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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년 신규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1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신규 운영위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1 신규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학교운영위원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등의 요구를 학교교육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학교운영에 대한 정책 결정의 민주성·투명성 등을 제고하고 학교의 자율성, 책무성을 강화하는 역할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신규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는 신규 운영위원들의 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전문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고 단위 학교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나래초등학교 이윤숙 행정실장이 강사로 나서 안건 제안과 회의 준비 및 진행 절차, 회의 용어 설명, 운영위원회 연간 활동 및 주요 안건 심의 시 고려사항 등에 관한 설명과 함께 운영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의 심의 안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새로운 교육에 적합한 학교자치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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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글로벌 인재 양성…‘취업 영역 확대’[굿뉴스365]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해외 복수학위제를 통해 글로벌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2022년 해외 복수학위제’에 참여할 재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재학하고 있는 기간 해외 선진대학에서 별도의 학위를 수여받는 것이 핵심이다. 도립대학교에서 1년 이상 전공 공부를 하고, 해외 대학에서 1∼2년을 추가로 공부를 하면, 양쪽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도립대는 지난 2013년 이 제도를 처음 도입했는데, 무려 45명이 캐나다 밴쿠버 스프롯-쇼 대학, 존 카사블랑카 대학, VCAD 디자인 전문대학과 등에서 복수학위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33명의 재학생이 현지 취업에 성공하면서 지구촌 무대로 역량을 넓히고 있다. 올해 대상은 호텔조리제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 3개 학과 6명 내외이다. 지원자격은 1학년 이수 40학점 이상(평균 3.0 이상)이며, 영어 구사 능력 등을 갖추면 된다. 도립대는 10월 중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면접과 1차 모의고사, 신체검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재학생은 내년 2월 캐나다로 출국, 현지 적응을 거쳐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김용찬 총장은 “국제적 전문기술 인력양성을 통해 취업영역을 확대하고, 질적 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해외 우수대학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복수학위 과정을 개발, 해외 취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립대는 해외복수학위제에 앞서 지난여름방학을 이용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어학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캠프에는 1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 실용적인 생활영어와 의사소통 능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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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들, 수학 실력 뽐내다[굿뉴스365] 세종시 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 닦은 수학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3회 수학 용어 말하기 대회’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8회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3회 창의·융합교육축제 대회마당과 연계해 ‘수학 용어 말하기대회’와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급에 따라 대회 일시 및 장소를 분산시켜 학생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해 운영했다. 제8회 수학 구조물 경진대회는 3인 1팀이 되어 ‘세종시의 랜드마크가 될 미래 건축물 창의적으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학적 원리를 구현하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구조물을 만드는 대회로 초등 46팀, 중등 44팀, 고등 13팀, 총 103팀, 학생 309명이 참여해 카프라, 실, 재활용품 등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학 구조물을 선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세종시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며 세종국회의사당, 세종타워, 세종역 등 다양한 수학구조물을 제작했다. 제3회 수학 용어 말하기대회’는 2인 1팀으로 짝을 이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수학적 용어와 개념을 실생활 사례, 이야기로 재미있고 조리 있게 발표하는 대회로 초등 46팀, 중등 49팀, 고등 11팀, 총 106팀, 학생 212명이 참여해 분수, 도형, 함수, 방정식 등 다양한 수학적 용어와 개념을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발표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를 기획·운영하고 있는 유연상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수학적 내용을 말로 표현하고 작품을 만들어봄으로써 학생들이 수학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양희 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참여하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함양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중심 활동을 통해 수학 학력 향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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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어깨동무[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1일 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한국중부발전과 지역사회의 청렴 생태계 조성 및 청렴 문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 생활 실천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교육청과 한국중부발전은 지역사회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로의 인식을 같이하고 지역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청렴 생활을 앞장서 실천하며 교육공동체의 청렴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인적·물적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이를 위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만들고 실무협의회에서 공동실천과제를 선정해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실무협의회에서는 공동실천과제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과 추진결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교육공동체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청렴을 향한 양 기관의 노력이 지역사회로 널리 펴져 나갈 수 있도록 실천하기로 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협약식에서 “청렴을 향한 우리들의 노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생활문화 전반에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면서 “충남교육이 청렴교육 1번지로 확실히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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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손 돕기 농촌봉사활동 실시[굿뉴스365] 충남교육청 21일 교육감을 비롯한 30여명의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예산군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 열매 수확 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가을철 농번기가 겹쳐 농촌의 일손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각별한 의미가 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직원 한 명 한 명의 손길은 작지만 소중한 의미가 있다”며 “여기 함께 있는 우리 모두의 손길이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충남교육청은 해마다 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를 포함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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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부여여고 단독 이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부여여자고등학교 단독 이전 여부를 결정하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가 10월 29일에 열린다고 20일 밝혔다.이에 앞서 10월 20일에는 부여군 학부모협의회 이수진 회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해, 부여여고 단독 이전이 이번 공동투자심사에서 승인될 수 있도록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투자심사는 사전에 교육청과 부여군이 제출한 투자심사의뢰서의 학교 이전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 당일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를 대비하기 위해 교육청에서는 지난 8월까지 교육부의 자문을 거쳐 부여군과 협력해 투자심사의뢰서를 작성·제출했고 계속해서 투자심사 제안설명서와 심사 현장에서 예상되는 질의를 부여군과 공유해 보완하고 있다.또한, 투자심사장과 같은 역할극을 통한 현장감 있는 사전 모의 연습을 진행해 부여여고 이전 타당성을 적극 부각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아울러 부여여고 이전은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문화재청에 부여여고 이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김지철 교육감은 “교육부와 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 시, 부여여고 단독 이전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적극 요청했다”며 “부여여고 이전 절차가 하루빨리 마무리되어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공동투자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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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는 학생을 위한 충남 참학력 공동교육과정[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고교-대학 간 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충남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의 한 유형으로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력자원과 전문화된 교수·학습 기자재를 제공하는 진로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교과 또는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은 2019년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2020년 119개 강좌를 개설해 1,676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고. 2021년 1학기에는 88강좌 1,278명이 참여했다2021년 2학기에는 호서대 등 12개 대학이 나는 내일의 응급구조사 드론제작 실습 및 촬영 로봇 전기자동차 제작 호텔과 커피바리스타 K-POP 송라이팅 등 61개 강좌를 개설하고 충남의 고등학생 659명이 참여한다. 참여는 고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무학년제로 운영한다.아울러 충남교육청은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질 높은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대학-교육청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수업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대학 등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한 공동교육과정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도하는 고교교육의 혁신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진로맞춤형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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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전국 최고의 댄스동아리는 ‘아라리오’[굿뉴스365] 세종중학교는 댄스동아리 아라리오가 한국 K-POP 고등학교가 주관한 ‘제4회 전국 중학생 K-POP 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충남 내포 홍예공원에서 16일에는 댄스 분야, 17일에는 K-POP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17일 분야별 상위 2팀, 총 4개 팀이 최종 결선을 치른 결과 세종중 댄스동아리 아라리오가 종합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 댄스 분야의 경우 전국 중학교 155개 댄스팀이 예선에 참가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으며 이 가운데 본선에 올라간 20개 팀의 실력이 상당히 높은 가운데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동아리 지도교사 김수지 교사는 “이번 경연을 통해 선후배가 서로 협력하고 도와주는 관계 속에서 단합과 소통의 소중함을 느끼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한다면 꿈은 꼭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라리오 동아리 회장 윤지수 학생은 “코로나19로 연습하기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함께 열심히 연습했다”며 “그동안 흘린 땀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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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부모 대상‘회복적 생활교육’운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학부모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훈계와 훈육 중심의 생활지도에서 벗어나 갈등의 원인을 찾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는 교육 방법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공동체가 회복적 정의의 가치를 기초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가정, 학교,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과 9월 입문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중 참가를 희망하는 20명 이내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회복적 정의의 실천 공동체 놀이와 평화 감수성 활동 스터디 서클 기획 실습 서클 진행을 위한 가이드로 구성됐다. 회복적 생활교육은 학교 구성원 간, 자녀와 학부모 간 관계성 향상을 통해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대안적 생활교육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처벌중심 생활교육으로는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없으며 근본적으로 평화로운 학급, 학교, 가정을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교육청의 방향이다”며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해 평화로운 가정에서부터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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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업중단 청소년 유공자 교육감 표창 수여식[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9일 오후 청사 3층 집무실에서 ‘학업중단 청소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매년 학업중단 청소년이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청소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 올해는 공개모집, 공개검증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5명의 청소년들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함께 정담을 나누었다. 이들은 세종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하는 학습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참여, 직업 관련 자격증 취득, 검정고시 합격,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 학업중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모범을 만드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찾아 자기주도적으로 노력하며 성장해 가는 여러분의 모습이 보기 좋다”며 “흔들림 속에서도 꽃은 피어나듯이 여러분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건강하게 자라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