학생들에게 도전하는 사람들의 특성과 미래사회에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탐색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전공, 직업, 창업 이야기들을 진솔하고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교실과 가정에서 관심 있는 강좌들을 들으며 ‘어떤 분야나 일을 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나 능력이 필요한지 알아보고 나아가 그 일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강사와 직접 소통하며 탐색할 수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2021년 진로박람회의 일환으로 추가적으로 11개 프로그램 영상진로체험세트를 개발해 약 30,000여개를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생들이 다방면의 진로 전문가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꿈을 향해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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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학생 선수 591명 참가[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40개 종목 591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고등부 경기만 개최된다. 아울러 개회식도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12개 시·군 51개 경기장별로 선별진료소가 운영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교육청은 육상, 자전거, 카누 등 40개 종목 591명의 참가 선수단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자체 방역관리계획 수립, 교육부-도교육청-참가학교 소통 체계 마련 등 유관 기관과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그동안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회를 위해 충실히 훈련해왔던 만큼, 학생 선수들이 흘린 땀이 가을의 결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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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575돌 한글날 기념해 다양한 행사 개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9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한글날인 9일에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를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개최한다. 20일 동안 진행되는 행사는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공연마당, 체험마당, 공감마당, 연수마당, 전시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기간 동안 학교에서는 올바른 한글사용 교육 정책과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정책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 한글날인 10월 9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한글사랑 유공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충남교육 한글사랑 공모전 우수작 시상을 한다. 이어 풍물, 연극, 모래예술 공연과 함께 ‘제3회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를 개막한다. 본행사로 대담과 퀴즈로 꾸며진 특별생방송을 유튜브로 송출한다. 충남교육청 유튜브 채널 에듀있슈 https://youtu.be/Ma3Edh6wmHg 에 접속하면 시청가능하다.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한글날 행사는 다른 시도 교육청에서 하지 않는 ‘다채로움’과 ‘풍성함’이 있다”며 “우리교육청은 우리말 우리글을 소중하게 가꾸기 위해 평상시에 올바른 한글사용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365일 내내 한글날이라는 마음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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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진단[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이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란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민주적 학교운영체제 수립 민주시민교육 실행 정도를 진단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해 보급한 교육진단 도구이다. 작년 설문조사를 희망하는 130여 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으며 올해는 충남 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학교 민주주의 지수 설문조사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실시하며 학교 업무 담당자가 안내하는 학교별 조사 ID를 통해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설문 결과는 학교 민주주의 상태와 민주시민 교육 실천 정도를 분석해 다음 연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과 민주적 학교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도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은 이를 토대로 향후 학교 민주주의 관련 정책 수립과 학교 지원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민주주의를 경험할 때, 자연스럽게 공공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그 마중물”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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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품을 봐 주실래요?[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1일 교육청 별관 갤러리 이음에서 6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예술고등학교 학생 작품전시회 ‘예혼전’의 작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설명회는 ‘예혼전’에 출품한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관람객에게 직접 설명하며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예술의 혼을 담는 ‘예혼전’은 충남예술고등학교 미술과 2학년 학생들의 정기 미술 작품전이다. 지난 9월 6일부터 충남예고 미술과 학생들이 교육청 별관 갤러리 이음에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연계해 다양한 재료 탐색과 표현 방법 연구를 통해 전공 역량을 발휘해 창작한 작품들이다.한국화 작품 ‘가시를 숨긴 꽃’의 작가 김민채 학생은 “아름답고 예쁜 꽃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시를 지니고 있는 모습을 한국화 기법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작품의 의도와 기법, 표현하고자 했던 것들을 직접 들으니 작품에 대한 애정이 더 깊게 느껴진다”며 “이번 전시회가 미래에 훌륭한 미술작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전시회는 11월 5일까지 개최되며 교육청 방문객과 지역주민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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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 착착[굿뉴스365] 세종하이텍고등학교는 10월 1일 교내에서 미래 직업 세계에 대응하고 직업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 학년도 직업계고 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022년부터 특성화고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직업계고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들의 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업 계획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종하이텍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세종장영실고와 세종여자고의 학생들이 참여해 관내 중학생 300여명에게 다양한 학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직업계고 진학 시 안정적 사회 진출을 위한 자기 주도적 학업 계획 설계 방법, 직업계고 학점제의 학교·학과 간 교육과정, 부전공 이수 교육과정, 학교 밖 연계형 교육과정,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등 다양하고 유연한 학점제 교육과정에 대한 진로·학과 상담을 이뤄졌다. 또한 우리 지역 항공기 알루미늄 방산 기업인 동양AK코리아를 비롯해 진성정밀, 진아정밀 등 기업체는 물론 한국영상대학교에서 드론영상체험관, 게임애니메이션 제작·VR체험관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Brain Wave System, VR+Media 1인미디어, Robot Coding System, Green Energy, 진로·학과 상담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계고 관련 미래기술에 대한 현장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박람회에 직접 참여한 장기중학교 3학년 학생은 “세종하이텍고에서 많은 공무원과 대기업 취업자를 배출한 만큼 기계과에 진학해 기계직 9급 공무원을 꿈꾸고 있다”며 “학과 간 학점제 부전공 과정을 활용해 제과·제빵 자격증도 취득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하이텍고 최성식 교장은 “관내 공공기관 공무원 공채와 유수기업 공채에도 많은 학생들이 합격하고 있다”며 “산업현장,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을 통해 학생의 소중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하이텍고는 이번 직업계고 학점제 박람회를 즈음해 경직된 학과 체제를 벗어나 타 학과 부전공 등 다양한 과목 이수를 활성화해 진로변경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학과를 개편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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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산책길, 교육공동체가 함께 깨끗이 만들어요[굿뉴스365] 한빛유치원는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느림보 캠페인 주간’을 운영했다. ‘느림보 캠페인’은 매일 아침 수변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는 한빛유의 특색교육으로 ‘쉬엄쉬엄 걸으며 자연을 돌아보자’라는 의미로 시작된 깨끗한 환경 만들기 캠페인이다. 캠페인 주간 동안 매일 등·하원 시간을 활용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유치원 주변을 돌면서 쓰레기를 줍는 ‘유치원 한바퀴 줍킹’ 활동이 진행됐다.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부모님과 함께 유치원 주변을 깨끗이 하며 아이들은 더욱 보람을 느꼈다. 지난 9월 28일에는 한빛유 원아들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유치원, 교육청, 호려울마을 3단지 주변, 수변공원으로 흩어져 쓰레기를 주웠다. 캠페인 활동이 끝난 후에 아이들은 “다시 더러워지지 않게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요”며 직접 그린 포스터를 유치원 앞에 게시했다. 느림보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길가에 담배꽁초가 많은 것을 보고 놀랐다”며 “우리 아이가 매일 산책하는 길을 함께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허성숙 원장은 “느림보 캠페인에 학부모님이 협조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는 일에 교육공동체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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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세종시 대표선수 금?동 수확[굿뉴스365] 부강초등학교, 다정초등학교 재학 중인 세종시 대표 태권도 선수들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년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초등부 태권도 종목에 총 13명의 선수가 세종시 대표로 출전해 이하늘 선수가 남자 초등부 34kg급 금메달, 이서연 선수가 여자 초등부 -33kg급 동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하늘 선수는 준결승, 결승에서 월등한 실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기량을 보여줬으며 5학년 이서연 선수는 6학년 선수들을 차례로 꺾으며 당당히 메달을 획득했다. 세종시태권도협회 신상진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는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 기존 대회보다 많은 경기를 치러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메달을 획득해 보람이 크다”며 “특히 대표선수 훈련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세종시교육청과 체육회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서연 선수는 ”같은 선수에게 계속 졌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이겨서 정말 기뻐요. 두려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했고 그동안 흘린 땀들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게 되어 보람 있어요“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다정초 오민주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태권도 종목의 저변이 더욱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메달은 훈련 중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준 학생선수 모두를 위한 값진 결과다“고 말했다. 부강초 이정희 교장은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담고 있는 국기이며 예절과 존중을 배울 수 있는 가치있는 종목이다”며 “앞으로 이러한 태권도 정신을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정초 오기열 교장은 “운동뿐만 아니라 공부도 성실히 임해준 이서연 선수 덕분에 학생선수 전체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위기가 됐다”며 “학생선수가 공부와 운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학생선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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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목장 4개교가 함께하는 상상이룸체험[굿뉴스365] 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9월 30일(목) 청양 상상이룸공작소에서 청양교육지원청 4권역 공동교육과정인 청남, 미당, 목면, 장평 초등학교(이하 청미목장) 4학년 1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상이룸체험을 실시하였다. 코로나 19 예방수칙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체험은, 자연친화 나무공작 기초과정으로 전동공구와 못을 활용하여 연필꽂이를 만들어보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처음 사용해보는 톱과 전동나사를 이용하여 연필꽂이를 만들고, 레이저 커팅기를 이용해 좋아하는 문구와 캐릭터를 새겨 넣어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 청남초 4학년 전지연 학생은 “청미목장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공작소에 가는 길이 무척 즐거웠어요. 그리고 목면초 친구와 함께 나무도 자르고 망치질도 해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청미목장 친구들과 다양한 수업을 하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복자 교장은 “청양 4권역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소규모 학교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하고 농촌의 작은 학교 교육이 활성화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