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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능 대비 학교 방역 관리 강화 요청[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지난 18일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완화 조치 이후 학생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10. 28. 부교육감 주재 긴급 교육장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충남 도내 집단 감염 확진자 발생에 따른 학교방역 관리 철저 당부를 시작으로 예측 가능한 선제적 학사운영 전환, 수능 응시 학생 감염 예방 협조,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 생활지도 강화를 요청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집단 감염 확진자 발생 지역 사례 발표 후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 대학수학능력 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수능 대비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주1회 시·군교육장 영상회의를 실시하고 5명 이상 확진자 발생학교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전진석 부교육감은 일상회복을 위해 학교 방역 상황이 이완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하며 학교 현장에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철저한 자가진단 등 방역수칙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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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역대책 마련·시행[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마련·시행한다. 올해 세종지역의 제29시험지구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모두 4,149명으로 지난해보다 660명이 증가했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수능 2주 전부터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지자체와 협력해 학원 등 수험생 출입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관내 모든 고등학교를 수능 1주일 전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수능 시험장에 대한 점검, 사전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12개의 일반시험장에 일반시험실 208실,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10실을 운영하고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1개, 확진자를 위한 병원시험장을 지정·운영한다. 일반시험실은 실당 인원을 20명으로 배치하고 별도시험장, 병원시험장도 수험생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증상자 발생 등을 대비해 감독관 보호를 위한 사전 교육과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동선 분리, 이동 협력체계를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수능시험 종료 후 철저한 방역 조치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한다. 수능 이후 모든 교사와 학생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시험 시행 일로부터 14일간 발열 등 코로나19 임상증상을 점검한다. 유증상자 등이 시험을 치른 별도시험장 시험실과 별도시험실 폐기물도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해 고교 학사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해준 수험생과 학부모님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우리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안전한 수능 운영 방침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세종시청, 세종보건소, 세종경찰청, 세종소방본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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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AI학생 동아리 한마당을 메타버스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 10시부터 충남형 메타버스에서 도내 AI·SW 학생 동아리 66개팀 학생, 지도교사와 참여를 희망하는 충남교육가족 1000여명이 참여하는‘2021년 온누리 AI·SW 학생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동아리 한마당은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선문대학교 황선조 총장 환영사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조철기 도의회 교육위원장 축사 학교급별 학생동아리 발표 추억의 보물찾기 충남교육청 인공지능 홍보관, 선문대학교 홍보관 등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됐다. 특히 ‘추억의 보물찾기’ 활동은 학생들에게는 부모님 세대의 놀이 문화를,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옛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2021년 국정감사에서도 언급될 정도로 ‘인공지능교육이 가장 강한 충남교육’으로 전국의 인공지능교육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내 학생, 교사의 미래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인공지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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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위드코로나’로 가기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발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 발표에 따라 철저한 방역체계를 기반으로 ‘위드코로나’로 가기 위한 막바지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완전한 교육회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1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해부터 철저한 방역 속에 추진해 온 전면등교에 이어 대면활동 확대를 통한 온전한 교육회복에 초첨을 맞췄다. 먼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학습권 보장, 정서·사회성 회복 등 단계별 교육회복 추진 및 교육활동 운영 정상화를 추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구분 폐지에 따라 철저한 학교 방역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면등교를 지속 이어간다. 특히 학교 밀집도 준수를 위해 블록타임 교육과정 운영과 과대학교가 시행중인 단축수업 및 시차등교 해제하고 단축수업 등으로 짧아진 쉬는 시간을 확보하는 등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더불어 등교 확대를 넘어 교육활동의 정상화를 위해 모둠별 수업·평가, 토의토론 등 수업방식 운영, 특별실 활용 확대, 선택교과 이동수업 운영 확대 추진하고 분반형 동아리, 학교 밖 소규모 체험활동·진로 활동 운영, 학교 행사의 규모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교육과정 운영 방안은 안정적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준비기간을 두고 학교별 상황에 따라 시행 시기를 조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방역 관리는 학교 방역수칙을 최대한 유지하며 단계적·점진적 완화추진을 기본방향으로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현장지원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학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지도, 발열검사, 일상소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방역인력의 운영비 예산은 2021년 하반기 21억 2,600만원을 투입해 지원한데 이어 2022년 상반기에는 26억 8,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방역환경 관리비 지원하고 열화상카메라를 2020년 학교당 1대를 보급한데 이어 2021년 하반기에는 전체 학교에 1대를 추가지원함으로써 학교 내 발열점검 일상화 기반을 구축했다. 2022년에도 방역물품, 소독 등 방역환경 조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기 위한 체육·예술교육 및 장애학생 체험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건강체력교실, 스포츠리그, 토요스포츠, 방과후 체육활동, 체육대회, 학교예술교육 관련 등 100명 이내에서 정상 운영한다. 또한 2022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과정 운영이 안정화되는 시점에서 생존수영, 장애학생 재활수영·승마도 정상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사회성 건강 등 전반적인 건강회복을 위해 학생 정신건강 회복프로그램을 11월부터 24교, 131학급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운영기관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를 비롯해 6개 기관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코로나회복 ’굿바이 우울‘, 스트레스 관리로 ’마음근육 헬스 트레이닝, 자기표현하기, 스트레스는 가라 7UP‘, 친구관계 향상을 위한 ’친구가 좋아요, 마음아 놀자, 어떻게 하면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우리사이‘ 등 12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의 운영도 더욱 안정적으로 확대·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한 단위학교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은 일상회복단계에서도 정상 운영하며 겨울방학 중 교육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과보충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 편성을 권장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1일 학생, 학부모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실내활동이 늘어나고 추운 날씨 때문에 호흡기에 바이러스 전파가 더 잘되는 겨울을 잘 넘기면 내년 봄부터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체험활동, 친구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다”며 학생들을 응원하고 이어 학부모들에게는 “우리 아이들이 다중 이용시설에 가지 않도록 지도해주시고 학교 안팎에서 마스크 쓰기, 손 씻기를 잘 할 수 있도록 챙겨달라”며 “교육청과 학교, 가정이 함께 노력해 우리 아이들의 배움을 지켜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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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온라인 정책토론마당[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9일 교육연수원에서 “교육자치, 학교자치로 꽃피우다”를 대주제로 한 ‘2021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2차 토론마당’을 비대면 화상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각 시군의 마을학교 교사 400여명, 교육청과 시군청의 업무담당 공무원, 유초중고 교원 등이 화상 회의와 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참여했다.지난 10월 15일 1차 토론마당에서 ‘자치분권과 학교자치’에 대해 집중 논의한 데 이어 2차에서는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성과와 과제’를 소주제로 정해 정책토론마당을 이어갔다.이날 토론마당은 마을교육공동체 성과와 과제 마을과 학교, 어떻게 만날까? 고대 마을교육자치회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사례 등을 차례로 발표하면서 온라인으로 접속한 참여자들과 토론이 진행됐다. 조철기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교육자치 30주년을 함께 축하드리며 충남마을교육공동체가 주민자치회와 유기적으로 연계, 결합해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속마을, 마을속학교라는 말처럼, 학교는 지역과 함께 사용하는 공유물이며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워나가야 한다”며 “충남마을교육공동체에 뜻을 같이하고 조례 제정을 통해 적극 협력해주시는 도의회와 지자체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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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부여여자고 단독 이전 드디어 결실[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이 부여여자고등학교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부여여고 단독 이전 사업이, 29일 열린 2021년도 정기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최종 승인됐다.이에 따라 부여여고는 부여군에서 조성 중인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부지 내로 2024년 9월 이전 개교할 예정이다.그동안 충남교육청은 부여여고 단독 이전을 위해 다각적인 준비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로 부여지역 교육공동체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단독 이전 조건부 승인 부대의견은 ‘교부금 기준을 반영한 사업비 축소’와 ‘인근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및 향후 학교 통합 등을 고려한 설계 추진’이다. 교육청은 부여군과 협력해 부대의견을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투자심사에서 부여여고 단독 이전이 통과될 수 있도록 그동안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부여군, 부여지역 도의원, 군의회,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부여군과 같이 협조해 부여여고 이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여여고는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사비왕궁터 발굴과 정비사업’ 지구 내에 위치해 각종 시설물의 신축·개축·증축 등의 행위를 할 수 없어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여 있었고 역사문화환경 보존 핵심 지역에 위치해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에서는 2018년도부터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고도보존사업 지구 내 학교 이전 시 교부금 산정기준에 반영해 줄 것을 교육부에 건의하는 등 교육부, 문화재청, 부여군 등과 수차례에 걸쳐 협의회를 실시해 이전비 재원 마련 방안을 확정하고 이전 타당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그러나, 2020년 9월 공동투자심사에서 인근 소규모 고등학교 통합 검토 등의 부대의견으로 반려되어 이를 이행하고 단독 이전을 추진을 위한 부여지역 교육공동체 19명을 대상으로 이전 추진위원회 구성, 행정예고 부여여고와 부여고 관내 중학교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2020년 5월에 통합 찬반투표 실시 등 부대의견을 충실히 수행해 이번 공동투자심사에서 재심사를 의뢰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부여지역 학부모 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해 부여여고 이전 타당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 발굴 사업주체인 문화재청에 부여여고 이전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관련 중앙부처와 협의할 수 있도록 요청했고 심도있고 면밀한 투자심사 의뢰서 작성과 답변 준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번 공동투자심사에서 승인되는 성과를 이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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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중심 안전교육으로 안전사고 대처 능력 ‘쑥쑥’[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체험중심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지원을 통해 세종시 학생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한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교에 안전체험 시설을 구축해 소속 학교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의 학생들까지 생활안전·교통안전·재난안전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6개교, 고등학교 2개교에 학교당 매년 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구축한 새뜸초, 새롬초, 새움초, 늘봄초, 한결초, 조치원대동초, 새롬고 두루고 8개교는 학교별로 특색있게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새움초에서는 안전체험교실에 있는 테마를 이용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사 연수를 통해 모든 교사가 교실형 안전체험 시설을 수업에 이용한다. 늘봄초에서는 체험관 내 각 코너를 이용해 저학년 승강기 안전교육, 횡단보도 안전교육, 에스컬레이터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조치원대동초에서는 유치원생 포함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체험 수업을 진행하고 한결초에서는 교통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뿐만 아니라 물놀이 안전 실습,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새롬고에서는 ‘안전체험관 스탬프 투어 인증제’를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두루고에서는 수능 이후 고3 대상안전체험 교육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생들이 교내 ‘안전 체험 주간’을 정해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각 부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 스탬프로 인증을 하는 제도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월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담당자 협의회 등을 통해 체험중심 안전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022학년도에는 2019년 이전에 구축된 4개 학교에 5백만원씩의 시설개선비를 추가 지원해 교당 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2019년 이후 구축된 4개교에는 기존대로 교당 5백만원의 예산을 교부할 예정이다. 또한 교실형 안전체험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재를 개발·보급해 교실형 안전체험관이 내실있고 특색있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교내 학생들 위주로 진행되었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인근 학교의 학생, 교직원 등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세종시교육청은 교실형 안전체험관과 더불어 지난 9월에 개원한 세종안전체험교육원을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체험중심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정광태 기획조정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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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초, 자율·존중·협력의 유네스코 실천학교[굿뉴스365] 새롬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8일 현장실천연구회-보드미 세계시민교육 교사연구회에서 실시간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6학년 10개 반에서 사회과 통일한국의 미래와 지구촌의 평화라는 단원의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새롬초는 유네스코 실천학교 2년 차을 맞이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을 기르기 위해 ‘지구촌 이해하기, 평화 캐릭터 공모전, 머그컵 교육 기부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며 유네스코와 민주시민교육의 이해를 높이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연구회 회장인 류주희 교사는 “학생들이 미래의 세계시민을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교사연구회 활동을 많은 연수와 연구의 시간을 가졌다”며 “또한 오늘 수업 나눔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교사도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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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굿뉴스365] 여울초등학교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체험주간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 미래 직업을 탐색해볼 수 있도록 학년별로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시됐다. 또한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정하고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꿈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학년별 수준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학년은 자신이 잘하는 것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기, 나눔장터 열기, 2학년은 자신이 원하는 직업이나 꿈 표현하기, 3학년은 내 미래의 직업 발표하기, 페이퍼 토이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4학년은 마을 직업지도 그리기, 구글 카드보도르 VR 체험하기, 5학년은 나의꿈 글짓기, 미래신문으로 나만의 진로 보고서 만들기, 6학년은 가죽공예, 석고 방향제 만들기, 로봇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은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직·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진로체험주간에 가죽공예나 석고 방향제 만들기, 로봇 코딩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내가 잘할 수 있는 것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친구들과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정정숙 교장은 “여울초 학생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경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배경지식을 넓히고 학습하는 기회를 충분히 가졌으면 한다”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장을 만들어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여울 진로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학교장으로서 이루고자 하는 하나의 주요한 목표다”고 교육 신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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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벗유, 특별한 ‘돗자리 영화제’ 운영[굿뉴스365] 글벗유치원의 특별한 ‘돗자리 영화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글벗유 바깥놀이터에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운영됐고 아이들이 보고 싶어 했던 영화를 상영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10가족 이내로 제한하고 요일별로 다양한 영화를 상영해 가족의 희망에 따라 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27일 주토피아, 28일 씽, 29일 알라딘 글벗유는 간식과 손난로 등을 제공해 야외 영화관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고 돗자리 외 필요한 기타 방한용품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하도록 했다. 특히 ‘돗자리 영화제’를 운영하며 생기는 불편함에 대해서는 사전에 인근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해 진행했다. 글벗유는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돗자리 영화제’를 통해 가족 간 결속력을 기르고 교육공동체의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를 이끌었다. 홍태희 원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우리 아이들과 가정에 의미있고 행복한 추억이 생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