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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현장과 소통하는‘교육정책마당’열어[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3일 오후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정책 탐색을 위해 ‘2021년 제2회 세종교육정책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세종교육정책마당은 세종시교육청의 직속기관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 주최한 행사로 일선 학교와 교육청 각 부서에서 제안한 연구과제를 전문 연구자와 현장 교직원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날 정책마당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이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학교혁신 정책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세종 혁신교육 7년 종합’이 발표됐다. 이어서 세종시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 방안 세종시 아동 청소년 잘삶을 위한 방과후활동 생태계 형성 방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중장기 발전 방안 새로운 교사 전문성 탐색 및 역량 강화 방안 등 연구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세종시교육원 내 교육정책연구소가 올해 초부터 추진해온 세종시 학교 현장의 교사 920여명으로 구성된 81개 현장연구회 연구결과 중 수학기초학력 향상지원을 위한 평가 루브릭 개발 외 정책연구 5건, 세계시민교육연구 외 우수 현장연구 5건 등 12건 활동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솔중 정현희 교사는 “전문 연구진과 현장 교사들이 유·초·중등 교육 현장의 변화를 모색하는 여러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 그 결과를 돌아보고 질문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의미가 있었다”며 “이후로도 전문 연구자와 현장 교사들이 수행하는 교육연구가 다양한 분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정책연구소 이진철 소장은 이번 연구수행과 관련해 “연구소는 올해 해당 분야 대학교수 등 국내 전문가를 책임연구자로 구성해 수행함으로써 연구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며 “920여명에 이르는 현장의 교원들의 활발한 연구회 활동 결과가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세종교육정책마당은 세종교육원 누리집에 영상자료로 탑재해 세종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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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 지원 확대한다[굿뉴스365] 이번 겨울방학부터 세종시 전체 유치원에서 희망하는 모든 유아들에게 방학 중 방과후과정을 지원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부모와 유아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유치원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을 확대 지원한다. 이는 맞벌이 가정 증가 등 사회적 요구 변화에 따른 유아 돌봄 요구를 수용해 학기중과 동일하게 방학중에도 희망 유아를 대상으로 방과후과정을 운영해 학부모의 양육부담 완화와 사교육비를 경감하기 위한 목적이다. 방학 중 방과후과정은 집처럼 편안하고 건강한 유아의 일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놀이와 쉼, 돌봄 위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61개원에 겨울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비 15억5천5백만원을 지원하고 2022학년도부터 기본운영비에 포함해 방학중 방과후과정을 확대 지원한다. 또한, 기존 맞벌이 가정, 돌봄이 필요한 유아에서 방학 중 방과후과정을 희망하는 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단위 유치원은 급식운영비, 교육활동 운영비를 지원해 학부모의 수익자 부담금을 없애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또한 누리과정 연계 놀이중심 방과후과정을 유치원 특성에 맞도록 다양하게 운영하며 유아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돌봄 위주의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유치원 자체평가를 통한 방과후과정 학부모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만족도 조사에 따른 차년도 유치원 방과후과정 계획 수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방학 중 방과후과정 현장조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해 세종시 모든 유치원의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방과후과정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사교육비를 경감해 학부모가 만족하고 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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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백신접종 학교현장 방문 격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이 12월 23일 오후 양지중학교를 방문해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접종’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학교,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 예방접종 현황과 백신접종 후 이상 증상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점검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직원과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접종 완료 후 대기하는 학생들의 이상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백신접종’은 학생들의 사전 희망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와 세종시교육청이 협력해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2개교의 거점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 기간동안 사전 신청한 54개교의 946명의 학생들이 거점학교를 방문해 접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도 거점학교에 방문하면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거점학교에는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이상반응에 대비해 119 구급대 대기 등 안전관리체계에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백신접종은 학교를 일상으로 회복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다”며 “백신접종으로 안전한 학년 마무리와 건강한 방학생활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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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고3 ‘100% 무상교육 시대’ 연다[굿뉴스365] 충남도와 도교육청, 각 시군이 내년 0세부터 고3까지 무상 보육·교육과 무상급식을 완성,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한 발판을 더 두텁게 다진다.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은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부터 도내 어린이집 유아의 무상보육과 사립유치원 유아 대상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는 내년 정부미지원시설 차액보육료 지원을 정부 표준보육료 수준까지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1만 4230명으로 1인 당 월 추가 지원 금액은 만 3세 5만 4450원, 만 4세 3만 1240원, 만 5세 2만 1780원 등이다. 그동안 정부미지원시설 만 3세의 경우 표준보육료의 92.4%, 만 4세는 97.6%를 지원, 부모부담보육료가 발생해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내년부터는 부모 부담이 최소화되게 된다. 도는 2019년 만 3∼5세 차액보육료 지원 2020년 만 5세 표준보육료 전액 및 정부지원시설 인건비 지원 보조율 상향 등을 통해 무상보육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왔다. 국공립과 법인 등 정부지원시설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비율은 만 3∼4세 60%, 만 5세 80%에서 전체 80%로 통일하기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공공형 어린이집 교육환경개선비 지원 확대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인건비 지원 및 최저 시급단가 상향 지원 장애아 전담 보육교사 수당 현실화 가정 어린이집 영아 전담 보육교사 근무환경개선비 신설 지원 등을 추진한다. 투입 예산은 정부미지원시설 표준교육료 전액 지원 221억원 정부지원시설 교사 인건비 지원 107억원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인건비 지원 218억원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근무수당 지원 150억원 등 총 800억원으로 올해 649억원보다 151억원이 늘게 된다. 양승조 지사는 “우리 도는 전국 최초로 2018년 11월 행복키움수당을 지급하고 2019년 3월 무상교육·무상급식·무상교복 등 3대 무상교육을 시행했다”며 “2022년을 ‘무상보육 원년’으로 삼고 도와 시군이 아이들의 보육료 전액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보육은 새로운 충남의 희망을 만들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워가는 일”이라며 “이번 무상보육 전면 확대 이후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의 성공사례를 계속해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현재 사립유치원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1인 당 표준교육비 44만 8000원 중 정부 지원금 29만 400원을 제외한 15만 7600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과 양 지사는 “이 지원을 내년부터는 만 3∼5세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표준유아교육비가 내년 55만 7000원으로 인상되면, 1인 당 월 지원금은 19만 3000원이 된다. 총 소요 예산은 326억원으로 도교육청과 도가 분담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사립유치원 전면 무상교육 실시로 내년부터 충남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무상급식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는 모든 학부모님들이 교육비 걱정 없이 자녀를 교육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도교육청, 도의회는 지난 2018년 7월 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고교 무상교육, 고교 무상급식, 중학교 무상교복 등 3대 무상교육을 실시 중이다. 무상급식은 지난해 어린이집에 친환경 식품비를 지원하며 ‘0세부터 고3까지 밥 걱정 없는 충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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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대동초, 지구의 얼굴을 깨끗하게 SESU해요[굿뉴스365] 조치원대동초등학교는 지난 4월부터 지구촌 평화와 발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알아보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 세계민주시민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치원대동초 6학년 4반은 SESU라는 이름의 국제교류 동아리를 창설해 대만의 Hoping Elementary School과 지구촌 환경을 위협하는 문제를 탐구하고 함께 해결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Save Earth, Save Us의 약자로 지구를 구하는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인류를 구하자는 다짐을 국제교류 협력 활동을 통해 다지고 이에 참여하는 과정을 함축하는 이름 Hoping School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국제교류 협력학교로서 조치원대동초와 인연을 지속해오며 지구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행보에 동참했다. 학생들은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 오호물병을 교실에서 만들어보고 시연해 플라스틱 쓰레기에 경각심을 가지게 했던 ‘No plastic’ 프로젝트를 가장 인상 깊은 활동으로 꼽았다. 이와 관련해 ‘지구를 위한 작은 선택’이라는 주제로 자연재료로 만들어져 생분해가 되는 생필품들도 함께 전시해 친환경 물품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나라에서 개인·기업·도시·국가가 환경을 위해 하는 일들을 조사하고 내용을 공유하며 각 나라에서 어떤 노력을 하는지 알게 됐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는 친환경 생필품과 양말목으로 만든 헤어밴드를, 대만에서는 입던 청바지를 업사이클링해 드링킹백을 만들어 서로 선물하고 함께 환경을 지켜나갈 것을 약속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에 앞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내비쳤으나, 하나의 목표를 위해 뜻을 맞추어 서로 돕고 실천하면 언어의 장벽은 문제가 되지 않음을 체감하는 좋은 경험을 했다. 6학년 김민지 학생은 “플라스틱 빨대가 거북이 코에 박혀 고통스러워하고 많은 해양 생물들이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아파하는 것을 보고 안쓰러웠다”며 “지금까지 편하다는 이유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제품을 썼던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됐으며 국제교류 협력활동을 통해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장인자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 협력활동은 다른 나라의 문화에 관심을 갖는 것을 넘어서 학생들이 세계인과 소통하고 협업해 국제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데 큰 교육적 지원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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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놀고 마을에서 배운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유치원 마을배움터 운영 사례 공유를 위해 ‘우리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이야기’를 제작하고 세종시 공·사립 유치원에 보급했다. ‘우리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이야기’는 유치원을 둘러싸고 있는 마을의 숲, 생태, 문화, 역사, 직업 등을 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며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해 만들어가는 교육현장 중심의 마을배움터 운영 사례집이다. 2021년 마을배움터 운영 유치원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이번 자료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놀이와 배움을 통해 유아들이 마을과 함께 자라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지역사회 마을배움터 달빛숲 도서관과 함께 그림책놀이와 숲놀이를 매주 실시한 나래유 세종시 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해 우유팩 기부활동으로 마을교육생태계를 만든 고운유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의 도시농업전문가와 함께 텃밭을 가꾼 조치원대동초병설유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유치원을 둘러싼 자연환경 금강을 따라 9개 학급의 아홉빛깔 이야기를 만든 글벗유 마을과 함께라면 어디든 놀이터가 되는 양지유 신나는 생태놀이터를 만들어 가정과 연계해 온라인 생생 놀이자랑을 실시한 연서초병설유의 이야기도 담겼다. 이밖에도 마을배움터 전문가와 함께 연간 놀이주제와 다양한 직업을 연계한 해들유 친환경 농부와 함께 짚풀공예를 실시한 나성유, 놀이와 배움을 마을로 확장해 우리 마을 놀이를 통해 마을과 친밀해진 다정유 우리 마을 놀이지도를 만든 연양유 세종호수공원과 마을 상점을 통해 놀이를 확장·심화시킨 연세유의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번 자료집은 마을배움터 운영 나눔의 장과 세종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보급했다. 마을배움터 운영에 참여한 연세유 강주미 교사는 “처음 마을배움터를 접했을 때 생소하고 낯설어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많았지만 마을배움터에 대해 배우고 직접 학급에서 실천해보면서 마을이 든든한 협력자가 되어 마을교육공동체가 시작되는 경험을 해 보았다”고 말했다. 연서초병설유 유지희 교사는 “우리 유치원을 둘러싼 공동체의 온기를 온 몸으로 느끼며 내년에는 또 어떤 놀이로 마을 안에서 신나게 놀아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교육원은 2022년에는 세종시 전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마을배움터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세종의 모든 유치원이 마을배움터를 활용해 각각의 특색 있는 놀이·유아 중심의 교육과정을 만들어 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마을배움터는 변화되는 미래 사회에서 다양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유아들이 현재와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가는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내년에는 전체 유치원 지원을 통해 세종의 모든 유아들이 마을을 넘나들며 마을에서 자라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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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소년 국제 세미나’ 성황리 마쳐[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2월 21일 오후 청사 4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1 하반기 청소년 국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에게 국제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부터 진행되어 세종시교육청의 국제 교육 브랜드로 자리잡은 ‘청소년 국제 웹 세미나’가 올 하반기에는 세종의 고등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됐다. ‘미래사회와 국제정세’를 주제로 주한미국대사관의 공보 공사 참사관인 애널리서 라이너마이어의 주제 강연과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또한 미국의 역사와 민주주의의 개념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등을 중심으로 세계 질서를 위한 미국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과 질의 응답도 펼쳐졌다. 세미나에 참가한 세종국제고 홍동희 학생은 “국제 정치외교가 관심 분야여서 프로그램을 신청했는데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와 미래사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이수증을 수여받았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우리교육청은 청소년이 세계와 넘나드는 다양한 배움을 경험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에 세종 청소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국제교류 협력학교 등 학교 수업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교류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세종 국제청소년포럼과 문화교류 캠프 등 국제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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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성코퍼레이션에서 털모자 기탁 받아[굿뉴스365] 충청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미성코퍼레이션으로부터 털모자 500개를 기탁받았다. 털모자 기탁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미성코퍼레이션 박종성 사장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받은 털모자는 충남 도내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포근한 겨울을 위해 털모자를 기탁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일상으로 돌아와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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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2 주요사업 공개 토론회 개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2일 충남과학교육원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로 충남 교육정책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협력과 소통의 실천의지를 반영한‘2022 주요사업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부로 이어진 토론회는 1부에서는 교육회복 실천동아리의 연구활동 결과발표와 2022 교육회복 사업 발표, 2부에서는 대상별 집단토의, 3부에서는 결과 전체 공유로 이어졌다. 교육회복 실천동아리는 기초학력 보장법을 바탕으로 기초학력에 대한 설문과 자료를 취합하고 이를 분석해 학습지원 대상 종합진단과 유형별 맞춤지원을 체계화해 기존사업의 개선과 확대, 신규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교육과정과 장학 분야에서도 각각 실천동아리 활동을 결과로 2022 정책 방향 수립에 대한 안건을 발표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 사항이 분권화를 바탕으로 한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인만큼 학교자율특색과정 내용 구성과 편성 운영 절차에 대한 다양한 예시를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 확산세가 커져가고 있지만 우리의 교육회복은 멈춤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학교의 일상회복 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으로 이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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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감, 집단민원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 가져[굿뉴스365] 충청남도교육청은 22일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담당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최근 학교신설 요구 등 집단민원 현안에 대해 보고 받고 집단민원 대응과 민원 만족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집단민원은 해당 부서에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민원인들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해 민원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각종 민원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항상 친절함을 잃지 않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민원인을 내 가족 대하듯 친절·공정의 자세로 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민원환경 특성을 고려한 민원실 공간혁신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민원실 환경을 개선함으로 민원인 쉼터와 수유실을 별도 마련했으며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