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세종시교육청, 2022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굿뉴스365] 세종지역 학교운영비가 확대돼 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2022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 관내 유·초·중·고·특수 161개 공립학교에 학교운영비 779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신설 학교 4교 개교와 학급 수, 학생 수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05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번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의 핵심은 매년 정산과 반납이 반복되는 목적사업비의 비중을 줄이고 목적 달성 후 학교 자체예산으로 사용이 가능한 기타사업비의 종류와 규모를 더욱 확대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돌봄 및 방과후학교 지원 현장체험학습 지원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 등 학교 자율사업 지원 등이다. 이번 조치로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실질적인 권한을 강화해 교육력을 높이고 목표한 성과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자율적인 예산편성권과 운영권이 필수적인 만큼 학교의 권한을 보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다문화 학생 대상 ‘동계방학 한국어 맞춤형 캠프’ 운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일상회복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동계방학 한국어 맞춤형 캠프’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와 북부학교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 학생 중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겪거나 교과 속 주요 어휘, 개념 부족으로 학습 부진이 우려되는 등 다문화 학생들의 다양한 배경을 반영해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계획됐다. 특히 한국어 의사소통이 힘든 중도입국 학생 대상으로 한국어 맞춤형 교육을 요구하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학생 수준에 따라 교과 속 한국어 교육으로 한국어 어휘력 및 이해력 증진은 물론 한국문화 체험을 활용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계방학 한국어 맞춤형 캠프‘는 학교에서 희망자 신청으로 선정된 13명의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북부학교지원센터에서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된다. 다문화 학생의 수준을 고려해 교과 속 주요 어휘나 개념 중심으로 한국어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고 중도입국 학생의 일상생활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한국 문화를 활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한국어 맞춤형 캠프를 위해 마을강사와 학생 간 1:1 또는 1:3 이내로 진행된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캠프에 참가한 늘봄초 김?? 학부모는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한국어 말하기가 힘들었는데, 방학에 한국어를 많이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능력은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필수 요소이다”며 “동계방학 한국어 맞춤형 캠프를 통해 학습에 필요한 어휘, 개념을 익히고 한국문화를 활용해 의사소통 능력을 상승시켜 다문화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편안한 분위기에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체득하고 심리적 안정감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며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적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 학생들이 일상회복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북부학교지원센터는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충남교육청,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대책보고회 개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공동체 맞춤형 청렴연수를 상시 운영하고 공무원행동강령 및 공직기강 점검과 부서별 각종 행정자료 공개를 활성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7일 교육청 강당에서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대비 청렴도가 한 단계 하락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특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김지철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됐다.회의 결과, 부패에 취약한 인사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 인사관련 정보 창구 운영 교사 참관인제 운영 청렴의무 위반 비위자 인사조치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했고 예산분야에서는 예산집행 부적정 사례집 발간 청렴예산 신고방 활성화 청렴교육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또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존중·소통·공감을 위한 5대 개선 과제 선정 갑질·부당업무지시 근절 대책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청렴정책을 발굴했다.무엇보다도, 의식하지 못하는 일상생활 속 모든 관행을 청렴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세대 간·직종 간 발생할 수 있는 부패인식의 차이를 없애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행사 이후 ‘청렴서약’과‘청렴 365일 실천 다짐’을 실시해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의지를 다졌다.김지철 교육감은“‘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말처럼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고위공직자분들의 솔선수범과 교육공동체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모든 공직자가 깨끗하고 청렴한 충남교육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세종교육원, 세종시 교육정책 연구 결과 협의회 가져[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13일은 세종시교육청에서 14일은 세종교육원에서 ‘2021년 정책연구 최종보고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세종교육원 내 교육정책연구소가 지난 2021년 수행한 정책연구를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세종시의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을 협의하는 자리이다. 정책연구의 주요내용은 세종시 아동 청소년 잘삶을 위한 방과후 활동 생태계 형성방안 연구 세종시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방안 연구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등이다. 먼저 ‘세종시 아동 청소년 잘삶을 위한 방과후 활동 생태계 형성방안 연구’에서는 아동 청소년은 작은 성인이 아니라 그 나이대의 삶을 살아가는 ‘실존적 존재’로 보고 학교는 배움터뿐만 아니라 삶터의 한 부분으로 봐야 한다고 제시했다. 구축방안으로 돌봄 민주주의 실현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방과후 활동으로의 전환, 거주지 중심의 방과후활동 공간 발굴 및 확대, 온 마을이 참여하는 방과후 활동 생태계 조성 등을 언급했다. 제언으로 아동복지팀 신설, 아동행복옴부즈맨 제도 실시, 학운위 학생참여 공식화를 위한 조례 제정과 아동권리보장지수 및 행복지수 정기조사 등을 제시했다. 또한 ‘세종시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방안 연구’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공통교육과정으로서 누리과정과 국가 지원금은 공통으로 지급되고 있으나 그 외 시설 기준 평가, 교사 자격, 관리 부처 등에서 차이를 보이며 이로 인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특별자치시인 세종특별자치시는 자체 법안을 개정해 실행할 수 있는 근거가 되며 영유아의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위해 시청과 교육청이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를 위한 유보통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의 지역이라 보았다. 정책제언으로 무상교육·보육,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과정운영 격차 해소, 이용 시간 일원화, 시설 격차 해소, 교사 격차 해소, 교사 처우 개선,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직속기관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이 없는 단층형 구조로 출범 이후 교육행정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다양화됨에 따라, 앞으로 설립될 직속기관들과 기존 기관 간의 관계성 및 기능 중복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세종시교육청의 직속기관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음을 제시했다. 중·단기 방안으로 직속기관 정체성에 따른 기관 간 기능조정, 조직 개편을, 장기 방안으로 세종유아교육진흥원, 세종국제교육원, 세종문화체육센터 등 교육수요에 따른 직속기관 전문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 설립을 제시했다. 이진철 소장은 “해당 분야 대학교수 등 국내 전문가를 책임연구자로 구성해 수행했으며 연구 실효성 확보를 위해 우리교육청 장학사, 연구사들이 연구 협력으로 함께 한 점은 의미 있다”며 “관련 부서들과 공유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 나올 정책들이 우리 세종의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펀, 2021년 진행된 연구과제는 세종교육원 누리집에 탑재해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세종시교육청,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4일 오후 3시 2022학년도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각 중학교 및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15교 신입생 3,473명을 전산 추첨 배정한 결과,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3,069명, 2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235명, 3지망에서 7지망 사이 배정된 학생은 15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원 학생의 약 0.5% 이하인 19명은 지망하지 않은 학교에 배정됐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의 비율은 증가하고 지망하지 않은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는 감소했다. 세종시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에 배정받은 학생은 배정받은 고등학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등록 방법을 확인하고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본배정에서 결원이 있는 학교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추가배정 및 입학전전입을 통해 충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평준화 배정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학교장 선발학교에 지원해 불합격한 학생, 타 시도에서 일반고에 배정받거나 합격한 학생이 원서접수 전까지 세종시로 전입해 온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고교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이 미래에 대한 꿈을 안고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고교 교육력 제고 등 다양한 정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성금 모금액 5억여원 기탁[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지난 13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성금 5억여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1년도에 모금된 것으로 교직원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사랑의 수호천사’, 초·중 학생들이 참여한 ‘사랑 나눔 동전 모으기’, 연말연시를 맞이해 희망을 전하고자 추진된 ‘희망2022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충남도교육청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사랑의 수호천사’, ‘희망나눔 캠페인’, ‘사랑의 동전모으기’ 사업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매년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생계비, 의료비와 도내 사회복지기관 운영비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성금 기탁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의 정성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삶 속에서 행복을 찾고 미래를 꿈꾸며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두가 학생들의 미래이며 꿈이고 삶이다”고 말하며 모금에 동참한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세종시교육청, ‘세종꿈마루’ 2022년 ‘배움이 공간을 채우다’[굿뉴스365] 세종시에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살아있는 미래형 학교 공간이 조성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인 ‘2022 세종꿈마루 및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정 변화 등에 따른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 혁신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학교 사용자의 주도적 참여 설계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배움과 삶이 살아있는 미래형 학교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세종꿈마루 사업으로 보람유, 전의초, 장기초, 다정초, 집현중, 소담고 새롬고 다정고 반곡고 해밀고 총 10개교를 선정하고 25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고교학점제형 공간 조성 사업으로 두루고 고운고 아름고 종촌고 세종고 총 5개교를 선정하고 53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들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의 학교 사용자는 주도적으로 학교 공간 설계에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유형의 학교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용자가 설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 관련 예산을 세종시교육청에서 집행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배움이 공간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세종꿈마루 및 고교학점제형 공간 조성 사업 대상교 통합연수를 13일 세종교육원에서 실시했다. 통합연수에는 올해 대상교 15개교가 참여해 학교 간 고민을 나누고 공간에 대한 배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간혁신을 위한 사전기획에서 학생을 포함한 사용자의 의견을 모으고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설계의 과정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 공유를 통해 공간혁신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통합연수 이후 세종꿈마루와 고교학점제형 공간조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별 찾아가는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과 학교-교육청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꿈마루 사업을 통해 학교공간의 주인은 학생이고 이러한 학교공간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미래학교 모습을 갖추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도부터 세종꿈마루 사업을 추진하며 총 31개교의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해왔다.
-
충남교육청, 2022년 주요사업 지역 순회 공개 토론회 개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지향하며 수시로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13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의 토론회를 시작으로 1주 간 2022년 주요사업 지역순회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회 토론회는 지난 12월 말 대토론회에서 현장 요구사항을 수렴한 결과, 교육공동체와의 정책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며 도내 14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묶어 교사, 관리자, 학부모, 교직단체가 참여해 학력회복 학교자율특색 교육과정 장학 부문 정책을 주제로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주고 받는다. 구체적으로 2022년도 ‘충남학력 디딤돌’ 사업: 지원 대상 학생의 기초학력 지도를 위해 유형별로 원인을 파악하고 학교 안팎에서 단계별 학습을 통합지원하는 사업임.2022년도‘충남학력 디딤돌’사업에 대한 종합진단과 맞춤형 사업 지원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사항인 학교자율특색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실현 방법을 토의한다. 또한, 자발성과 책무성에 기초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운영과 수업배움, 수업나눔의 확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대전환의 시대에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은 삶이고 생존이다”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새로운 물음과 해답을 찾아가며 소통과 공감의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2 함께 만드는 행복교육, 유치원 교원 연수 운영 !![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1월 11일(화) 관내 공ㆍ사립유치원 교원 50여명을 대상으로 홍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2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세우기’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단위 유치원이 2022학년도 교육과정을 수립하기 전에 개정 누리과정의 취지와 2022학년도 충남유치원교육계획, 교육과정 수립에 필요한 내용 등을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단위 유치원에서 2022학년도 교육과정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연수는 경기도 하늘빛유치원 원장 선생님을 모시고 ‘ 유아중심? 놀이중심의 유치원교육과정 함께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미래 유아교육, 공교육으로서 유아교육의 역할, 교육과정의 편성 및 절차, 교육과정 운영 계획시 유의할 점 등에 대한 강의와 질문형식의 연수로 진행되었다. 김성수 교육장은 “홍성 관내 유치원의 교육과정이 안정되고 내실 있게 운영될 때 유아가 행복한 유치원, 교사가 즐거운 유치원, 학부모가 모두 안심하는 유치원으로 발전하리라 본다”며 홍성 유아교육을 위해 교원들의 역량 강화 및 교육과정 운영의 중요성을 당부하였다.
-
세종시교육청,‘교육회복, 학생들의 일상을 되찾는 노력’[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심리·사회성 결손 등 교육회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위기를 극복하고 더 발전된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철저한 방역을 토대로 한 ‘세종교육 회복 종합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세종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넘어 온전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지역 특성과 학교 현장에 맞게 집중 지원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한 관계 역량을 바탕으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 6교, 실천학년·학급 20개, 학생주도 관계중심 실천동아리 57팀, 또래조정동아리 3팀을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도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건강하게 관계를 맺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계중심 생활교육 현장지원단 등 관련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집중지원과 더불어 경계선에 있거나 보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결손이 누적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하고 있다. 학기중 한글 미해득이나 기초 문해력 지원을 위해 15분 읽기와 방과후 북돋움반 운영 등 읽기 프로젝트를실시했다. 여름방학에는 매미교실, 겨울방학에는 눈꽃교실을 실시해 한명의 학생이라도 원하기만 하면 보충학습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체력 결손 회복을 위해 학교-마을로 이어진 체육활동을 강화했다. 학교자율사업제와 연계해 7560+운동실천학교 9교, 여학생체육활성화학교 12교, 마을단위스포츠클럽 12교 운영했다.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세종학교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한 학생 체육행사 재개를 통해 오랜 기간 잔뜩 움츠려졌던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활짝 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종시교육청은 1월 13일 오후 이러한 교육회복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비대면 영상 보고회에 참석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교진 교육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교육회복 추진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2년 교육회복 추진계획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기초학력을 높이고 부족했던 공부를 보충해 학습과 학력을 제자리로 되돌리고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회복하도록 힘써왔다”며 “올해에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